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직장 동료와 술한잔 하고 들어왔습니다. 술한잔 하고찌든 냄새 풍기며 집에 들어왔네요. 문을 열고 들어오니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뛰어 나오며 제 허리를 감싸고 한마디 하네요. "아~ 아빠 냄새 난다!" 이 어찌 사랑스럽지 않을수 있을까요? 기분 최곱니다! 자식 키우는 맛이 나네요^^

... G메일은 일 평균 가입자수가 연초대비해서최대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유튜브의 지난달 총 체류시간은 1322만2시간(코클자료)으로 엔터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유튜브는 동영상분야에서도 4월부터 판도라TV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오히려 지난달 페이지뷰에서는 1억1563만9054건 판도라TV의 1억786만8982건을 앞섰다. 순방문자수도 유튜브는 지난달 522만8568명으로 571만8282명을 기록한 판도라TV를 바짝 추격했다. 지난 7월 말 공개한 `텍스트큐브'도 공개 직후 사용자수와 방문자수가 각각 5.6배와 13.3배나 증가한 것으로 구글코리아측은 집계하고 있다. 기사보기 기사의 논조는 구글의 해외진출 과정을 봤을때 보통 3년차에 들어서면 두각을 드러낸다. 한국에서도 3년차인데 역시나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것이 구글의 법칙이다.. 하지만 구글의 이..

요즘 처제와 조카가 놀러와 있어서 가끔씩 아이들이 뛰곤한답니다. 아니다 다를까 오늘 저와 아내가 미용실 다녀온다고 집을 비운사이에 저녁 9시쯤에 아래층에서 아저씨가 올라왔었다고 하네요. "딩동~" "누구세요?" "아래층 사람인데, 내가 낮부터 시끄러운걸 참았는데 뭐 하는 겁니까?" "네.. 저희가 언니네 집에 놀러와서 ... 죄송합니다...-_-;" 저희가 이 집에 이사온지 5달째, 아래층에서 벌써세번째 올라온것 같네요. -_-; 태우는 원래부터 집에서 뛰어다니질 않기 때문에 우리가족만 있을때에는 시끄러울일이 없지만 손님들이 (특히 아이들)이 왔을때에는 솔직히 어쩔수 없이 조금 뛰어다니긴 합니다. 아이들이 만나면 원래 그렇잖아요... 그렇더라도 아줌마도 아니고 늘 아저씨가 올라와서는 눈을 부라리면서 위협적으로 말을 하는건 좀 아니다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