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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수질 정화도 하고 밤엔 UFO로도 변신하는 솔라 UFO
22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Aqua Metropolis 페스티벌에 NTT Facilities 가 내놓은 솔라 UFO입니다. 이 UFO모양의 솔라UFO는 운하나 강이나 물이 썩기 쉬운 연못같은곳에 띄워서 수질을 정화시키는 장비입니다. 높이 1.6미터 길이 5미터인 원반형 이 장비의 무게는 3.4톤입니다. 위에는 태양전지가 달려서 태양광 에너지로 물에 떠올라서 더러워진 수질을 정화시킵니다. 물속에 산소를 강제로 집어 넣거나 오염된 물질을 분해하고 정화된 물은 머리위로 쏟아 냅니다. 하루에 약 9천리터의 물을 정화시킬수 있습니다. 머리위로 쏟아진 물은 태양광전지판이 더러워진것을 세척하는 용도로도 쓰입니다. 밤에는 솔라UFO에 부착된 LED에 불이 들어와 눈요기거리로도 사용될수 있습니다. 오사카성 주변의 수로에 띄어놓는다고 하는데요. 관광상품이 되겠네요. 그런데..추천 -
[비공개] 북한조문단을 피하는 이명박 대통령, 제발 좀 만났으면
남북관계는 주가 대폭락 보다 더 크게 떨어졌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때는 남북한간의 전쟁보다는 미국과 북한과의 전쟁이 두려웠었습니다. 그러나 정권이 바뀌고서 10.4, 6.15 이라는 전직 두 진보 대통령이 북한가서 한 약속을 마치 전임사장이 싸인한 서류라고 난 모른다 식으로 걷어 차 버렸습니다. 그리고 급속도로 남북한 관계는 경색되었습니다. 거기에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도 있었죠. 금강산 관광이 막히고 개성관광도 막혔습니다. 그리고 개성공단도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남북한 과의 대화는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통일부가 하지 못하는 일을 현정은 현대아산 회장이 북한가서 했습니다. 개성과 금강산관광의 재계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했습니다. 평생빨갱이라고 불렸고 지금도 극우들이 빨갱..추천 -
[비공개] 에스컬레이터 타고 치마 가릴때 뒤 돌아보고 가리지 마세요. 남자들 무..
미수다의 독일미녀 베라가 쓴 책이 논란이라고 하네요. 기사 내용을 보니 베라가 독일어로 쓴 책에 한국을 폄훼하는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그 예를 든것이 "한국의 젊은 여성들은 유행을 광적으로 쫓아 미니스커트를 입는데도 계단을 올라갈 때 가리면서 그걸 왜 입는지 모르겠다" 이 부분과 채식주의자인 베라가 한국에서 채식주의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독일의 한국유학생이 지적한 내용인데 뭐가 한국 폄훼인지 알지 못하겠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다 애국자가 된다고 하는데 건전한 비판도 폄훼라고 하네요. 그리고 미수다에서 베라가 한국 싸랑해요! 라고 했다고 그걸 다 믿는것도 이상하죠. 미수다에서 한국 비판했다가는 다구리 맞는거 다들 잘 알고 있고 지금은 한국 최고!!예요 라고만 외쳐서 시청률이 오히려 더 떨어졌고..추천 -
[비공개] 바퀴 하나짜리인 외발 세그웨이 eniCycle
작년인가 올해초인가 안앙쳔 자전거도로를 달리다가 보니 목동부근에서 보니 외발자전거 시험을 보는것을 봤습니다. 외발 자전거 자격증이 있나 보네요. 코스와 주행과 콩콩거리는것등을 주로 심사하더군요. 자전거는 좋아하지만 외발자전거는 못탑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타지 못하죠. 아무래도 균형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많이 타겠죠. 그런데 eniCycle은 좀 다릅니다. 초심자들도 쉽게 탈 수 있습니다. 지난달인 7월에 세상에 알려진 바퀴하나짜리 세그웨이인 eniCycle은 초심자도 쉽게 탈수 있습니다. 거기에 전동으로 움직이기에 페달을 밟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페달링을 지원 안하는 것도 아닙니다. 슬로베이아 발명가 Aleksander Polutnik씨가 만든 이 외발 세그웨이는 여러개의 자이로스코프가 장착되어 있어서 무게중심과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추천 -
[비공개] PL, CPL필터는 렌즈보호 필터가 아니다.
사진의하드웨어 공부보다 소프트웨어 공부에만 투자했더니 여러가지로 하드웨어 지식이 딸림을 요즘 느낍니다. PL, CPL필터는 피사체의 잡광을 제거해 줍니다. 물체에 반사되어 나오는 빛을 제거해주죠. 보통 쇼 윈도우에 비친 잡이미지를 제거해주거나 파란 하늘을 더 새파랗게 만들때 사용합니다. 이런 코발트빛 하늘을 만들때 아주 좋습니다. 예전에 이런 코발트빛하늘을 카메라로 담는 사진을 보고 프로는 역시 다르구나 했었는데 이게 CPL필터 효과더군요. 이 CPL필터도 수명이 있다고 합니다. 필터안에 발라진 알류미늄인가가 산화된다고 하네요. 그런것도 모르고 저는 보호필터처럼 계속 끼고 다녔네요 언젠가 부터 찍어온 사진을 들여다 보면 CPL효과는 나오지 않고 파란 필터를 낀듯한 사진들이 나와서 당혹했습니다. 왜 이러지? 싸구려 CPL필터..추천 -
[비공개] 렌즈구경과 필터구경이 다르면 못쓴다구요? 스텝업링으로 해결하세요
96년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해서 어렵게 마련한 캐논 EOS전자식 카메라를 샀습니다. 돈이 많지 안아서 바디는 새것 렌즈는 중고품으로 샀습니다. 그러나 후회했죠. 절대로 렌즈는 중고로 사면 안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늦겠죠. 그때 산 렌즈가 38에서 105mm 줌렌즈였는데 구경이 58미리입니다. 카메라를 사면서 서비스로 엘로우 필터 하나 사고 이후에 돈이 생기면 필터를 샀습니다. 포기필터와 ND필터를 샀습니다. 그러나 DSLR을 산후에 이 필터를 써볼려고 했는데 구경이 맞지 않습니다. 제가 산 DSLR 니콘 D40은 52미리 구경입니다. 렌즈 구경이 다르니 필터가 무용지물이더군요 ㅠ.ㅠ 그래서 가끔 쓸때는 손으로 필터를 부여잡고 한손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그런데로 쓸만합니다. 그러나 셔터속도 일부러 느리게 하는 ND필터는 안되겠더군요. 셔터속도 느린 ..추천 -
[비공개] 지루한 피아노선생님 대신에 기계가 피아노를 가르친다? Concert..
어렸을때 재미있게 읽었던 좀머씨 이야기에서 이런 장면이 있습니다. 주인공인 꼬마는 방과후에 괴팍한 할머니 집에서 피아노레슨을 받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계속해서 피아노를 틀리게 쳤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피아노 건반 위에 할머니의 코딱지가 붙어 있었죠. 그런데 곡은 그 코딱지가 붙은 곳을 쳐야 했습니다. 꼬마는 안치면 괴팍한 할머니에게 혼날것이 뻔히 알았지만 코닦지를 피하고 맙니다. 열받은 할머니는 옆에 있던 사과를 던져버리죠. 꼬마는 집에 오던 길에 나무위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자살을 할려고 생각하죠. 그때 중얼중얼 거리면서 좀머씨가 지나갑니다. 그 좀머씨를 보고서 꼬마는 나무에서 내려옵니다. 여자분들은 어려서 피아노레슨 많이 받으셨죠. 체르니니 바이엘이니 하면서요.저는 피아노 칠줄 아는게 젓가락 행..추천 -
[비공개] 문자로 시간을 알려주는 독특한 시계 QLOCKTWO
보통의 시계는 시침,분침이 있는 아나로그 시계나 숫자로 알려주는 디지털 시계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문자로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가 있습니다. 독일 디자이너 Biegert & Funk가 만든 QLOCKTWO는 시간을 숫자나 시침,분침이 아닌 문자로 알려줍니다. 백라이트에 들어온 문자만 읽으면 됩니다. 지원되는 언어는 영어, 독일어,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어를 지원합니다. 한글을 지원할려면 알파벳보다 많아야 하겠네요. 완성형이면 깨알같아질듯 하구요. 조합형이라도 쉽지 않겠는데요. 그러나 시간만 다루는 한시, 두시, 십오분 이런식의 단어만 쓴다면 가능도 하겠는데요. 시간은 아주 정확하게 원자 싱크 방식이라서 어느 시계보다 정확합니다. 다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무려 1565달러입니다. 색깔은 바꿀수 있습니다. 앞에 아크릴 전면부만 바꾸면 되는..추천 -
[비공개] 모자형 몰래 카메라
몰래카메라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부조리 고발용으로 사용할수도 있고 남의 사생활을 촬영하는 몰카가 될수도 있습니다. 볼펜형 몰카, 넥타이핀 모양의 몰카가 있었지만 모자형 몰래카메라도 있네요. 이 몰래카메라는 모자한쪽에 작은 구멍을 내고 그 작은 구멍에 카메라를 숨겨 놓았습니다. 모자 안쪽을 보니 9V 배터리가 보이네요. 여름에 땀나서 감전되면 어쩔려고 중국에서 만든 제품인데 디자인은 구리구리하네요. 촬영된 동영상은 무선으로 전송되며 LCD액정이 달린 저장장치에 저장됩니다. 모자를 뒤로 돌려서 쓰면 뒤에 있는 사람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비닐봉투나 가짜 한우등 포상금을 노리는 파파라치들에게는 아주 좋은 제품 같습니다.추천 -
[비공개] 외국유저가 만든 단돈 25달러로 만든 틸트 쉬프트 렌즈
이런 미뉴어쳐 느낌이 나는 사진을 처음 봤을때 아웃포커스(셀렉티브 포커스) 심하게 했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진은 일반렌즈로는 표현할수 없으며 틸트 쉬프트라는 렌즈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렌즈의 거울을 좌우 상하로 움직여서 피사계심도를 극단적으로 가져가는것인데요.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수백만원짜리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단돈 25달러를 들여서 DIY로 이 렌즈를 만든 외국유저가 있습니다 The Amazing Plungercam, Version #1 The Amazing Plungercam, Version #2 rubber tolilet plunger, US$5, from a hardware store metal clip, US$1.25, also from a hardware store canon body cap, US$1.50, ebay Seiko Zenza Bronica medium format lens; f2.8 75mm. US$11.50, ebay 이렇게 들였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따라가서 보시길 바랍니다. 외국유저들은 그러고 보면 이런 식으로 직접 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