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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블로그"칫솔_초이의 IT 휴게실"에 대한 검색결과177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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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큘러스 퀘스트 첫인상, 선 없는 자유의 모순

    꽤 오랫 동안 오큘러스 리프트를 쓰다보니 선을 없앤 6 자유도의 가상 현실 헤드셋에 대한 경험이 궁금했더랬다. 비록 통합된 하나의 케이블로 헤드셋과 연결했음에도, 그 선으로 공간 안에 묶여 있는 불편함이 적지 않았던 것이다. 때문에 오큘러스가 프로젝트 산타크루즈라는 6 자유도 무선 헤드셋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을 때 기대를 많이 했고, 실제 오큘러스 퀘스트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이후 이를 손에 넣기 위해 서둘렀으나 한동안 기회를 미뤄야만 했다. 조금 늦었으나 며칠 동안 오큘러스 퀘스트를 머리에 얹고 다양한 실험을 하는 중이다.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릴 만큼 충분히 써본 상황은 아님을 전제로 지금까지 경험을 종합해 보면 오큘러스 리프트 경험자들에게 장점과 단점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 헤드셋이라는 점이다. 다만 앞으로 언급..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2019-11-11 08: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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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홀로그램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

    “도와줘요. 오비완 캐노비. 당신이 유일한 희망이에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에서 기능 이상으로 R2-D2에 담겨 있는 레아 공주의 홀로그램을 본 순간 이것이 단순히 영화적 상상에 머물지 않고 정말 현실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했더랬다. <스타쉽 트루퍼스>의 홀로그램 영상 통화이나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홀로그래픽 홈 비디오 등 SF 영화마다 허공에 그려내는 3D 홀로그램들이 흔한 일상이라면 얼마나 멋질 지 궁금했으니 말이다. 그런 상상의 즐거움을 갖게 했던 스타워즈 에피소드 4가 상영된지 40년이 지났건만 지금 영화 속 홀로그램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비록 영화처럼 허공에 영상을 표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와 다른 방식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통해 우리 주변을 조금씩 채워나가고 있어서..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2019-11-09 09: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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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가상 현실이라는 차세대 컴퓨팅, 오큘러스 커넥트 6

    미래 시장의 산업 규모를 예측해 온 상당 수의 보고서에서 가상 현실은 증강 현실에 비해 작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수많은 사람들은 전망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투자 방향이나 정책을 정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현실이다. 어쩌면 이러한 분위기에서 가상 현실의 미래를 너무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산업적 측면의 가능성만 보는 것이 과연 옳은 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오늘날 가상 현실의 표면적인 형태나 현상만 보고 이해하려는 경향이 너무 강해서다. 가상 현실의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가능성을 세밀하게 분석해 예측하는 것이라기보다 현재의 기술 수준이나 이용자의 관심을 끌어내는 특정 분야, 지역별 보급 수준에 따라 시장을 예측하다보니 가상 현실의 다른 면을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2019-11-06 01: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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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래의 , 오늘의 가상 현실은 어디쯤일까? (2부)

    (1부에 이어서) 다양한 상호작용 도구들 가상 현실과 실제 현실의 상호 작용은 VR 경험자에게 더욱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고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만 있는 게 아니다. 가상 현실 안의 움직임과 현실 세계에 있는 신체의 감각이 일치하지 않으면 곧바로 멀미나 어지러움 같은 이상 신호를 내보내게 되는데, 감각의 이상에 따른 병리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이유도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의 가상 현실 무대인 오아시스에 접속한 이들은 현실에서 뛰고 걷는 그대로 가상 세계에서도 현실과 똑같이 뛰고 걷거나 자동차를 타고 달릴 수 있다. 또한 가상 현실에서 전투를 할 때 총을 맞거나 싸우는 동안 아바타의 몸에 가해지는 충격은 물론 아바타를 만질 때 전해지는 느낌까지 현실로 전달되기도 한다. 레디 플레이어 원의 트레드밀. 이와 유사한 제..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2019-11-03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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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래의 , 오늘의 가상 현실은 어디쯤일까? (1부)

    식량 파동과 인터넷 대역 폭동으로 자포자기한 삶을 살아가는 미래의 어느 날, 시궁창 같고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순간 등장한 가상 현실 플랫폼 ‘오아시스’에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런데 가상 현실에 관심을 갖고 이 영화를 본 이들이라면 ‘레디 플레이어 원이 먼 미래일까?’라는 의문을 가졌을 법하다. 너무 현실적으로 만들어진 영화기에 그럴 것이다. 물론 이야기는 영화적 상상으로 채워졌지만, 영화 속 가상 현실 기술이나 그 밖의 수많은 장치는 너무 익숙하게 느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레디 플레이어 원>은 오늘날 가상 현실과 관련한 모든 기술과 장치들이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양념을 더한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레디 플레이어 원의 과거가 될 지금 이 시점에 가상 현실 수..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2019-11-01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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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직 깨우지 않은 경쟁력,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갤럭시 워치 액티브 2를 쓰는 이들이라면 알겠지만, 지금 리뷰는 사실 반쪽 짜리, 또는 중간 점검에 가깝다. 이 스마트워치가 갖고 있는 아주 중요한 기능들, 예를 들어 심전도 측정이나 낙상 감지 같은 기능을 지금 쓸 수 없어서다. 때문에 그만큼 비평과 평가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지금 쓸 수 없는 기능이 작동할 내일을 예상하고 평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두 기능을 쓸 수 없는 지금 시점에서 앞으로 쓰게 될지 모를 가까운 미래에 하게 될 평가가 일치할 것이라 단정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때문에 이 글은 두 기능에 대한 예상과 평가는 배제한다. 어쨌거나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출시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그 후속을 손목에 차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1년 안팎의 기간을 두고 후속 제품을 내놓는 일반적인 제품 출시 주기를 ..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2019-10-28 10: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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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구글 픽셀 4, 발표 그 후

    구글은 10월 15일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발표한 픽셀 4와 픽셀 4 XL은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기본 제원(퀄컴 스냅드래곤 855, 6GB 램, 64/128GB 램, 듀얼 후면 카메라, 타이탄 M 보안 칩, 90Hz AMOLED 디스플레이 등)은 이미 소문에 나온 그대로 들어갔고, 전파를 이용해 얼굴을 인식하는 모션 센스나 절로 별 헤는 밤을 읊게 만들 밤 하늘 사진 촬영 성능을 뽐내며 픽셀 4를 소개했다. 하지만 구글이 새로운 픽셀 시리즈를 발표할 때 들리던 놀라움의 탄성은 픽셀 4에서 들리지 않았다. 기능보다 AI와 사진의 변화를 소개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쓴 탓이기도 하거니와, 발표 이후 전해지는 소식 중 일부 기대감을 높이는 내용도 있으나 상당수는 픽셀 4 이용자가 반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이용자에게 불리한 소식을 감추는 제조사의 생리를 구글도 피하지 못하는 ..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2019-10-20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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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뛰어난 위장술의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가민 비보무브 스타일 첫인상

    가민은 정확 위치 추적을 기반으로 하는 야외용 스마트워치 시리즈를 해마다 내놓고 있다. 삼성이나 애플에 비하면 눈에 띄지 않을 지 몰라도 피닉스 같은 가민의 브랜드에 형성된 확고한 마니아 층이 가민 생태계를 지탱하고 있다. 그런데 마니아 시장을 튼실하게 구축한 한편으로 가민에게 남은 고민은 마니아 층이 아닌 일반인 시장이다. 가민 스마트워치가 워낙 튼튼하다보니 험진 환경에서 쓸 수 있는 스마트워치라는 믿음을 주고 있는 반면, 그런 분야에 1도 관심 없이 일상을 살고 있는 이용자들들을 홀릴 만큼 빼어난 만듦새나 기능의 매력은 덜한 편이다. 가민 비보무브 스타일(Garmin Vivomove Style) 착용 이미지 가민이 이 문제를 돌파하기 위해서 내놓은 것이 비보무브 시리즈다. 특이하게도 비보무브는 디스플레이 대신 일반 시계 바늘을 가진 아..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2019-10-16 07:5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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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켜지 않을 때가 가장 멋진, 몽블랑 서밋(Montblanc Summit)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이 무엇인지 몰랐어도 ‘만년필’하면 곧 ‘몽블랑’을 떠올렸다. 하지만 만년필의 대명사로 통하던 몽블랑이 무한한 사랑을 누릴 것처럼 보였던 만년필의 퇴보에 대비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많은 이들은 기억 속에서 몽블랑을 추모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몽블랑은 품격을 갖춘 이들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확장했다. 평범한 한 권의 노트부터 향수, 셔츠 소매 끝을 조이는 커프링크스 등 신사의 품위와 관련된 제품에 산 정상의 만년설이 새겨져 있다. 손목 시계도 몽블랑 스타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좋은 품질과 기술력을 상징하는 몽블랑 이미지를 반영하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한 결과 몽블랑 시계는 평범한 패션 소품 브랜드를 벗어나 품격을 갖춘 시계 브랜드로 자리를 잡아서다. 하지만 시계에 대한 남다른 ..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2019-10-15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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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서피스 듀오가 LG 듀얼 스크린에 보내는 가르침

    언제부턴가 영화가 끝나면 많은 이들이 곧바로 극장을 떠나지 않는다. 영화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엔딩 크레딧 전후로 상영되는 짤막한 쿠키 영상을 보기 위해서다. 영화에 담지 못한 이후의 이야기나 또는 연결되는 후속작의 힌트를 보여주는 등 영화의 아쉬움을 달래준 덕분에 쿠키 영상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긴 시간을 기다린다. 그런데 쿠키 영상처럼 설렘을 갖고 기다리던 제품 발표회가 있었다. 애플 CEO였던 고 스티브 잡스가 애플 신제품 발표회에서 모든 발표를 끝낸 직후 “원 모어 씽”을 말하던 바로 그 때다. 그가 생각지 않았던 제품을 꺼내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한동안 애플 이벤트는 언제나 스티브 잡스의 원 모어 씽이 나와야 진짜 시작이었고 또한 끝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듀오를 접었을 때 모습 스티브 잡스 사..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2019-10-10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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