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저자 조지 오웰의 글쓰기 원칙:'익히 본 비유는 절대 쓰지 않는다.' '짧은 단어가 가능하면 절대 긴 단어를 쓰지 않는다. '빼도 지장이 없는 단어는 반드시 뺀다' '가능한 한 능동태를 쓴다' '전문용어는 그에 상응하는 일상어가 있다면 절대 쓰지 않는다' '너무 황당한 표현을 하느니, 위의 원칙을 깬다'. # 잘쓴글이란? 주제와 관련된 개인적 경험, 유명인의 일화, 역사적 사건으로 시작 → 책 문장, 인터뷰 답변, 객관적 데이터를 잘 인용하며 내 주장 쌓아가기 → 분석, 해석, 시사점, 방법론, 실천법은 숫자 목록화로 명확하게 전달 → 하고 싶은 말 최종 요약 정리 → 내글 읽는 구독자에게 생각거리 재미거리 제안 #외로움 관리가 정.......

#성남시청 일자리 행사 1130-1202 온오프라인 우수기업 취업 입사지원 가능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포스터./성남시 제공성남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2일까지 여수동 성남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날’개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샤니, 아성다이소 등 10개 구인기업이 화상과 대면 면접으로 3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면접은 1차 서류심사 통과한 구직자가 대상이며 당일 현장참여도 가능. 시는 이력서 사진촬영과 지문적성검사, 인공지능(AI)ㆍ가상현실(VR) 면접체험 등 부대 행사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ㆍ판교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s://job.seongnam.go.kr)와 성남시청 홈페이지(www.seongnam.go.kr) 참고 #수.......

#한 싸이클을 잘 타서 자리를 잡았던 이들 특별히 대단한 달런트를 타고났던 양반들이 아닌 그저 좋은 조건으로 남들보다 먼저 그 지점에 있었던 것 뿐.잘버텨내면 무난히 은퇴하고,취해서 나대기 시작하면 취해있던 사이에 싸이클 끝나버림 #오만할수는 없어도 구겨지진 않을수 있는 인생 정도 사는데 적절하다.잘못은 니가 했는데 사과는 내가 해야하는 일이 빈번해질수록 인생 나락 떨어지는거지 # 성공과 경험만이 존재한다란 일견,듣기 좋을수 있지만 진실은 아니다.그렇게 난 믿고 싶기 때문에 믿으려는 상태론 곤란하다. 일정량의 실패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지만 그 경험을 성공으로 만들어내지 못하면 길거리에서 그냥 죽어가야한다 #아.......

최근코로나 팬데믹 일자리 급감 스마트 콘텐츠 증가 ‘우리 5060 중장년 얼마나 행복할까?’ 보고서에서 행복수준을 삶에 대한 만족도, 행복, 근심-걱정, 우울, 유데모니아(좋은 삶) 등 5개 항목을 각 항목별로 수치화(10점 만점)한 결과, 50대 3.7점 근심-걱정, 우울감이 가장 높았다. 경제활동상태별로 보면 부정정서의 경우 서비스-판매직 높았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나이가 들수록 행복도가 떨어져 60대의 경우 5.9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신중년으로 분류되는 60대는 국내 암 발생 1,2인 위암(26.9%), 대장암(25.6%) 가장 많은 나이대이다. – 직장에서 밀려나는 중년, .......

50대 초반이라 중소기업으로 재취업을 바로 할 수 있을 것이란 늘 자신감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50대 중반이 된 지금 경력을 살려 재취업 3개월 안에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접었다. 퇴직 후 300여 곳이 넘는 곳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6개월 넘어서도 면접 보러 오라는 연락을 단 한 곳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그를 반기는 곳은 보험영업 아니면 다단계회사뿐이었다. 결국 체념한 김 씨는 한 달에 195만원을 받기로 하고 상가 경비 용역직을 시작했다. 이제 김 씨 바람은 빌딩 아웃소싱 경비직 계약이 일년단위 연장되는 거다. 100~120세 시대인 요즘 다가오는 은퇴가 반갑지 않은 이유는 남은 인생을 먹고 살 걱정을 해야 해.......

한 직장에 계속 머물지 않고 여러 직장을 옮겨 다닌다는 5060 (1972~1961년생) 세대는 ‘잡 노마드(job nomad)’ 사회를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본래 노마드란 유목민이란 뜻을 가진 라틴어다. 유목민은 원래 중앙아시아, 몽골, 사하라 등 건조지대에서 목축을 업으로 삼아 물과 풀 찾아 옮겨 다니며 사는 사람들 말한다. 새로운 목초지를 찾아 떠나기 전에 유목민들은 단단히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동 거리를 가능하면 단축해야 하고, 이동 과정에서 먹을거리도 충분히 챙겨 둬야 한다. 5060 퇴직자들도 마찬가지다. 퇴직 전에 재취업 준비를 단단히 해서 구직 기간을 단축해야 하고, 구직 기간 동안 생활하는 필요한 비상예비자금도.......

나이먹고 왜일해 이나이에 그런 험한 현장일 해야하나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기나긴 터널의 여정에 바쳐진 나만의 땀과 노력의 가치는 값진 보석에 비할 수 없이 소중하였다. 현장일 지치고 힘들 때마다 ‘포기하지 말자.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온 마음을 담아서 믿고 노력하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다.’ 이렇게 마음을 다지면서… 오늘까지 중견 직장 퇴사후 몇년간 공백기 작은기업 첫 발을 내딛을 때는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욕망이 생기었으나 그것은 잠시뿐 시간이 갈수록 바빠 기대는 멀어져갔다.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삶을 갈망하면서 이 곳 서울 대도시 오기는 하였지만 발전된.......

남자 배우들은 주책없고 정 많은 시골의 중년 아저씨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 준다. 이들의 연기는 배우들이라기보다는 몇 십 년 동안 가까이 지내는 친한 고교 동창이나 이웃사람 술 마시며 함께 대화하는 것처럼 친숙하다. 다큐멘터리 영화 극단적인 롱테이크처럼 90분 동안을 막이나 장의 구별도 없이 계속 이어지는 하나의 장면으로, 극적인 긴장이나 갈등, ‘스텍타클’한 연극적인 요소 하나 없이, 친구들 간 술집에서의 대화로 연극적인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은 배우들의 남달리 탄탄하고 실감나는 연기와 호흡이 아니면 어렵다. 실감나게 술을 마시며 취해가고, 배우들이 끝없이 안주 먹는 (먹방) 연극을 보고나면 울컥 누군가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