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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여성 머리채 뽑고 난투극 날치기, 조폭 대물 닮았다?
드라마 '대물'은 결국 현실 속에 살아 있었습니다. 여당 한나라당은 171명의원들과 국회 경위들까지 동원한숫적 힘의 우세를 앞세워야당을 국회 본회의장에서 몰아내고 나 홀로 새해 예산안을 날치기 통과시켰습니다. 단지87명의 민주당 의원과 5명의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유원일,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등 94명의 야당은힘으로 몰아붙이는 여당 앞에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여당의 선봉에 김성회 의원이 또 있었습니다. 김성회는 지난 해 7월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강행 날치기 통과 당시 민주당이 본회의장 문에 걸어놓은 쇠사슬을 맨손으로 끊어 '괴력 김성회'라는 닉네임이 붙었었던 인물입니다. 김성회는 육군사관학교 럭비부 주장과 육군 대령 출신이며 건설회사삼원토건회장을 역임했고뉴라이트에 가담한 인물로 현재 경기 화성시 지역구 국회..추천 -
[비공개] 대한민국은 왜 여고생에 인권상 수상거부 당했나?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앉아있는 현병철 위원장이 주는 상은 별로 받고 싶지 않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한 청소년 대상 인권 에세이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로 뽑힌 여고생 김은총 양의 수상거부 이유입니다. 올해의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돼 같은 날 위원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던 '이주노동자의 방송'(MWTV)도 "인권위가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상 거부 의사를 이미밝힌 바 있습니다. 당초 국가인권위는 이달 10일 열리는 '62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식'에서 김은총 양 등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수상자들의 수상거부라는 초유의 사태로 망신만 당하게 생겼습니다. 부끄러운 대한민국 인권의 현주소인 셈입니다. 그런데 현병철이 누구길래 '대한민국 인권상' 대상을 거부했을까요? 김은총..추천 -
[비공개] 수영 눈물과 루게릭병 박승일 러브스토리, 감동이었다
소녀시대 수영이 '강심장'에 출연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것은 그 동안 수영을 욕했던 악플러 네티즌들을 부끄럽게 한 것이었습니다. 수영은 왜 눈물을 흘렸을까요? 며칠 전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박승일 전 농구코치와 수영의 사진이 인터넷에 실리자 상당수 네티즌들은 수영을 비판한 바 있었습니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인증사진 남기려고 병문안 갔느냐' '아픈 환자 두고 V자에 단체로 모자 눌러 쓰고 뭐하는 짓이냐?''아무리 환자라도 성인 남자에게 볼 뽀뽀는 너무한 것 아니냐' '아픈 사람 두고 놀리는 거냐?' 등 비난 댓글을 달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급한 네티즌들의 오해였습니다. 수영을 비롯 신세경 최시원 정준 양동근 등이 박승일 병문안에 나선 것은지난 달이었습니다.힘겹게 병마와 싸우는 박승일을응원하기 위한 ..추천 -
[비공개] 유재석의 한마디 배려, 손병호 인생 바꿨다
'도대체 손병호가 누구야?' 이런 궁금증을 가져본 사람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적어도손병호 게임이란 것을 접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저도 손병호 게임을 말을 듣고 처음에는"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개그맨연예인인가? 레크리에이션 강사인가? 누구일까?"라고생각했으니까요. 평소손병호 게임을 해도 정작 손병호가 누구인지 몰랐던 사람도 많았겠지요. 지난주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손병호가 나왔더군요. 손병호 게임은 자주 봤지만손병호가 누군지 확인한 것은 세바퀴에서 였습니다. 신인 개그맨도 레크리에이션 강사도 아니었습니다. 나이가 만 48세인 중견 배우였습니다.그 동안 손병호는 연극과 영화에 오랜 경력을 갖고 있었지만 일반 대중들에게는 무명이나 다름없는 배우였습니다. 사실상 손병호라는 이름 석자를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추천 -
[비공개] 남자와 여자, 칭찬 차이가 다른 심리학 이유
정말 힘들게 책을 찾았습니다. 벌써 6개월 이상이나 지났습니다. 무슨 이야기냐구요? 이웃 블로거 따뜻한 카리스마님에게 지난 5월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카리스마님이 책을 썼는데 이웃에게 선물로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황당한 일이 있나요? 글쎄, 책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사실 잃어버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집에 어딘가 잘 모셔뒀는데 찾지를 못했습니다. 책을 택배로 받은 후 한가한 주말에 읽겠다고 잘 보관해 둔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주말마다 책을 찾았지만 없었습니다. 아내에게도 책을 봤는지 찾아보라고 요청도 했지만 못찾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컴퓨터를 하다가 잠시 옆을 쳐다봤습니다. 책꽂이가 있었지요. 컴퓨터 바로 옆 책꽂이에 하얀 겉표지의 책이 보였습니다.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아뿔싸.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등..추천 -
[비공개] '사냥개 위협' 최철원 직원폭행, 정태수 머슴발언 닮았다
야구방망이 폭행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곡괭이 자루, 삽자루, 각목, 골프채 등 닥치는 대로 폭력범죄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SK그룹 가문의 재벌2세 최철원은 상습적으로 임직원들을 폭행하고 심지어 사냥개를 풀어 여직원들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사이코패스 수준이 아닌가 시청자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MBC 시사매거진2580은 '믿기지 않는 구타사건2'를 방송했습니다. 그 만큼 국민적 관심과 후속보도 요구가 거셌다는 것이겠지요. 지난주 최철원 M&M 전 사장은 탱크로리 화물노동자 유홍준을 알루미늄 야구망망이로 무자비하게 폭행한 후 맷값으로 돈을 지불하고 강제로 각서를 받아 국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돈이면 다.'라는 천박한 재벌가의 인식에 화가 납니다. 최철원은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유홍준을 계속 구타..추천 -
[비공개] 노무현-이명박-방상훈 아방궁 진실과 거짓 비교해보니
아방궁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아방궁은 호화로운 궁전의 대명사입니다. 아방궁은 중국 진나라의 시황제가 천하를 통일하면서 새롭게 건설한궁전의 이름입니다. 진시황제는수도인 셴양의 인구가 많아지고 궁전도 협소해지자, 웨이수이강의 남쪽에 있는 상림원에다 새로운 궁성의 건설을 계획했습니다. 진시황제는 아방궁 공사를 기원전(BC) 212년부터시작했습니다.아방궁의 규모는 동서 500보(680m), 남북 50장(113m)의 대규모 크기로궁전 위층에는 1만 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거대했습니다.이 궁전 건설에 70만 명의 죄수가 동원되었으나, 시황제의 재위 중에 완성하지 못해 2세 황제 때까지 공사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방궁은 기원전 206년 진을 정복한 항우에 의해 전소되었는데 무려3개월에 걸쳐 불에 탔다고 합니다. 현재 산시성 시안 서쪽..추천 -
[비공개] 김성민 마약혐의 구속, 이경규 예언 불똥튀나?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성민은 마약으로 분류된 필로폰 상습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 구속됐습니다. 김성민은 3일 오후 자택에서 구속됐는데 외국에서 직접 필로폰을 구입하고 밀반입한 것으로진술했다고 합니다. 이에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어 검찰에 체포영장을 발부해 구속되기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성민은 이번 사건으로 '남자의 자격' 하차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김성민은 최근에는 유기견 제제와 봉구를 입양하고 소개팅녀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훈남'이미지를 구축하며 인기를 구가했으나 이번 마약사건으로 방송 하차는 물론 그간 쌓아온 캐릭터도 한순간에 무너지는좌절을 맞게 됐습니다. 김성민이 필로폰에 손을 댄 것은 올해 9월..추천 -
[비공개] 이승기 하차설과 1박2일 제6멤버 논란, 황당한 이유
이승기의 1박2일 하차설이 인터넷에 나돌고 있습니다. 과연 이승기가 1박2일에서 자진 하차할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이승기는 1박2일이 먼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단언합니다. 이승기에게 1박2일은 날개를 달아준 은인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친근하고 아름다운 청년 이승기 이미지를 만들어준 1박2일을 박차고 나갈 이승기가 절대 아닌 것입니다. 이승기로서도 하차설은 황당할 것입니다. 그런데 왜 뜬금없이 이승기 하차설이 나돈 것일까요?인터넷에 알려진 바로는 1박2일 제작진이 1박2일에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을 제6멤버로 영입하려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루머가 나돌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루머의 진원지는 모 파워블로그의 황당 시츄에이션 글이었습니다. 윤계상이 1박2일 출연을 고사해 합류하지 않았지만 윤계상이 가수 출신으..추천 -
[비공개] 현빈의 아프리카의 눈물, 충격 감동 명품 다큐였다
어제 또 하나의 감동 다큐멘터리 한 편을 봤습니다. MBC가 창사49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로 '아프리카의 눈물' 프롤로그 '뜨거운 격랑의 땅'에서는 그야말로'상상 너머의 충격, 아프리카가 온다'는 방송 프로그램 콘셉트 소개 그 이상이었습니다. '아프리카의 눈물'은 '지구의 눈물 3탄'으로 지난 1년간 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북극의 눈물'과 '아마존의 눈물'에서 보여주었던 명품 다큐 '지구의 눈물'의 전설을 잇는 걸작으로 기대감을 충만시켰습니다. '아프리카의 눈물' 프롤로그가 방송되기 전에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본 후회와 짜증을 단번에 날려보낼 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명품 다큐를 만들 수 있는 열정의 PD들이 있어 그래도 MBC의 존재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던 것이지요. 처음부터 귓전을 타고드는 목소리가 잔잔하고 차분해 듣기 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