-
[비공개] 안철수의 투표약속, 유쾌한 총선 투표율 70% 선거 축제 만드나?
"Angry?? Just vote!!" "화나셨어요? 그럼 투표하세요" 안철수 원장의 투표 독려 메시지입니다. 어제 저녁 7시경, 안철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동영상 메시지가 유튜브에 올라오자 트위터를 비롯 인터넷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안철수 원장의 유쾌한 투표 독려 메시지에 열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에 참여해 자신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는 일은 당연합니다.한편으로 안철수 원장과 같은 저명인사가 투표 참여를 독려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야 건강한 사회일 것입니다. 그러나 새누리당과 일부 기득권들은 젊은이들의 투표율이 올라갈까 걱정을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황당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안철수 원장의 영상 메..추천 -
[비공개] 2040세대 나꼼수 삼두노출 역풍, 분노의 총선 투표 나서는 이유
어제 '나는 꼼수다(나꼼수)'가 대번개 모임이 공지되자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야말로 '우발적' 번개였지요.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우발적으로 집결하라! 4월8일 오후 4시11분. 서울광장. 나꼼수 삼두노출 대번개"라는 글을 올리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나꼼수 삼두노출' '새누리당 환생경제' 등 단어가 상위권에 랭크됐습니다. 그리고오후 2시, 벌써부터서울광장 잔디밭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지요. 오후 4시경이 되자 서울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수는 무려 1만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여기서 '삼두노출'이란 '나꼼수 멤버 세 명이 머리를 내밀고 하는 카퍼레이드'를 뜻하는 용어이지요. 현재 이명박 대통령의 과거 BBK 사건 폭로로 감옥에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을 제외한 김어..추천 -
[비공개] 저질 욕설 변태 '새누리당 환생경제' 역풍, 10년간 민생 남탓인가?
요즘 김용민 후보의 8년전 막말에 대해 새누리당이 연일 공격을 퍼붓고 있습니다. 김용민은 거듭 사과를 했습니다. 민주당도 사과를 했더군요. 과거 8년전 성인방송에서 한 말이고 그 당시 미군의 성폭력을 비판한 말이라고 하지만 김용민의 막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 문제는 새누리당이 김용민 막말을 연일 비난할 자격이 있는가 입니다. 새누리당은 파란색 한나라당에서 빨간색 옷으로 갈아입었지만 과거 성나라당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성희롱, 성폭력 등의 대명사였습니다. 온갖 부정부패의 온상이었지요. 최근에도 새누리당은 문대성 후보의 명백한 논문 표절이 밝혀졌지만 사과조차 없는 상태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5년간 국정을 맡아온 집권 여당 새누리당은 민간인 불법사찰에도 사과도 없이 노무현 정부 탓을 할 정도로 ..추천 -
[비공개] 초등학생 딸의 파워포인트 A등급 합격, 작은 행복의 선물은?
며칠 전, 초등학교 6학년인작은 딸이 아빠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고 밝게 웃었습니다. 무슨 일인지 물었더니 파워포인트 자격증 시험에서 A등급을 받아 합격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딸에게 합격 선물로 무엇을 해줄까 물었더니 "치킨"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날 밤에 저희 가족은 함께둘러앉아 배달된 치킨으로 파티를 했지요.디저트로는 딸기를 먹었습니다. 작은 딸은 치킨이나 고기만 있으면 행복해 합니다. 그리 큰 선물이 아니더라도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셈이지요. 중학교 2학년인 첫째 딸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딸은 토요일을 가장 기다립니다. 그 날은 고기를 먹는 날이기 때문이지요.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두 딸이 고맙기도 합니다. 사실 작은 딸이 파워포인트를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겨울방학 때 였습니다. 당시작은 딸은친구가 ..추천 -
[비공개] 더킹 이승기-하지원 키스신, 북풍 색깔론 선거 안통하는 이유
예사롭지 않은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돌풍이 재미있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시대착오적인 이념잣대 이분법 편가르기로 살아가는 외눈박이 사람들에게는 '더킹 투하츠'의 장면들이 눈에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남한의 남자의 북한의 여자가 만나 연애를 하고 약혼과 결혼을 한다는 이야기는 받아들이기 힘들테니까요. 아직도 수십년전 과거의 냉전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구체제의 사람들에게는 대립과 분열이 더 편할지도 모르지요. 실제로 '더킹 투하츠'에서는 현실의 이념잣대에 사로잡힌 일부 사람들의 모습이그대로 나왔습니다. 왕제 이재하(이승기)가 북한 특수부대 장교 김항아(하지원)과 약혼할 것이란 뉴스가 나오자 극단의 무리들은 강한 반대 시위를 했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 사람이나 일본 사람하고 결혼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러..추천 -
[비공개] 이승기 노출-하지원 한복, 아하커플 남남북녀 '앓이' 만드나?
'이승기 앓이' '하지원 앓이'가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를 대박 드라마로 만드는 기폭제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승기가 여성들의 마음을 붙잡는다면, 하지원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셈이지요. 더욱이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북한 관계라는 특수성 속에서 '남남북녀'라는 속설을 그대로 반영한 러브라인이 묘한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지요. 사실 남북한이 대립과 분열로 대치하는 정국 속에서 '더킹 투하츠'는 다소 무거울 것이라는 우려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드라마 속의 이승기와 하지원은 얼어붙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눈녹듯이 사라지게 만들었지요. 너무나 귀여운 '아하커플'이었습니다. '아하커플'이란 드마라 상의 남녀 주인공 김항아와 이재하의 이름에서 뒷글자를 딴 명칭이지요. 남한의 이씨와 북한의 김씨..추천 -
[비공개] 김제동-김미화 사찰 심경 고백 '슬픈 공포'인 이유
슬프면서도 공포감이 밀려들었습니다. 방송인 김제동이 국가 권력에 의해 감시 사찰당하면서 살아왔다는 사실은 곧 우리 국민들 자신의 일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권력을 감시하면 민주국가지만 권력이 국민을 사찰하면 독재국가이다'라는 어떤 네티즌의 글에 딱 맞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예인을 비롯 민간인 불법 사찰을 하고도 '사과할 일 아니다'라고 말하는 청와대의 뻔뻔함과 양심불량 부도덕성에 더욱 분노가 치솟습니다. 불법 사찰 기록에 대해 증거 인멸까지 시도하는 악랄함과 파렴치한 행태를 보면 양아치 범죄 집단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이명박 정권과 한 배를 타고 밀월을 즐겼던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노무현 정권 탓' 남 탓하는 물타기 변명의 비겁함은 황당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민간인 불..추천 -
[비공개] 대인배 김제동, 국정원 회유 거절과 노무현 노제 사회 본 이유
김제동이 얼마나 의리가 있고 인간의 도리를 아는 대인배인지 입증이 됐습니다. 최근 방송인 김제동은 연예인 사찰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지시 하에 경찰의 불법 사찰을 했다는 문건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그 중에 김제동을 비롯한 소셜테이너 연예인들이 방송사 진행자에게 권력의 외압에 의해 하차하고 불법 사찰까지 당하는 야만적 행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현재 경찰은 "연예인 전담 수사팀을 만들어 집중 수사했지만 김제동을 표적수사하지 않았다"는 황당한 변명을 내놓고 있습니다. "술먹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라는 손으로 해를 가리는 변명과 다를 바 없습니다. 청와대와 박근혜는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해 노무현 탓을 하는 몰상식 몰염치 물타기를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기도 합니다. 이명박 정권에..추천 -
[비공개] 김제동 사찰한 청와대, 파렴치한 남탓에 국민 분노 폭발...연예인 사..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중대 사건입니다. 추악한 독재정권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이명박 정권에서 노골적으로 자행된 것입니다. 이번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사건은 이른바 '워터게이트' 사건에 비견될 만큼 이명박 대통령의 탄핵과 하야까지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더욱 더놀라운 것은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이 정치인은 물론 연예인까지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권력자가 일반 국민들을 감시하고 미행하며 뒷조사했다는 것은 공산주의 독재국가 보다 위험한 일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인권을 비롯한 기본권이 완전히 무시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온 국민을 범죄자 취급한 정권은 응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입니다. 그러나 청와대는 사과는 커녕 도리어 적반..추천 -
[비공개] 구자명 우승 질주, 배수정 선곡에서 결정났다. 그러나 대인배였다.
어젯밤에 거실에 나왔더니 갑자기 아내가 제 스마트폰을 감추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현장을 들킨 아내는 겸연쩍은 듯 말했습니다. "배수정에게 투표했어. ㅎㅎ" 저는 다소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직 노래 시작도 안했잖아." 아내는 당연히 배수정이 우승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실 아내는 '위대한 탄생 시즌2'가 시작된 이래 배수정에게 푹 빠졌습니다. 아줌마 팬이 된 것이지요. 아내는 배수정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노래 실력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후 배수정의 열성 팬이 되어 응원해 왔습니다.그래서 노래도 부르기 전에 투표부터 할 정도가 된 것이지요. 게다가 자신의 휴대폰 뿐만 아니라 남편의 스마트폰으로도 투표할 생각까지 했으니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 배수정에게 문자투표한 아내는 처음 노래듣고 난 후 열혈 팬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