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옷차림이 얇아지는 계절입니다.얼마 전 지인들과 여수에 이른 바다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바다는 아주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만 보러 갔었는데 봄바다가 이렇게 매력적인지 처음 느껴봤어요.벚꽃 연금으로 유명한 가수의 밤바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고그보다 더 멋진 음식들을 만나게 되어서 포스팅으로 남기려고 합니다.즐거운 나들이의 마무리는 역시 만족스러운 식사일텐데 맛과 멋에서 완벽하게 충족시켜 준 여수 엑스포 맛집 이었습니다. 이렇게 한 상이 나오는데 제가 그동안 먹었던 한정식은 초급 수준이었다는 생각까지 들정도였어요.사실 정식이라고 하니 어느정도 양이 많을 거라고 기대한 부분은 있었.......

담주 수요일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그래도 지금까지 매번 쉰거 같긴한데 그냥 쉰건지 연차까고 쉬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결국 어제 금욜 그날 어케 되는건지 물어봤어요 헤헤 근로자의날 휴무 저는 출근안해요!! 그리고 연차 차감 이런것도 없고요 기분 좋네요 워낙 근로자의날 휴무 가지고 말들이 많은지  ㅎㅎ 전 쉬시는데 나연맘은 아직 쉴지 출근인지 모르겠다네요 ^^; 나연이는 학교도 안가고 학원, 수영도 전부 안간다고 하던데 하루 종일 나연이랑 시간 보내야겠네요 ㅋㅋ 일단 근로자의날 요때 나연이랑 영화보러 극장가는건 확장 나연이가 어글리돌 보고 싶다고 하네요 자막 좀 보면 안되겠니 ㅎㅎ 영화 보고나서는 핸드폰 바꾸러.......

야들야들한 불고기가 파랑 같이 시원 쌉쌀하게 익혀져서 있는 모습을 보니까 또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오랜만에 아는 지인들이랑 안산 맛집 다녀왔는데, 이렇게나 착한 맛의 음식을 간만에 먹을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소스도 어찌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지 감칠맛이 고급스러운 편이라서확실히 원래료도 좋고 양념에 이곳만의 비법이 들어가 있는 것이 느껴졌어요. 원래 처음에만 어느정도 맛이 괜찮다가 나중에는 질려서 그만 먹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먹은 것은 전혀 그렇지 않고,먹으면 먹을 수록 계속 먹고싶게 만드는 중독력이 있어 특별하다고 느껴졌어요.그래서 저만 알고 있기에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여러분에게도.......

요즘 먹는 양이 늘었나봐요 어쩌죠? 음... 어쩌긴 어째요 양을 채워줘야죠... 많은 양을~ ㅎㅎ 제 커다란 양을 채울라면... 그렇다면 뷔페 밖에 없을것 같은데 이런 와중에 뷔페 추전 받았는데 바로 더아리엘 목동점이라는 곳으로~ 울가족 오랜만에 새로운 곳 가는거라 발걸음이 가볍네요 더아리엘 목동점 우선 지하철 오목교역에서 가까워서 합격!! 입구부터 내부는 고급스러움을 느낄수 있어 이것도 합격 계속되는 합격으로 만족감과 기대감은 커졌어요 하지만 오목교 맛집 타이틀 얻기 위해서는 결국 맛이겠죠 메뉴가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일식 한식 중식 양식 디저트 등까지 그리고 일반 저렴한 뷔페에서는 볼수 없는 스테이크, 양갈비, 대게.......

최근에 진짜 가장 보고 싶었던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5월 1일 개봉일까지 못 기다리겠어서 나의 특별한 형제 시사회 어디없나 찾아보다가 건대인스타에서 추가 이벤트를 하는걸 놓치지 않고 응모했다가 떡허니 당첨이 됐네요 기분 완전 좋았다는.. 보고 싶었던거라 더더더^^ 나의 특별한 형제 내용은 그닥 끌리는게 아니였어요 왜냐하면 너무 뻔할거 같아서요 ㅠㅜ 줄거리나 예고편을 보면 다 알수 있는 그런거 ㅎㅎ 스토리는 특별하지 않을거 같지만 이와중에 기대되는 왜일까요? ㅋㅋ 바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광수가 나오기 때문이죠 배우로써 이광수는 잘 모르겠지만 예능인 이광수를 무척 좋아해요 유일하게 챙겨보는 tv프로그램이 런닝.......

토요일 저녁, 처남이 숨을 안 쉰다는 연락을 받고부랴부랴 집으로 갔는데... 벌써 응급구조대원(?) 분들이그런데 헉... 이미 사망을 했다는 소식에 눈 앞이 캄캄 ㅠㅜ올해 나이 저보다 2살 많은 43세, 한창때인데~ 정말 안타깝네요저와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고 그냥 데면거리는 사이였지만요 정말 어떻게.. 이렇게 가버리다니 정말 맘이 아프더라구요 ^^;어제는 장례식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발인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하게 되었네요... 화장하는 시간은 1시간정도화장이 끝나고.... 다른 곳으로 모시지 못하고 그냥 여기 유택동산에서 마무리!아... 정말 서울 추모공원 다녀오는길 차안에서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드네요 삶에 대한 것.......

지난주 수요일 연차를 하루 쉬기로... 어차피 할거는 없지만 ㅎㅎ 에잇 만만한게 영화다 ㅋㅋ 마침 보고 싶은것도 있고 근데 이상하네 바이스 보고 싶은데 롯데시네마에서 보이질 않아 ㅠㅜ 작은 상영관만 있고... 근데 알고보니 안친한 cgv였구나 에잇 넘 보고 싶은거라 그나마 가까운 여의도cgv로 예매 그것도 조조로!! 영화 바이스 후기 크리스찬베일의 연기에 저절로 박수가!! 원래 연기 잘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대박 연기 딕체니와 놀라울 정도의 싱크로율과 연기는 말이 잃을정도 크리스찬베일이 안 보이고 딕체니만 보일정도 영화 베이스 배우들의 연기로는 깔게 없다 싱크로율 백퍼^^ 그런데 아쉬운게 없었던 아니였어요 극적인 요.......

평소에는 소문난 육식파인 저이지만 사실 싱싱한 회도 되게 좋아하거든요.하지만 가격대가 있는편이라 뭔가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생각이 들어서 회식이나 모임 이럴때 말고 제가 막 사먹으러 다니는 정도는 아니었어요.근데 최근에 왜 이렇게 땡기는지 초밥이 점점 좋아지게 되어서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동탄 맛집 쿠우쿠우가서 마음껏 먹고 왔어요.사실 가격이 싸면 싼게 비지떡이라고 질이 떨어질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근데 여기는 처음으로 가성비와 맛 두가지 다 만족하고 있어서 먹고 나니까 생각이 달라졌어요.동탄 사는 친구 볼겸 둘이 찾아간 거라서 동탄1신도시점으로 갔는데요.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5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