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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황당한 나니 골논란, 이동국 골 생각 난 이유 (박지성 풀타임 출장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오늘(31일) 새벽 치러진 2010-2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0 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31분 터진 네마냐 비디치의 결승골과 후반 39분 루이스 나니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습니다. 박지성은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전반 2분 만에 대런 플래처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토트넘의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는 바람에득점으로 이어지지 않는불운을 맛봐야 했습니다. 아쉬운 박지성의 불대 불운이었습니다. 지난 울버 햄튼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박지성은 90분 내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몫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박지성의 골대 불운 보다 더 관심이 가는 상황이 있었는데요. 후..추천 -
[비공개] 정용진 트위터 설전-고현정 100억 완판녀-상인들 혈서, 대물이었다?
트위터에서 재벌가 2세(또는 3세)와 서민가 자제가 싸움이 붙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문용진 나우콤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논쟁과 설전을 펼친 것이지요. 이를 관전하는 네티즌들은 흥미로울 수 밖에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정용진과 문용식은 극명하게 대비되는 인물입니다. 정용진 부회장이 재벌 대기업 오너(owner 소유주) 경영자인 반면 문용식 대표는 중소기업 경영인입니다. 출신에서도 정용진이 명문 가문 자제라면 문용식은 서민의 아들입니다. 정용진이 해외 대학에서 유학했지만 문용식은 국내 대학 졸업을 했지요. 나이는 정용진이 1968년생 42세, 문용식이 1959년생 만 51세. 문용식이 정용진 보다 9살이 많습니다. 이번 트위터 논쟁이 단순한 설전이라기 보다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씩 조명해 보도록 ..추천 -
[비공개] 허각 플레이어 1~4탄, 슈퍼스타K 감동 눈물 계속되는 이유
정형돈 플레이어로 촉발된 플레이어가 허각 플레이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슈퍼스타 K에서 허각이 불렀던 노래와 심사평을 비롯해 행사 때 불렀던 영상등을 망라한 여러 노래와 동영상이 허각 플레이어 시리즈로 집대성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슈퍼스타K 후폭풍을 넘어 허각 플레이어 현상이라 할만 합니다. 이번 허각 플레이어는 총 4탄에 걸쳐 4가지 버전이 나왔습니다. 1탄은 슈퍼스타 K에서 부른 노래들의 모음이었고 이어 2탄은 행사 영상, 3탄은 예능감 폭발, 4탄은 귀요미 등에 이르는 허각 플레이어는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허각 플레이어를 만든 네티즌은 떼굴떼굴님입니다. 허각 플레이어는 워낙 완성도가 높아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미 존박 플레이어, 강승윤 플레이어 등에 이어 허각 플레이어는 ..추천 -
[비공개] 허각 어머니 편지, 방송사 억지감동 불편한 이유
슈퍼스타K2의11명 대열에 낀 출연자들을 모두 초청해 진행하는 엠넷(Mnet)'토크콘서트 슈퍼스타 11과 함께'를 시청했습니다. 우승자인 허각을 비롯해 존박, 장재인, 김지수 등이 등장하는 특별 방송으로 비춰졌습니다. 한꺼번에 슈퍼스타K의 스타 출연자들을 본다는 것도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22일 결승 무대를 끝으로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여러 멤버들은 합동 공연과 함께 최고의 무대 베스트5, 무대 밖 '굴욕의 순간 베스트5,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해 즐거움을 선사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 가족들이 준비한 따뜻한 편지 글로 멤버들에게 눈시울을 뜨겁게 해주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가족일 테니까요. 존박은 미국 시카고에 사는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하며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존박은 기존 슈퍼..추천 -
[비공개] 아이폰이 삼성-언론 카르텔 깰 희망인 이유
이 글은 아이폰은 한국의 언론-재벌 카르텔에 균열을 낸 `영웅`이다!(부제 : 언제까지 삼성의 폭거를 모른 척 두고만 볼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통해 아이폰이 우리나라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었고 왜 희망이 되고 있는지 분석한 블로거 그려님의 생각을 전하는 내용입니다. 그려님은 현직 한의사로 대한민국 사회의 근본적문제의 근원이 삼성이라는 재벌 대기업의 추악한 행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방대한 자료를 제시하며 지식인으로서 사명감에 비롯된 행동하는 양심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은 아니지만 그려님이 고뇌를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공유하게 된 것이라는 것을 밝혀 둡니다. 우리가 기득권 사회가 만든 가두리 양식장과 같은 사고의 틀내에서 무의적으로 살기에는 아직 열정..추천 -
[비공개] 아사다마오-오서 코치 계약해 김연아와 대결해라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최근 최악의 경기를 보인 가운데 이러한 슬럼프를 타개하기 위해 브라이언 오서 코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예상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 같은 예측 보도를 한 사람은 미국 시카고트리뷴지의 필립 허시 피겨전문 칼럼니스트였습니다. 필립 허시는 피겨스케이팅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언론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필립 허시는'아사다 마오는 결국 오서를 선택할까'라는 기사에 "올시즌 두 경기에서 아사다는 재앙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쳤다"며 "아사다가 올시즌부터 함께 한 새 코치 사토 노부오와 호흡을 잘 맞추지 못한다면 오서를 택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같다"고 밝혔습니다. 최악의 슬럼프 타개책이 오서 코치라고? 그리고 국내 언론 뉴스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시카고트리뷴 뉴스 원문..추천 -
[비공개] 전두환-마재윤 모교 대구공고 해킹 이유와 네티즌 반응은?
어제 대구공업고등학교의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한 뒤 이와 관련여러가지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그리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대구공고 홈페이지는 '코갤공업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바뀐 채 방치돼 있었습니다. 코갤중학교 학교장 인사말은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으로 변조돼 있기도 했습니다. 오늘 사이버수사대의 연락을 받은 대구공고 학교측은 홈페이지를 아예 폐쇄한 상태입니다. 당초 해킹된 대구공고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학교에서 뭘 배워'라는 제목의 뮤직 비디오가 중앙에 배치됐으며 왼쪽 부근에는 채팅창이 개설된 바 있습니다. 코갤은 디시인사이이드의'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를 뜻하는 약어입니다. 현재로는 대구공고 홈페이지가 해킹당한 이유는 제5공화국 군사독재..추천 -
[비공개] 김연아 미니홈피 여행기, 떡밥도 대인배였다
김연아는 떡밥도 대인배입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지난 8월 2일 이후 거의 3달만에 김연아 미니홈피에 새로운 사진이 업데이트됐습니다. 그런데 김연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무려 16건의 새로운 소식과 여러사진들을 한꺼번에 공개해 올려놨습니다. 김연아는 그 동안 침묵을 깨고 미니홈피에 다시 업데이트를 한 것은 그 만큼 다시 여유를 찾았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됩니다. 사실 김연아는 최근 몇 달 동안 상당히 심적 부담이 큰 일들이 많았습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계약을 끝내고 헤어져야 했지만 그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UN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로 전세계 아동들에게 희망과 평화의 연설을 하는 등 바쁜 활동을 소화해야 했습니다. 이어 해외에서 처음 개최한LA 아이스쇼를 성공리에 마쳐야 했습니다. 고려대 총장을 비롯한 교수들에게 F ..추천 -
[비공개] UFC 121 벨라스케즈 챔피언 탄생, 레스너 피범벅 TKO승 동영상
새로운 UFC 헤비급 챔피언이 탄생했습니다. 대다수의 예상을 뒤엎고 최강의 남자는 벨라스케즈였습니다. 종합격투기 UFC 헤비급 챔피언 브록 레스너(33.미국)가 '신성' 케인 벨라스케즈(28.미국)에게 피범벅이 되며 허무하게 TKO패로 무너졌습니다. 오늘 경기는양동이의 UFC 데뷔전에 이어 레스너와 벨라스케즈의 경기는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열린 미국 종합격투기 'UFC121' 대회에서 양동이는 크리스 카모지와 선전을 펼쳤으나 1대 2로 아깝게 판정패했습니다. 이 날의메인이벤트는 헤비급 매치 브록 레스너와 케인 벨라스케즈. 초반 레스너는강력한 돌진을 벨라스케즈를 테이크다운 시키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려 했습니다. 레스너는 1라운드 시작하자마자케인 벨라스케즈를 몰아 붙였고 첫번째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며 ..추천 -
[비공개] 무한도전 유재석, F1 코리아그랑프리 특집 무산 불참이 다시 아쉬운 이유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스피드의 굉음' 요즘 전남 영암에서는 '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카레이서편' 기억하시나요? 올해 2월에 방송된 바 있었지요.놀랍게도 당시 스피드 본능의 주인공은 유재석이었습니다. 작년 봅슬레이 특집에서도 유재석은 스피드 울렁증을 극복하고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F1에서도 유재석은 1인자의 면모를 보여주었지요. F1 출전을 위한 예선 선발전 형식으로 말레이시아로 간 무한도전 멤버들. 무한도전 멤버들의 카레이서 교육에는한국최고의 남녀 레이서인 유경욱과 강윤수가 교관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강윤수는우리나라 유일의 FBO2(F1 보다 낮은 단계)여성카레이서이자 미녀형 외모의얼짱 레이서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무한도전은 전남 영암에 F1 경기를 위한 영암서킷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