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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 고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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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미주알 고주알"에 대한 검색결과204건
  • [비공개] 불공정 계약으로 등골 휘는 편의점

    공인회계사인 친구가내게 늘 하는 말이 있다.마음 편하게 시골 가서 농사나 짓던가, 편의점이나 하나 차리라고. 그런데 그 친구 녀석이 꼭 봐야 할 기사(동영상)가 하나 생겼다.요즘 편의점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게 생기고있다. 24시간 운영되는편의점의 특성상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시달니는 점주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그뿐인가. 본사만 배불리는 불공정한 계약으로 점주가빚더미에 앉는 사례까지 있다고 한다.꼼꼼히 따져 보지도 않고 편의점을 섣불리 개업했다가는 패가망신할 수도 있을 것 같다.한겨레 동영상 보러 가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야 뭐하니?' 카..
    미주알 고주알|2013-04-25 02: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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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진상 공화국의 자화상

    뭔가 하나 터지면 온통 그쪽으로 쏠리는 우리 언론의 쏠림 현상은 여전하다.언론들이 한동안 북한발 뉴스로 재미를 보더니, 이제는 온통 항공사 스튜어디스 관련 뉴스로 도배를 하고 있다. 어느 회사의 '높으신 잡놈'하나가 운행중인 여객기에서 스튜어디스에게 폭언을 일삼고 진상짓을 한 모양이다.언론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항공사 승무원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완장 하나 달아주면 그게 제 힘인양 착각하고 설치는 진상들이 존재하는 이상 대책을 마련해도 그때 뿐일 것이다. 게다가 그놈에게 필요한 것은 대책이 아니라 법적처벌이다.요즘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드라마 에서 김혜수가 꼭집어 지적한 것처럼,정규직 즉 직장에서 4대 보험 받는 사람들은 어쩌면 직장의 노예일 수 있다.(나만은 결코 노예가아니라고부..
    미주알 고주알|2013-04-23 03: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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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반년도 안되어 휴업한 PC방

    아랫층 피씨방은 '당분간 문을 닫습니다'라는 안내문을 적어놓고 벌써 2주째 휴업 상태다.작년 9월인가. 아래층에 있던 사교육학원이망해서 나갔다. 바로한달 뒤 그 자리에 피씨방이 들어섰다.떠들석하게 개업식을 하더니 피씨방도 결국 반년만에 휴업을 한 것이다. (저러다 아예 문을 닫는 것은 아닌지솔직히 좀 걱정이 된다. 안다 오지랍이다.)경기 침체가 하루 이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은 개업하자 마자 망하거나 문을 닫는 업종이 점점 늘고 있는 것 같다.먹고 살기 참 힘든 세상이다.fanterm5@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주알 고주알|2013-04-18 02: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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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덥다, 참 덥다

    불과 며칠전만해도 겨울의 뒤끝이 남아 있었는데, 오늘은 봄 생략하고 곧바로 여름으로 넘어간 듯한 더운날씨다.날씨도 사람도 참 급한 세상이다.중간은 없고 그냥 건너 뛰고 보자는 식이다. 봄은 생략되고 막바로 겨울에서 여름으로 가는 건가?그나 저나 더워서 그런지 오후가 되니 나른하다. 아무도 없는 곳에 짱 박혀 낮잠이나 자고 싶다. 인구 밀도가 폭발 직전인 지구상에 그런 공간이 온전히 존재할지는 모르겠지만,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곳에서 모든 것을 다 내려 놓고 푹쉬고 싶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의 꿈(0) 2013/05/01 덥다, 참 덥다(1) 2013/04/17 ..
    미주알 고주알|2013-04-17 03: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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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이패드2 액정 수리비, 배보다 배꼽이 더크네

    아이패드 액정은 거의 1년 반에 한개꼴로 뽀개 먹는 것 같다.액정을 정품으로 교체하려면 거의 40만원이나 드는데, 아이패드2와이파이형 가격이 60만원(3년전 2010년 기준)선 이다.차라리 아이패드를 하나 더 사는 편이 나을 수도 있는 것이다.이렇다 보니 아이패드 수리는 보통사설 업체를 이용하게 된다. 물론 사설 수리비도만만치가 않다.아이패드2는 제품이 나온지도 오래되었다. 그런데도 액정 수리비는 여전히 비싸다. 사설 수리업체 기준으로 10만원에서16만원 선(아이패드2는10만원이 최저가).아이패드는 제품이 좋기는 하지만, 사후서비스가 엉망이고 수리비가 높은게 가장 큰 흠이다. 사용할 때는 편리하고 좋지만 막상 고장이 나면 애물 단지가 되는 아이패드. 점점계륵이되어가는것 같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
    미주알 고주알|2013-04-16 04: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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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벚꽃 단상

    서울을 기준으로 벚꽃이 핀 날짜는2007년에는 4월 1일이었고, 2012년은 4월 15일이었다고 한다. 최근 들어 벚꽃이 피는 시기도 점점 늦어 지고 있는 것이다. 작년 4월 문정동으로 이사왔을 때 집앞 도로에 벚꽃이 활짝피어 있는 것을 보며참 좋은 동네로 이사를 왔다고 생각했었다. 올해 벚꽃이 피는 과정을 보니,꽃을 틔우는 과정이 참 힘겨워 보였다. 며칠 동안 움추려 있던 꽃망울이 단 하루만에 확 피는 모습은 경이롭기 까지 했다. 하지만 그 꽃을 틔우기 위해 꽃샘 추위를 견디며 움추리고 있던 꽃망울을 생각하면 안쓰럽다. 꽃이 피는 것은 나무에겐 온 힘과 정성을 다해야 하는 생존의 투쟁이라고 생각하니활짝 핀 벚꽃이 마냥 아름다워 보이지만은 않았다. 세상에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벚꽃만큼은 고통없이 ..
    미주알 고주알|2013-04-15 01: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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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북한의 도발 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연일 펼쳐지는 북한발 뉴스는 참 버라이어티 하다. 개성공단은 잠정 폐쇄 되었고 주가는 폭락했다. 게다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소식은 연일 신문 지상을 오르내리고 있다. 급기야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핵전쟁 위협을 가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넘지 말아야 할 선에 근접하고 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이 말을 곱씹어 보면 북한이 '선'을 넘을 경우 선제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는 뜻이 함축되어 있다. 그만큼 한반도의 상황이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한국이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단지 북한의 도발 위협만이 아니다. 그렇다면 북한의 도발만큼이나 두렵고 무서운 것은 뭘까. 아마도 그것은 남한의 '바닥 민심'일지도 모른다. 차라리 북이 도발해 주었으면, 그래서 이 상황이 종결되고 모든 것이 끝나 버렸으면 하는 사람들,..
    미주알 고주알|2013-04-12 11:3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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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 내 후각을 어쩌란 말인가?

    만약 지금 당장 냄새를 맡지 못한 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지난 주 중반 무렵 심한 코감기를 앓은 뒤 축농증이 찾아와 후각을 잃어 버렸습니다. 며칠 동안 아무런 냄새를 맡을 수 없으니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더군요. 혹자는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냄새를 못 맡는다고 뭐 그리 크게 불편할까하고 말이죠. 후각은 시각이나 청각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고 있습니다. 시각의 경우 눈을 감아 보면 눈앞이 캄캄해 일시적으로 무섭기도 하고 답답한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청각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지요. 귀를 꽉 막고 아무것도 듣지 못하는 것을 상상해 보면 그 불편함이 어느 정도 일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각은 좀 다르죠. 후각 상실은 여간해선 실제로 경험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그것을 굳이 경험할 필요는 없겠..
    미주알 고주알|2013-04-11 05: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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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4월의 눈?, 변덕!

    눈이라고 보기엔 약간 부족하지만 비라고 보기엔 너무나도 선명한 눈비가내리고 있다.비속에 눈을 숨기듯이 감추어 뿌리고 있는 것이다.어떤이는 자신의 감정을 속이며 드러내길 꺼린다.또 어떤이는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읽지 못하고항상 오락가락 감정과 감정 사이에서 헤메이곤 한다.4월도 그들처럼 자신을숨기고 싶은 걸까. 봄비 속에 눈을 담아 뿌리는 그 저의가 궁금하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 단상(1) 2013/04/15 아, 내 후각을 어쩌란 말인가?(0) 2013/04/11 4월의 눈?, 변덕!(0) 2013/04/10 시인은 어디에 있을까(0) 2012/07/27 차팔아 몽골 여행이나 갈..
    미주알 고주알|2013-04-10 01: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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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시인은 어디에 있을까

    시를 쓰며 살아 가는 시인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 본다면 그 세상은 어떤 빛깔일까.천상병 시인은 과연 윤회의 사슬을 끊고 천상에 그대로 머물러 계실까.아직도 이 세상 소풍이 다 끝나지 않아 또다시 환생을 하신 건지, 만약 그렇다면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사시는지, 지금도 시를 쓰고 계신지, 아니면 시를 쓰기 위한준비를 하고 계신 것인지 궁금하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 내 후각을 어쩌란 말인가?(0) 2013/04/11 4월의 눈?, 변덕!(0) 2013/04/10 시인은 어디에 있을까(0) 2012/07/27 차팔아 몽골 여행이나 갈까(1) 2012/07/09 낭비(0) 2012/06/27 6월의 바람(0) ..
    미주알 고주알|2012-07-27 05: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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