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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누구도 죽지 않을’ 생존선택의 법칙
제14법칙: ‘누구도 죽지 않을’ 생존선택의 법칙 -위기의 상황에 접해 우리 중 누군가가 희생돼야 한다면, 누구를 살리고 죽일 것인가? 많은 기업들은 구조조정이라든가, 사업개편, 인수 합병 등의 과정에서 어떤 부분은 살려내고 어떤 부분을 줄이거나, 없애버린다. 그들이 이런 결정을 내리는 배경에는 어떤 동물적 역할이 작용하기 때문일까? 벨링 땅 다람쥐 세계에서 그 원인을 규명해 본다. 미국서부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에 위치한 시에라 사막. 이 황량한 사막에는 벨딩 땅다람쥐(Spermophilus beldingi)가 살고 있다. 이 조그마한 설치류는 1년의 대부분은 동면하고, 여름 한철 동안(3~4개월)에만 땅 위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잠에서 깨는 것과 동시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굴 밖으로 나와야만 한다. 이들은 살기 위해 필연적으로 굴 밖에서 호시탐..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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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일본발(發) 왜구’의 발호-료순의 정치공작
‘일본발(發) 왜구’의 발호-료순의 정치공작1350년 ‘경인년 왜구’ 이후, 1360년대에는 왜구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이 시기를 지난 1372년부터 고려에 왜구가 갑자기 크게 출몰한다. 그 무렵 일본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이 시기는 1371년 이마가와 료슌(今川了俊)이 규슈 단다이(九州探題)로 내려온 다음 해라는 특징이 있다. 왜구 재출몰은 이와 관련있다. 일본에서는 남북조 내란 말기에 북조(北朝)의 3대(代) 쇼군 아시카라 요시미츠(足利義滿)가 남조가 장악하고 있는 규슈를 탈환하기 위해 1370년 이마가와 료슌을 규슈 탐제로 임명한다. 탐제(探題)란 일본 무로마치(室町) 막부 시대 주요 지방을 다스리던 지방장관을 말한다. 다음해 료슌은 일족의 장군들과 함께 규슈에 상륙해 이곳의 지방무사들을 장악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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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일본의 재침을 우려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본의 재침을 우려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1. 일본은 한반도를 주기적으로 침략해 왔고 지금도 일본 군국주의 세력은 한반도 재침을 획책하고 있다. 일본은 대륙진출이라는 광포한 욕망으로 1620년간 한반도를 자그마치 900여회나 침략했다. 이는 인류 역사상 유래 없이 긴 ‘전쟁’으로 지금도 현재진행형에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일본의 치밀하고 집요한 한반도 공략을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가? 인식은 고사하고 MB처럼 “뼛속까지 친미, 친일”이라는 부왜적(附倭的) 사상이 극을 이루고 있다. 한반도사에 이 같이 망국적 발언이 횡행한 적이 있던가? 21세기 들어서도 일본의 한반도 침략 야욕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인간의 삶처럼 역사도 탄생기, 성장기, 전성기, 쇠락기가 존재하지만 일본의 한반도 침략사에는 쇠락기가 존재하지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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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광복 70 주년 8.15 특집]일본 정한론(征韓論) 배경과 안중근 ..
맺음말: 일본 군국주의 제어와 안중근 의 실천적 대안 동북아 현실에서 한반도는 늘 긴장의 정중앙에 놓여 있다. 한·중·일 3국은 오랜 역사에 걸쳐 서로 얽히고설키며 뿌리 깊은 약육강식의 관계망을 형성해 왔다. 또한 이해국간 상반된 흐름 속에서 새롭게 국제 질서를 지속적으로 재편해 왔다. 역사엔 뚜렷한 두 가지 명제가 있다. 항시 반복적이라는 점과, 대비하는 자에게나 생존에의 길이 열린다는 점이다. 오늘날 한반도를 둘러싼 환경 요인을 살펴보면, 우리의 분단에서 오는 약체(弱體)로, 일·미·중 3국은 한반도를 기미(羈縻)하여 막대한 이득을 보고 있다. 상대의 코에 굴레를 씌우고 재갈을 물리는 이 정책은 한반도를 살아가는 주역들의 고삐를 비끌어 맴으로써 동북아 질서를 주변국 중심으로 끌고 가려는 책략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