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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 기자의 온라인저널리즘의 산실

역사, 사랑, 생애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블로그"최진순 기자의 온라인저널리즘의 산실"에 대한 검색결과4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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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광고 덩굴 속 외딴 댓글 언제까지?

    한겨레신문 뉴스 뷰(view) 페이지. 뉴스 하단 기자 이름이 나온 크레딧(credit)부터 기사의견쓰기-뉴스댓글 박스까지 무려 1,603픽셀의 거리가 떨어져 있다. 국내 대부분의 언론사 뉴스 페이지에서 독자가 댓글박스를 이용하려면 상하좌우 심지어 위 부분까지 차지한 무수한 광고더미들을 헤쳐야 한다. 국내 언론사가 운영하는 뉴스 사이트에서 이용자가 댓글을 쓰거나 보려면 산 넘고 물 건너-무수한 광고를 지나서 후미진 곳에 이르러야 한다. 종합일간지 10곳, 경제지 2곳, 지상파 방송 3곳, 인터넷신문 2곳 사이트의 뉴스 뷰 페이지 댓글 환경을 파악한 결과 대부분의 언론사 뉴스 댓글 입력 폼(form, 공간)-댓글 박스가 뉴스 본문과 지나치게 떨어져 있거나많은 광고로 포위돼 있는 등 댓글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뉴스 댓글 입력 폼이 지나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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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PD수첩은 괜찮았지만...

    ST- 전 토크- 류수민) 2010년도도 어느덧 상반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올 해를 시작하면서 MBC가 시청자께 다짐했던 일들이 떠오르는데요, 과연 얼마만큼 지켜지고 있었을까요? 변창립) 그래서 에서는 앞으로 2주에 걸쳐서 MBC 프로그램 상반기 결산을 하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첫 시간으로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최진순 교수, 나오셨습니다. (인사) 류수민) 2010년 상반기에 방송된 MBC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최진순) 네, 올 해 상반기 시사교양프로그램에서는 사회비리에 관한 과감한 소재 선택이 눈에 띄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또 다큐멘터리에서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긴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 몇 프로그램 외에는 대체적으로 평이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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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뉴스 거래소는 가능할까

    퍼블리쉬2는 저널리즘 기술 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Gannett 재단이 주는 상을 받았다. 마음에 드는 뉴스를 사고 파는 시대가열리고 있다. 언론사들이 자사 지면이나 뉴스 프로그램에 필요한 뉴스 콘텐츠를 다른 언론사나 저널리스트들로부터 손쉽게 살 수 있는 마켓 덕분이다. 이 마켓에서 거래되는뉴스는프리랜서나 블로거가 제작한 것도 포함된다. 6월초 AOL의 머니&파이낸스 뉴스채널인 데일리파이낸스닷컴(DailyFinance.com)의 뉴스 2개가 미시간주 아드리안(Adrian)의 데일리 텔레그램(The Daily Telegram) 일요일자 비즈니스 섹션에 실렸다. 그동안 데일리 텔레그램은 해당 지면을 AP 통신사의 것으로 채우고 있었다. 이번 시도로 지면의 퀄리티를 높였다는 내부 평가까지 나왔다. AOL의 콘텐츠가 실린 지면. 그런데 이번 시도는 양사간 콘텐츠 제휴계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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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Wired 아이패드 버전은 무엇을 말하고 있나

    표지에 해당하는 페이지. 올해 여름방학 때 전 세계에서 상영될 토이 스토리 3을 조금 볼 수 있는 동영상 클립이 연결돼 있다. IT, 기술 잡지이면서 문화를 자극한다. 다국적 잡지 출판 기업인 콩드 나스트 퍼블리케이션즈(Condé Nast Publications, Inc.) 계열의 IT-기술 매거진인 6월호가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출시 9일만에 인쇄잡지판 판매 부수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까지 4.99달러짜리 앱이 79,000 다운로드가 기록됐다. 아이패드 앱만으로 매출 30만달러는 족히 넘은 것이다. 의 서점, 가판 판매부수는 82,000부 정도고 정기 구독부수는 65만부다. 전문가들은 곧 가판 판매 부수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패드 앱은 도대체 어떤 이유 때문에 팔리는 것일까? 첫째, 뉴스를 '기술'과 진지하고 깊이 결합시켰다. 아이패드 앱의 뉴스들은 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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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이패드가 윤전기를 산산조각 내기 이전에...

    신문의 느낌이 나는 더 타임스 어플리케이션. 뉴스의 가치가 무채색 중심의 톤에 힘입어 살아 숨쉰다. 지난 달 28일 선보인 의 아이패드 편집판은 수일만에 5,000개가 팔려 나갔다. 구독료는 1일 1파운드, 일주일 2파운드로 책정됐다. 한달 구독은 9.99 파운드. 아이패드 편집판 결제는 웹 사이트 유료 서비스와는 연계되지 않는다. 애플과 의 결제시스템이 바로 연동되지 않은 점도 있지만 가 아이패드를 완전히 새로운 채널로 다루고 있어 이같은 가격정책이 나올 수 있었다. 일단 웹 사이트 유료 구독자도 아이패드에서 같은 콘텐츠를 보려면 10파운드 더 지불해야 한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대변인은 "아이패드 편집판은 웹 사이트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가격정책이 상이한 이유를 설명했다. 독립적인 서비스라는 컨셉트로 만들어진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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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6.2. 지방선거의 시사점-정치 콘텐츠의 관점에서

    집권여당이 실패한 것. 이 시대 유권자들은 훼방 없는 자유로운 광장을 원한다. 삶의 질을 위협하는 독주가 콘텐츠는 아니지 않는가. 지난 밤 6.2 지방선거 결과는 정치공학적으로 여야 모두의 셈법을 복잡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서울, 경기 광역단체장을 건졌기 때문에 실리는 챙겼지만 상처가 깊다. 민주당은 다른 야당과 공조로 충청권과 수도권, 강원권에서 이겼지만 서울, 경기 광역단체장은 끝내 오르지 못했다. 얽히고 섥힌 대권구도와 개헌 이슈, 4대강 사업과 세종시 문제는 경우에 따라선 이명박 정부의 레임덕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비쳐진다. 수도권 밑바닥이 요동쳤기 때문이다. 중요한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지 못하면 필패의 서울 강남을 가졌다고 해도 불안해 보인다. 특히 한나라당이 내건 콘텐츠들로 계속 게임을 하기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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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파이낸셜타임스(FT), 5년내 종이신문 발행 중단한다?

    종이신문은 온라인 미디어의 물결에도 건재했다. 그것은 지금까지일 뿐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FT가 5년내 종이신문 발행을 중단하게 된다면 전 세계의 신문사 윤전기가 멈출 날도 멀지 않았다고 보면 된다. FT는 세계 최고의 종이신문이었으니까. 영국 경제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이하 FT)의 모기업인 피어슨(Pearson) 그룹의 고위 관계자가 5년 내 FT 종이신문 발행 중단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디어 업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영국의 디지털 미디어 정보 사이트인 페이드 콘텐츠(Paidcontent) 에디터 로버 앤드류(Rober Andrew)가 25일 한 포럼에서피어슨 그룹 마디 솔로몬(Madi Solomon) 이사로부터 들은 말을 전한 것이 발단이 됐다. 솔로몬 이사는 "FT 종사자들은 종이신문에서 철수할 것"이라면서 "정확히 말하면 이미 철수 중"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FT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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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우리는 뉴스를 팔려는게 아니다"

    영국의 일간신문 더 타임스. 경쟁 신문에 비해 프런트 페이지에서 노출되는 뉴스의 수를 줄였다. 모든 뉴스를 전하는 방식은 피한 셈이다. 뉴스 코퍼레이션 계열의 와 가 25일 각각 새로운 웹 사이트를 오픈했다. 나 는 이번 리뉴얼에서 뉴스-스토리마다 사진, 영상 등을 결합하는 등 멀티미디어에 초점을 뒀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화이트 톤의 배경에 '신문'의 질감을 느끼게 하는 나 매거진 스타일로 비주얼이 강조되는 에 대해 훌륭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 두 사이트는 스토리간 연계성도 탁월하다. 의 경우 주요 기사와 관련 기사간 링크가 쉽게 배열돼 있다. 특징적인 것은 '라이브 채팅' 기능이다. 정치, 문화, 비즈니스 스토리와 관련 기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이 두 사이트는 분명히 서로 다른 브랜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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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겨레신문 고광헌 대표도 트위터한다

    한겨레신문 고광헌 대표의 트위터 계정. 1955년생인 고 대표는 직접 이용자와의 소통에 나섰다. 국내 신문업계에서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언론사와 기자들의 트위터 참여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신문사 최고 경영자가 직접 트위터를 해 화제다. 주인공은 한겨레신문 고광헌 대표. 올해 1월 5일부터 타임라인이 형성된 고 대표는 @hanijjang 계정으로 한겨레신문 기사를 소개하거나 한겨레 웹 사이트 서비스들을 알리고 있다. 트위터리안들에게 매일 한겨레 뉴스를 링크와 함께 전하는 일은 물론이고 최근 웹 사이트에 신설된 온오프라인 오피니언 채널 '훅(hook)'에 대한 소통도 하고 있다. 고 대표는 주로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 트윗을 하는데 26일 오전 현재 따르는 이들 즉, 팔로워(followers)는 786명이다. 고 대표는 'Bio'난에 "내 이웃들이 존중 받는 '의'를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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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표현의 자유와 소셜미디어 규제 논의

    (100518)5월포럼자료_박경신.hwp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에 대해일부 언론사는 지금까지도 국민-시민의 것이 아닌 언론사를 위한 표현의 자유로 그 의미를 축약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언론사는 미디어 수용자를 발행부수나 시청률처럼 계량화하는 수치로만 표시되길 원하지 그들이 표현의 자유라는 참여 행위의 주인공으로서 일상적-정기적으로 등장하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 때가많아서이다. 가령 공익에 대한 논의 - 선거이슈에 대해 언론사는 더 많이 그리고 독점적으로 영향력을 유지하길 원한다. 하지만 선거를 포함해 공익에 대한 논의를 시민이 주도할수록 언론은 자신들의 영향력이 급감할 수 있음을 경계하게 된다. 그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상황은 미묘해진다. 웹2.0과 같은 미디어 패러다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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