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Voip 경쟁 PT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분의 생각을 묻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흔히, 집전화로 우리의 어머님 아니 일반적으로 주부라고 하죠. 전화로 친구들 혹은 다른 가족들과 오랫동안 통화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일반적인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우선 전화를 수다를 떠는 사람들에 대해서 일반적으로는 할일이 없는 사람, 특히, 아줌마에 대한 선입견이 생각이 나면서 부정적인 연상들이 떠오를텐데요. 어떤 부정적인 연상들이 떠오르는지요? 반대로 전화로 오랫동안 수다를 떠는 아줌마들을 오히려 긍정적인 관점에서 묘사해본다면 어떤 얘기들이 가능할지요. 이를테면, 인간관계가 좋은 정이 많은 사람으로 볼 수도 있잖아요? 아.......

우리때만해도 파워 포인트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장난을 치거나 심플하면서 조화로운 파워 포인트 디자인으로 장표를 만드는 것이 큰 자랑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금강기획 같은 곳에선 전문적으로 피티를 위해서 디자이너가 전략서를 전문적으로 작업을 하면서부터는 웬만한 수준의 디스플레이 실력으론 명함도 못내미는 상황으로 변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에어와 같은 곳에서는 아예 구조화된 파워포인트보다 비쥬얼 이미지 작업 위주의 기획서를 쓰는 것 같고 따라서, 이제 파워포인트를 잘하는 것이 별로 피티에 큰 장점이 된다기 보다 영어처럼 못하면 부끄러운 요소로 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럼 보다 심플하면서도.......

최근에 나온 마케팅 트렌드를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각종 사례를 현실적인 마케팅 상황하에서 얻은 효과적인 문체로 소개하고 있다. 현업에서 종사하는 마케터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현장감과 최근에 마케팅 업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Branded entertainment나 Ucc등 뉴이슈에 대해서도 구체적 경험을 토대로한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서 잘 전달해주고 있다. 현업에서 일을 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로 이정도 수준이 되는 책을 잡기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엘지애드의 Substance란 지식동아리의 교재로도 활용하고 있다. 일독을 권한다.

요즘 처럼 하드세일 메세지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는 시대에 Target과 함께 공유할 만한 엔터테인먼트 소재를 가지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식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마치 광고가 아닌 것 처럼 흥미있는 동영상이나 문화적 공연물을 후원함으로해서 브랜드를 노출하고 긍정적인 선호를 제고하는 방식이 활발하다. 인터넷이란 매체의 특성으로 인해 한번 흥미를 자극하여 퍼지기 시작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퍼지는데(바이러스 마케팅이라고 부르지만), 최근 닌텐도의 '두뇌나이 측정 게임'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부르겠다. 그러나 비슷한 예이지만, 엘지전자의 '낸시랭 실종사건'의 경우는 사람들의 흥미를 순간.......

광고 대행사에서 결국 최종적으로 가장 중요한 핵심 능력으로 남는 것은 다름아닌 프리젠테이션이라고들 한다. 엘지애드 프리젠테이션 교육시간에 김경태 선생님의 인상적인 강의를 통해서 난 프리젠테이션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을 보다 인상깊게 가슴속으로 깨닫게 된 것은 바로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동영상을 보고 난 후이다. 네이버에 스티브 잡스의 동영상 가운데 먼저 권하고 싶은 것은 스탠포드 대학의 졸업식 축사 동영상이다. 그 동영상을 보면 과연 스티브 잡스의 스토리 텔링과 스피치의 설득력, 그리고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여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그의 탁월함을 느낄 수 있다. 주말에 읽기 위해 빌려온 스.......

일반적으로 표상은 언어표상과 심성 표상으로 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리서치는 언어표상의 결과를 표현해내지만 심성 표상과 관련된 정보를 얻어내는데는 잼뱅이다. 아래 파일은 타겟 소비자에게 래미안과 관련된 Projecton 이미지를 그리게 하고 그것에 대한 이유를 적게하여 타겟! 인사이트를 얻는 방법론에 대한 예시이다.

예전에는 광고회사에 AE와 CR이 Main이고 Marketing, Media, Promotion등이 Staff으로 구분되었다. 최근 LG Ad는 Marketing본부를 AP본부로 변경하고 AP와 AE, CR의 Three Top Structure를 통해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AP의 역할을 한마디로 말하면 적의 전방에 침투, 적을 섬멸하고 사라지는 게릴라전에 능숙한 특수부대원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이 사고방식은 WPP의 Jon steel이라는 전설적인 AP의 생각인데 경쟁 PT를 하고 승리로 장식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지만 이내 사라지고 일반 보병인 AE에게 그 공을 넘기고 다시 후방으로 빠진다. 1류 AP는 Research, Planning, Creative에도 조예가 깊어야 하며 각종 Knowledge를 갖추.......

덧글에 함께 얘기나누고 싶은 대화 주제를 달아주세요. 괜찮은 주제가 있다면 함께 토론하는 포스트를 제가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