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학벌차별과 편견을 벗어나면 행복이 보이기 마련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2살이고 삼수를 한 여자입니다. 저는 20살부터 중학교 때 만났던 동창과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삼수 끝에 올해 국내 명문대학교에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저는 "수도권도 수도권 나름이지..." 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대학에 입학 예정입니다. 한국 사회에 만연한 학벌주의를 극복하고 싶지만 저 스스로도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녀 간에 학벌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니 이제와 남자친구와 제가 각자 입학할 학교에서 다르게 경험할 많은 것들과, 또 많이 다를 수도 있을 인간관계..들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어에 '학벌차이' 를 검색하게 되었고 선생님이 쓰신 글들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올려주신 수많..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일명 직진협)에서 8월 부산강연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이라는 주제로 홍광표 교수님의 특강을 준비했답니다. 홍교수님 강연은 역량 컨설턴트 양성과정에서 처음 들었는데요. 20여명의 전문강사님들이 매료될 정도로 기절초풍할 정도로 특별한 강연을 펼쳐주셨답니다. 재야의 고수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협회 강사료로는 도저히 모시기 어려운 분이나 기꺼이 응락해주셔서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좋은 기회가 되실 것이오니 참여기회 놓치지 마세요. 이번 강연에서는 50분만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려 하오니 협회 정회원분들이라고 하더라도 협회 카페에 댓글로 신청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일반 신청자 분들도 협회 카페 회원으로 가입하셔야만 신청이..

‘신은 죽었다’고 말하며 니힐리즘(허무주의)을 제창했던 니체. 그는 ‘삶의 최고가치가 상실된 상태에서 개인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니체는 ‘자신을 아는 자는 이 세상에서 못해낼 일이 없다’며 우리가 왜 자신을 알아야 하는지 강조했다. 여기서 자신을 아는 자는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을 이르는 뜻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신과 스스로의 강점을 알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필요도 있다.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을 법한 장점을 물어보자. 곁에 있는 사람에게 바로 물어봐도 좋다. 만약 여의치 않다면 스마트폰으로 물어도 좋다. 어떤 분은 자신의 장단점을 카톡으로 여기저기 문의해서 그 내용을 참조해서 몇 가지 새로운 강점을 찾아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약점은 무엇인가. 일단 솔직하게 기록해보자. 기록할 때는 세로로 작성한다. 오른쪽에는 자신이 가진 약점의 다른 식으로 표현해본다. 물론 좋은 측면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인 단어를 기록해본다. 약점에서 강점을 찾기 위해서다. 단순한 말장난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변환 에너지들이 중요하다. 그러니까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에너지(혹은 방법)를 중간에 기록해보는 것이다. 도표로 작성해보면 아래와 같다. 실례를 하나씩 살펴보자. 산만하다는 것이 장점이 될 수는 없을 거다. 그렇지만 모든 면에는 그 나름대로 좋은 면이 있고, 안 좋은 면도 있기 마련이다. 장점이나 단점 역시도 마찬가지다. 산만하다는 특징에서 찾을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은 무엇일까. 그렇다. 활발하다든지, 에너지가 넘친다든지, 생동감이 있다..

앤서니 라빈스는 자신의 저서인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를 통해 ‘수준 높은 질문이 수준 높은 인생을 만든다. 질문의 수준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 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기 록 해 보 기 고착화된 나의 강력한 패턴(고정관념, 잘못된 믿음)과 그것을 깨트릴 방법을 기록해보자. 자신에게 질문 던지고 스스로 답변 찾기 이렇게 질문하는 행위는 중요하다.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스승이나 멘토가 될만한 사람들에게 질문하면 좋다. 그러나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질문하지 않는다. 어쩌면 스스로 해답을 찾을 힘이 없다고 믿기 때문일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마음만 먹는다면 스스로 좋은 답변을 찾을 수 있다. 그것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 올바른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올바른 질문을 던..

영화 , , 의 공통점은 뭘까?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새로운 정체성 수립하라’는 것이다. 영화 에서 주인공 할(잭 블랙)은 여자를 사귈 때 외모만으로 여성을 평가하는 속물로 등장한다. 그러나 그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심령술사(실제로는 세계적인 동기부여가이자 변화전문가인 앤서니 라빈스)를 통해 아름다움의 기준을 외적 기준이 아니라 내적 기준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영화 속에서는 심령술사가 주인공에게 ‘수리수리 마수리 얏!’ 하고 마법처럼 주문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스스로 ‘진정으로 아름다운 여자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만듦으로써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주인공의 관점을 바꿔준 것이다. 영화 역시 마찬가지다. 주인공 르네(에이미 슈머)..

피터 드러커 교수는 살아생전에 ‘이 세상에 모든 것을 다 잘하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경력을 설계할 때 자기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설계해야만 한다.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보다 강점을 강화해나가는 것이 더 유효한 성공전략’ 이라고 강조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약점에만 매달려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나 싶다. 그리고 막상 강점을 찾으려 해도 어떻게 찾아야 할지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많다. 이들을 위해 강점을 찾아낼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차례대로 소개해본다. 핵심강점을 찾아내기 위한 7가지 강점 탐색법 1)잘하는 것 최대한 나열해보기 https://careernote.co.kr/2970 2)고정관념 깨트리고 새로운 정체성 수립하기 https://careernote.co.kr/2971 3)질문법을 통한 강점탐색 https://careernote.co.kr/2972 4)약점을 통한 강점탐색 https://careernote.co.kr/2973 5)강..

〈수북〉이라는 잡지에 제 글이 수북하게 담겼네요^^ 지난달에 수성구립 도서관에서 특강을 했는데요. 그때 도서관에서 운영하던 매거진 〈수북〉의 코너 중에 ‘수북이 만난 사람들’에 인터뷰한 내용이 실렸네요. 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뷰 글이 실렸는데요. 제 삶의 이야기가 취업과 직업적으로 갈등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당^^* 잡지에서 다루지 못했던 인터뷰 전문을 그대로 올려봅니당~.~ - 지금까지 ‘진로’에 대한 주제로 무려 10여 권의 저서를 쓰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쁜 일과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책을 쓰게 된 계기나 이유가 궁금합니다. 시작은 단순 했습니다.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알려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젊은 날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대행 업무를 맡았는데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