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나가수도 잊게 한 풀베기 인증샷!! 토일 오후부터 해질녘까지 논두렁 풀 좀 벴다!! 비가 오지 않아 밭에 흙먼지가 풀풀 날릴 정도인데도, 논두렁의 풀들은 하루가 달리 쑥쑥 자라났다. 농수로와 논물 덕분에. 무성하게 자라난 풀들을 베어줘야 했는데, 집에 있는 예초기는 사용할 줄 몰라 틈틈이 논둑에 쪼그려 앉아 낫으로 풀을 베어냈다.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진 한낮에는 일을 할 수 없어, 아침 저녁으로 논물을 대려 나왔을 때 풀을 깍아 주었다. 그래도 풀은 하룻밤 새 놀랄 정도로 자라났다. 이웃들처럼 논둑에 제초제를 뿌려두었다면, 손에 물집도 안잡히고 손가락이 떨릴 정도로 낫질을 하지 않았을텐데 후회해도 어쩔 수가 없다. 이미 논에 모내기를 끝낸 상태라 풀약을 줄 수도 없다. 그래서 불평불만은 접어두고 묵묵히 밀집모자 그늘에 ..

최저임금으로는 콩국수 한그릇도 못 사먹어!! 최저임금 4320원으로 사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무더운 여름철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 보면, 분식집이나 음식점에서 시원한 냉콩국수를 개시했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냉콩국수 한 그릇을 먹기가 쉽지가 않다. 무엇보다 돈도 없지만, 올해 최저임금 4320원으로는 5-6천원하는 냉콩국수는 물론 점심때 할인해 주는 6천원짜리 함흥냉면도 사먹을 수 없다. 음식 메뉴가 다양한 스파게티 전문점에서도 만약20원이 없으면 토마토 미트 스파게티 조차 사먹을 수 없다. 평일 점심시간만 특별히 할인되는 퓨전라볶이와 일반김밥, 음료수 5500원짜리 세트도 사먹을 수 없다. 그런데 부자감세 일삼은 강부자 MB정부는 지난해전체 노동자들에게 적용되는 최저임금은 쥐꼬리 만큼 올리고, 철밥통 공무원-국..

박근혜측근 정치자금법 위반, MB측근 사칭 목사 사기질!! 개독-사기꾼-도둑놈들만 살판나는 세상,더럽고더럽고 더러워.. 언론보도에 따르면, MB검찰이지난 2006년말부터 2007년초까지건설업체 D사 회장최모씨로부터공천청탁을 받고 5차례 걸쳐 6억원을 받은 혐의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외곽 지원조직인 '한강포럼' 운영자 홍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한다. 돈을 건넨 건설업자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는데, 건설업자는 회삿돈을 무려 212차례77억여원을 횡령해개인 투자금이나 사업자금 등으로 쓴 혐의도 받고 있다 한다. 그리고건설업자는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 싶고, 박근혜 전 대표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활동하고 싶다며, 자기소개서를 들고 박근혜 전 대표 측근을 찾아왔고 그에게 오피스텔 사무실까지 차려줬다한다. 웃긴 ..

MB맨 국정원장마저 'MB에게 통일임박 보고한 적 없다' '도둑같이 통일 온다'는 MB개드립에 네티즌들 '니처럼?' '저 주딩이를 확..내가 아는 사람 중에 말과 행동이 정반대인 대표적 사기꾼' '역시 2007년 2009년 두 번이나 재봉틀상을 수상한 가카답다. 주뒤에 오바로크 치고 싶다' '나도 참고 있었지만, 미친놈이라는 말 이외에는 달리 할 말이 없다' '이런 개 대통이라니..' '주접을 떨어유' '그러는 우리는 뭔 준비를 하고 있는게요? 진짜 열받네' '말은 똑바로 해야지. 통일은 전과 14범의 사기전략으로 오는 것처럼 보이게 하다 한 순간에 뽀록나는 대국민 기망일 뿐이라고' '도둑이 자기 이야기하는 구나. 어느날 도둑같이 도망치겠지. 그러나 절대로 그냥 안보내줄거다' 지난 21일 이런 일도 있었다 한다. 에 따르면, 졸나 한량한 MB가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독립군-양민 학살한 친일파 백선엽 찬양해온 KBS-MB정부 과거사 바로잡지 못하고 친일잔재가 좀먹는 대한민국의 비극 '지리산이 4개 도, 9개 군입니다. 9개 군 주민이 20만입니다. 이 양반(백 장군)은 이 안에 있는 것은 다 적이다, 광주에 포로수용소를 지었어요. 그래서 공격 개시하면 아이들, 부녀자들을 다 적을 만들고 포로로 오는데, 트럭에 싣고 광주까지 후송하면 다 얼어 죽을 것입니다. 국내전에서 동족상잔을 하고 있는데 다소 양민과 적을 가려 취급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이북 땅에 가서 8로군 토벌하는 것과 무슨 다름이 있느냐 했습니다. 그래서 나하고 싸운 것입니다.' 만주군관학교 출신의 친일파 군인으로, 일제말기인 1943년부터 1945년 일제 패망때까지 조선 독립군 등 항일세력을잔인하게 학살-토벌한 간도특설대 대원으로 복무했던, 백선엽..

정말 반가운 문자메시지 '계양산 롯데골프장 백지화' 파렴치한 롯데건설, 이제라도 인천시민에게 사과해야.. 6년 넘게 인천시민들이 롯데건설의 계양산 골프장 개발계획에 맞서 싸워왔다. 삼보일배-릴레이단식-소나무위시위-촛불집회 등등 정말 안해본 것 없이 온힘을 다해 괴물 롯데골프장 개발을 막기 위해 눈비 맞으며 퇴약볕 아래서도 당당히 싸워왔다. 하지만 안상수 전 인천시장(한나라당)과 이익진 전 계양구청장, 그리고 똘마니들이 그간 롯데에 온갖 특혜를 주고 불법을 눈감아주면서 골프장 개발을 밀어 붙여왔다.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에 골프장 개발은 안된다는 인천시민 대다수의 의견을 묵살-무시하고 말이다. 특히 지난 2009년 롯데건설이 입목축적도 조차 허위조작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날치기 된 뒤, 이를 규명하기 위해 민주..

비닐하우스에 갇힌 밀잠자리 구출작전!!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기 전에 논둑에 풀을 베어주었다. 비가 많이 오면 풀들 때문에 농수로의 배수가 잘 되지 않아 논둑을 허물고 무너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쪼그려 앉아 열심히 낫질을해서 풀베기를 얼추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푸드덕' 거리는 소리에 비닐하우스 안을 살펴봤다. 들깨씨를 뿌려놓은 비닐하우스 입구에 밀잠자리 한마리가 들어와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이리저리 헤매고 있었다. 지쳤는지 잠시 날개를 쉬려고 녹슨 쇠파이프에 앉은 잠자리를 그냥 냅둘까 하다가, 그대로뒀다가는 하우스 곳곳에 있는 거미줄에잡힐까 걱정이 됐다. 그래서 어렸을 적 잠자리 잡던 실력을 발휘해서 잠자리 뒤꽁무니에서 살그머니 다가가 날개를 잡으려는데, 눈치빠른 녀석은 다시 요란하게 몸부..

검찰이 MB최측근 김해수 무혐의 처분할 가능성 200%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 저축은행 비리 관련 검찰 소환, 하지만.. 존재이유가 없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22일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이자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을 부산저축은행 비리-금품수수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MB최측근인 김해수는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윤여성과 아는사이'라고 혐의를 사실상 부인했다는데, 김해수는 지난 2008년 18대 총선을 전후해 윤여성에게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와 부산저축은행의 특수목적법인이 추진해온 인천 효성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문제는 MB정권 청와대 인사 출신 중 검찰에 소환된 첫 인물이라는데, 김해수에 대한 의혹-혐의가 제대로 밝혀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