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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스페셜 리포트] 후발 기업이라도 1mm만 바꾸면 시장을 뒤집는다 …..
“레드오션(Red Ocean) 뒤늦게 뛰어들다니, 곧 망하겠군.” 이런 우려를 가볍게 날려버린 기업들이 있다. 남들 다 하는 장사지만, 남들이 하는 것처럼 하지 않아 성공한 회사들이다. ‘레드오션’에서 자신만의 ‘블루오션(Blue Ocean)’을 개척한 이들의 승부수, 바로 ‘퍼플오션(Purple Ocean)’ 전략이다. “고객이 원하는 것에 답이 있다”고 입을 모은 이들 기업의 성공 요인에 대해 알아봤다.김진경 기자 퍼플오션을 개척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소비자가 원하는 걸 정확히 분석해 상품과 연결시켰다는 점이다. 상품에 이야기를 담아 파는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던진 ‘더샘’, 아늑하게 쉴 수 있는 인테리어와 한국적 메뉴로 카.......추천 -
[비공개] 올해 이런 창업이 뜬다…다이어트푸드·카페형 분식·웰빙도시락
도시락 전문점 `벤또랑`이 창업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가맹 사업을 시작한 후 6개월 만에 40개 매장을 열 정도로 인기다. 벤또랑은 수산물 해초 등을 넣어 메뉴를 고급화했고 가격도 6000~1만원으로 높게 받아 기존 도시락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완전히 바꿨다. 배달과 테이크아웃이 많은 업종이라는 것을 고려해 매장 크기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창업비용은 15평 기준으로 점포 구입비를 빼고 5000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은 "벤또랑은 바쁜 직장인들의 식사 패턴을 읽고 웰빙 수요를 파고든 아이템일 뿐만 아니라 창업비용까지 낮춰 요즘 가장 주목받는 업종"이라고 추천했다. 매일.......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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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배용준 日 레스토랑 ‘고시레’ 이대로 무너지는가?
배용준 日 레스토랑 ‘고시레’ 이대로 무너지는가? 휴업이라고 공시했지만 실제로 조리장, 점원, 점장 등 전원 해고된 상태 배용준이 일본에 론칭한 고급 한식당 ‘고시레’가 2월에 잠시 문을 닫는다. 2006년 개점 초만 해도 2개월 치 예약이 밀릴 정도로 호황을 누렸던 이곳은 명실상부 배용준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었다. 배용준의 팬이자, 레스토랑의 단골손님들에게서 최근 들어 경영이 급격히 악화됐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무슨 일일까? 화려한 개점, 2개월 치 예약될 만큼 호황 누려 지난 2006년 한류 스타 배용준은 도쿄 한가운데 한식 붐을 일으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한.......추천 -
[비공개] 프리챌 창업자, `롤러코스터` 타고 7년만에 컴백
프리챌 창업자, `롤러코스터` 타고 7년만에 컴백 유아짱, 전제완 대표 "꿈은 이루어진다!"빚·생활고 등 최악 상황서 재기 성공 2000년대 초 인터넷 커뮤니티 열풍을 몰고 온 프리챌 창업자가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앞세워 7년만에 돌아왔다. 소셜 영상 미디어 전문기업 유아짱의 전제완 대표(49·사진)가 주인공이다. 전 대표는 프리챌을 통해 국내 인터넷 활성화에 기여한 대표적 인물이지만 기억 속에 사라진 지난 7년간의 세월은 한마디로 고통의 시간이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입사한 후 인터넷 기업 사장까지의 경력은 화려했지만 이후 횡령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 철창 신세를 지면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추천 -
[비공개] 한 그릇의 추억,짜장면에 대한 소고小考
한 그릇의 추억,짜장면에 대한 소고小考 1960년, 코흘리개 아이들이 중국집 앞을 어슬렁대고 있다. 춘장을 기름에 볶으면 특유의 구수한 향이 퍼졌고 그때마다 온 동네는 허기졌다. 짜장면에는 분명히 힘이 있다.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짜장면을 기쁘고 행복한 날 특별음식으로 먹었다. ‘국민 음식’으로 아이들의 운동회나 생일에 가장 많이 먹는 메뉴였고 이사하거나 밤샘 작업을 할 때도 짜장면이 단연 1순위였다. 손으로 차지게 뽑은 면발에 검은 춘장으로 볶은 소스 조금이면 세상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행복했다. 웃고 울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짜장면을 찾아 떠나본다. (*‘자장’으로 표기하는 것이 올바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