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에 이미 가입한 사람이더라도 내년부터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게 되었네요. 기획재정부가 오늘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장마저축의 불입금액 40%, 연간 300만원 한도로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 혜택이 내년부터 완전 폐지됩니다. 따라서 기존에 장마저축에 가입했다고 하더라도 내년부터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관련기사보기 아.. 이게 뭔가요. 저는 장마저축에 들지 않아서 괜찮지만, 이 소득공제 혜택을 바라보고 이 상품에 가입한 사람들은 뭐가 되는걸까요. 그리고 이미 혜택을 받던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건 나라정책으로 옳지 않다고 보는데요.흠... 그나마 다행인건 기존 가입자에 대해 구제방안이 나올것이라는 조심스러운 기사네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082613572105426&outlink=1('..

낯설음은성장의 시발점이다. 전 이말을 참 좋아합니다. 어디에서 본 말은 아니고 제가 만든 말이지만 참 좋아합니다. 그동안살아왔던 길을 뒤돌아 보면서 '그때 참 많이 성장했지'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시기는 제가 낯선 상황에 떨어졌던 시기였던것 같아요. 낯선상황. 이런 상황은 사람을 꽤나 힘들고 긴장하게 만들죠.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다들 나만 쳐다보는것 같기도하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그래도 힘을 내자! 낯선상황은 언제라도 피하고 싶고 다시 익숙한 상황으로 들어가고 싶지만, 뒤돌아가는 길같은건 애초부터 없죠. 그 상황에 적응하거나 아니면 길도 없는곳으로 헤매거나. 그래서 '으쌰' 하면서 젖먹던 힘을 내는것이 필요합니다. '나는 할 수 있어! 누구처럼이 아니라 내방식으로 할 수가 있어!' 이런말을 늘 읖조리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