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의 운항 중에 여러 가지 다른 수선에서 배가 뜨게 될 것을 예상하여 임의로 선정된 몇 개의 평행 수선까지의 선체의 전체 배수량과 그 밖의 성질들을 미리 계산하는 것이 보통이며, 이들 데이터를 곡선으로 나타낸 도면을 '유체 정역학적 성질의 곡선' 혹은 '배수량 및 그 밖의 곡선들' 이라하며 아래와 같은 항목들을 포함하고 있다. Displacement : 선박과 적재물의 중량으로 배수용적에 떠있는 물의 밀도(혹은 비중)를 곱한 값이다. 해수 와 담수에 대한 곡선을 각각 표기하기도 한다. Longitudinal Center of Buoyancy (LCB) : 수면 하부 용적의 종방향 도심 Height of Transverse Meteacenter above keel (KM) : 대칭인 배가 경사하면 부심 B 가 배의 중심선을 이탈해서 이동하게 된다. 새로운 부심을 지나는 연직선은 본래의 부심을 지나는 연직선과 점 M에서 만나게 되는데 이 점 M을 ..

전폭 (Beam or Breadth, B) : 선체의 가장 넓은 부분의 폭 깊이 (Depth, D) : 선체의 최상부 수밀 갑판 (Watertight Deck) 과 선저 간의 수직 거리 흘수 (Draft, T) : 수선(Waterline) 과 선체의 가장 깊은 부분 간의 수직 거리 건현 (Freeboard, F) : 선체 최상부 수밀 갑판 (Watertight Deck) 과 Waterline 간의 거리 캠버 (Camber) : 상갑판의 표면이 횡단면에서 위로 불룩하게 올라온 거리 시어 (Sheer) : 상갑판의 표면이 종단면에서 선수미 방향으로 갈수록 위로 올라온 거리 Flare : 선체 측면선이 수선 위쪽에서 밖으로 굽어난 거리 Tumblehome : 선체 측면선이 수선 위쪽에서 안으로 굽어든 거리 선저경사 (Deadrise) : Molded Base Line 으로부터 선저경사를 Molded Breadth Line 까지 연장했을 때 만나는 점과 Molded Bale Line 간의 거리 Bilge Radius : 배의 바닥선과 측면선이 이어지는 곡선부를 Bilge 라고 부르며 선체 ..

배의 형상, 배수량 및 치수들을 비교하기 위하여 몇가지의 계수를 사용하는데 이 계수들은 동력계산에도 쓰이고, 배의 형상, 횡단면 및 수선면의 비척도를 표시하는 데도 유용하다. 아래 표는 여러 가지 선형에 대한 형상 계수들의 사례이다.

배의 모양은 '선도' (Lines Drawing 혹은 Lines)라 불리는 축소된 도면에 측면도 (Sheer Plan), 반폭도 (Half-Breadth Paln) 및 정면도 (Body Plan)의 3개의 투상면으로 표시된다. 측면도는 배의 연직 종단면들의 모양을 나타내고, 반폭도는 배의 수평 단면들의 모양을 나타내며, 정면도는 연직 횡단면들의 모양을 나타낸다. 모든 배의 모양은 세로 중심면 (Longitudinal Center Plane)에 대하여 대칭이므로 보통 배의 한 쪽 모양만 그린다. 일반적으로 선수를 오른쪽으로 향하게 하고, 배가 정상 만재 상태 혹은 계획 만재 상태에서 정수 (Still Water) 위에 자유로이 떠서 정지했을 때의 수선 (Waterline) 은 수평하게 넣고 그리며 이 수선은 DWL (Designed Load Waterline) 이라 불린다.

올 하반기에 꼭 구입하고픈 차가 있었습니다. 토요타 프리우스 무리한 주식 투자만 아니었어도 ㅠㅠ 투자 당시만 해도 대박으로 보였던 한 종목을 샀다가 횡령으로 인해 상폐 문턱까지 가서 현재 종이 쪼가리 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프리우스의 꿈은 접었습니다. 젠장... 더 가슴 아픈 소식은 토요타에서 연비가 향상된 3세대 프리우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교복을 입고 무면허 오토바이로 아파트 단지 내를 질주하던 고등학교 시절인 1997년 토요타는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연비ℓ당 28㎞) 판매를 시작했는데, 2009년 3월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 대수가 125만대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전 세계시장에서 1년에 10만도 못 판 셈이니 대단한 기록은 아닙니다. 그러나 3세대 프리우스는 출시되기 전 사전 예약 대수만 8만대에 이..

작년 여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에 독도와 동해 관련 전면광고를 실어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서경덕교수가 이번에 또 뉴욕타임스에 동해관련 전면광고를 게재했군요. "Error in NYT"란 제목의 이 광고는 5월11일자 A섹션 X면에 게재 됐었다고 하네요. 4월6일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한반도 관련 기사에 'Sea of Japan'으로 표기 된 사항을 'East Sea'가 옳다고 지적하는 그림을 선명하게 넣었다고 합니다. 그럼 광고 한번 살펴 볼까요? 지도 그림 밑에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지난 세월동안 전 세계 어러곳에서 동해로 불려왔고, 동해상에 존재하는 독도 또한 한국의 영토로 인정 받았다. 란 내용의 글과 함께 뉴욕타임스가 진실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시아에서 작은 사실 하나를 알려드리니 참고해 달라고 적혀있습니다. 멋지군요. 박수가 절로 나..

지난주 배우 설경구씨와 송윤아씨의 결혼 발표 기자회견이 많은 화제를 낳고 있지요. 스타 커플 탄생이라며 떠들썩한 축제분위기로 보는 시선이 있는 반면, 이 결혼을 위하여 이혼한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죠. 다음 아고라에는 설경구씨의 전처 언니를 비롯해 가족들의 글도 올라와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다른이의 사생활이기에 할말은 없지만, 떠들썩 할수록 캐나다에 있는 아이에게는 큰 상처로 남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설/송 커플이 5월 28일 방배동 성당에서 혼배성사로 결혼을 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카톨릭 교리에선 낙태와 이혼을 금하고 있는데 어찌 이혼한 설경구씨가 혼배성사를 받을 수 있는냐? 연예인이기에 이례적으로 허용해 주는것은 아니냐? 라고 의문을 갖으시는 분들이 많고, 혼배성사를 한 저 ..

종종 노래제목이나 가사는 기억이 안나고 입에서 음만 중얼거릴때가 있죠. 기억 날 듯하면서도 안 떠올릴때 이처럼 답다반 경우가 없죠. 이제 이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http://www.midomi.com에서는허밍을 입력하면 노래를 검색해 주는 사이트입니다. 노래, 허밍 또는 휘파람 소리로도 음악을 찾거나 커뮤니티에 유저의 음악적인 취향을 연결해준다는군요. 마이크가 없어서 아직 테스트를 오나료해 보진 못햇습니다 ^^;; 점심시간에 빌려서 함 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