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사운드(Shutter Sound)의 이카루스님 원본으로 리터칭한 작품입니다. 모델은 김민영입니다. 밝고 가벼운 느낌의 하이키 리터칭입니다. //

이번에는 그녀를 영화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디지털 아트나 디지털 합성을 위해서는 필요한 사진 재료를 잘 선택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간단한 아이디어와 성실한 노가다만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촬영한 모델을 영화 주인공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아이디어 스케치 기본적으로 어떤 느낌으로 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샤방샤방한 로맨틱 멜로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조금은 그로데스크한 미스터리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잔잔한 일상을 담은 분위기로 갈 것인지? 보통은 약간 느낌을 과장하기 위해 조금 그로데스크한 쪽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 다음으로는 사진 편집에 쓰일 사진 재료들을 선별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찍은 계단 사진, 나비 모형은 패쓰툴로 따서 따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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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멋진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밝은 하늘에 노출을 맞추면 사람이 어둡게 나오고, 사람에 노출을 맞추면 하늘의 멋진 배경이 날아가 버린다. 물론 하늘에 노출을 맞추고 스트로보를 써서 인물을 밝게 하면 제일 좋겠지만 스트로보 없이 촬영한 사진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늘 합성하기 보통 하일라이트가 날아간 영역에 구름이 멋진 하늘을 가져다가 합성하는 방법을 많이 쓴다. 물론 이렇게 해도 되겠지만 당일 현장에서의 구름이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지 않는다. 물론 그런 왜곡된 느낌을 선호하여 작업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내가 촬영한사진의 하늘 살려내기 내가 촬영한 사진의 하늘을 살려내는 방법은 없을까? ^^ 기본적으로 하일라이트와 쉐도우의 이미지 특성을 알고 있고 레이어 마스크만 이용할 수 있다면 충..

기억에 남겨두고 싶은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다면 아기가 태어난 순간만큼 극적인 순간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첫애가 태어났을 때 그때는 캠코더가 유행인때라 캠코더 촬영을 하려고 했더니 간호사가 안된다고 막아서 못 찍었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에는 아기들 출산 사진이 많이 보이는 것을 보면 세상이 정말 많이 좋아졌다. ^^ (이렇게 쓰면 나이 많은 줄 알텐데... 험... 제가 결혼을 좀 빨리 해서~ ^^) 김주원씨의 책에도 등장했던 아기 발을 찍어주는 사진을 외국 작가의 사진에서도 발견하게 되어서 올려본다. 좀 다른 점이라면 엄마와 아빠가 하트를 만들어서 찍어 주었는데 너무 감동적인 사진이다. 또 다른 사진을 하나 더 감상해 보자 흑백사진이 주는 깊이가 있다. 새로운 느낌이다. 아기 사진은 이렇게 흑백으로 남겨도 좋을 것..

최송현의 모바일 화보에 대한 기사를 오전에 보았는데 오후에는 바다의 4집 앨범 자켓 사진에 대한 기사가 떴다. 모바일 화보를 찍는다고 하면 보통 인기의 내리막에서 막판 이벤트이거나 한참 쉬고 난 뒤복귀를 앞두고 관심을 끌기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이해할 때 최송현 아나운서가 강수를 두었구나 생각했는데, 바다의 4집 앨범에 대한 홍보가 란제리 앨범 자켓 사진이라니 하루에 비슷한 컨셉의 마케팅 전략을 보며 아쉬운 맘이 든다. (근데 최송현前 아나운서는 부르기 힘들어 앞으로 그냥 최송현이라고 불러야겠다~ 크흐) 바다의 4집앨범 자켓사진 감상 Frog Muzik Entertainment 에서 제공한 사진이라고 검색이 되는데 이곳의 웹사이트를 찾을 수 없다. 암튼 이 곳에서 배포한 사진이니 출처를 참고하시길~ 3장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모두 흑백 사진으로..

쇼핑몰 창업과 관려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창업 아이템이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할 경우에는 첫 번째 창업 아이템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서 취급 아이템에 변화를 주거나 바꾸는 것도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그파 필름이 도산하고 3.5인치 플로피 디스크가 없어졌으며 네비게이션의 등장으로 차 안에 한두권씩 있던 지도책이 사라졌다. 웰빙 시대는 지속된다. 처음 등장했을때는 다소 어색했던 "웰빙"이란 단어가 이제는 "조깅"처럼 익숙한 단어가 되어 버렸다. 잘 먹고 잘 살자는 가치관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며 패스트푸드가 슬로푸드에 밀려나는 것도 시간문제인것 같다.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웰빙 제품을 내놓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비싸도 편리하고 제대로 된 기능을 요구한다. 먹는..

오픈마켓인 11번가를 운영하는 SKT 커머스플래닛이 야후쇼핑을 2년간 임차운영하고 체리야닷컴과 모닝365을 11번가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오픈마켓 중심에서전문 인터넷 쇼핑몰을 강화한다는 사업전략으로 볼 수 있다.오픈마켓과 전문인터넷 쇼핑몰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쇼핑몰'로 발전하겠다는 구상이라고 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뜨니깐 하이브리드 쇼핑몰이라니... 참... 말 만들어 내는 것 보면... -_-;; 11번가의 변신은 무죄 암튼 SKT의 막강한 지원을 받으며 오픈마켓에 뛰어들었던 11번가가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1번가의 2008년 거래액은 3,000억원대 후반으로 시장점유율은 7% 정도라고 한다. 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제품을 직접 소싱해서 판매하는 머천트 쇼핑몰과 오픈마켓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