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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고객스스로 마케팅을 유도하는 쇼핑몰
Modcloth asks customers to be the buyer 소비자가 기업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영역은 어디까지 일까? 개인적으로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영역의 한계는 이미 넘어 섰다고 생각한다. 웹이 발달하고 다양한 소셜매체가 부각되면서 소비자는 기업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충분한 공간들이 있기 때문이다. Modcloth는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전문적인 여성 보세의류 쇼핑몰로 미국 온라인 소매 업체이다. 패션, 액세서리, 요리, 생활, 음악, 아웃웨어, 빈티지등 다양한 주제로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이만, Modcloth는 특색있는 Be the buyer 카테고리가 있다. Be the buyer 카테고리는 Modcloth가 판매할 제품들에 대해 고객들에게 의견 수립하고 투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http://www.modcloth.com/ 즉, 기업이 판매할 제품을 기업이 선택하는 것이 ..추천 -
[비공개] 게이트맨과 도너츠 2.0 출범기념 기부 파티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
블로그의 가치는 어디까지 일까요? 블로그의 가치는 우리 블로거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오직 마케팅 채널로만 생각하는 기업들을 떠나 블로거들을 위해 블로거들이 뭉친 도너츠2.0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11월 3일 디지털도어락 업체인 게이트맨 본사 회의실에서 블로거들이 모여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한 도너츠2.0 프로젝트 기획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수익은 공동 배분을 하자는 것이 전체적인 의견이었지만, 첫 프로젝트인 만큼 가치와 의미를 두어 블로거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공통된 의견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나눔의 문화로 확산될 수있다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라는 취지로 파생된 것이 "게이트맨 수익금 기부파티" 입니다. 이번 첫 프로젝트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도..추천 -
[비공개] 블로거들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 어떤 가치를 낳을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민시오와잇츠의 머릿속에 기획해두었던 것이 블로그 공동체 사업에 관한 것이였습니다. 블로거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모이면 하나의 사업체 그룹이 형성 될 수도 있겠다. 일률적인 회사-직원, 사장-직원의 수직관계가 아닌 공동체 의식이 부여된 협업시스템으로 개개인의 표현과 아이디어 관심사들이 모이면 과연 어떤 과정과 결과가 탄생하게 될까? 블로거들의 관심사에 담긴 생각을 합집합으로 이끌어내고 창의적인 사고 프로세스로 향상시켜 비즈니스 모델로 만든다면, 그 영역들을 구축하는데 드는 시간과 인건비의 비용이 줄어 효율적이지 않을까? 기획한 비즈니스 모델의 우선적인 가치와 시스템은 1. 사업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자신을 성장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것 2. 사업가치형..추천 -
[비공개] 숫자 8의 의미
팔자의 의미는.. 가로로 자르면 0 타고난 팔자란 없다는 뜻이고 세로로 자로면 3 누구에게나 세번의 기회는 온다는 뜻이고 눕히면 무한대 그래서 당신의 성공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뜻이다. 한 줄기 빛도 들어오지 않는 깜깜한 터널 그 속에 당신이 홀로 서 있다면 당신은 딱 두 가지 생각만 해야 한다. 그 두가지 생각을 두 개의 등불처럼 양손에 나눠들고 뚜벅뚜벅 걸어야 한다. 세상 모든 터널은 언젠가는 끝난다는 생각. 지쳐 주저 앉으면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는 생각. 나머지 수만 가지 생각은 터널에서 나온 다음에 해도 늦지 않는다는 생각.추천 -
[비공개] 역발상 마케팅이라고 하기엔 20%부족한 KT 로컬서비스
역발상 마케팅은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든 통신시장에서 '가입자 빼앗기'수준의 제로섬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어 활동영역을 과감히 넓히고,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냄으로써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내세워지고 있다. 현재 기업들은 기존 고객을 유지 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KT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유선전화.인터넷이 모두 밀리는 상황에서 점유율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인터넷전화에 후발대로 뛰어들긴 했지만 인터넷 전화 통화음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고객 유치는 힘이 든 상황이다. KT는 현재 유선 전화 점유율 1위이기 때문에 기존 상품의 가격을 낮출 수 가 없고 동결을 유지해야 한다. SKT나 다른 인터넷.유선전화 업체가 상품가격을 낮춰 치고 올라오는 상황이라 휘청거릴 수 밖에 없다. 현재로서는 수입이 계속 ..추천 -
[비공개] 가진게 많아서 가난한 땅 아프리카
오렴된 물을 먹어야 하는 아이들 생계를 위해 노동을 해야하는 아이들 전쟁에 강제 동원된 소년병들 탐욕과 광기의 영원한 희생자들 전쟁의 성노예가 된 여성들 "내전이 일어난다면 난 다시 반군에 합류할 수 밖에 없어요.오랜 전쟁으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했고 아무런 희망도 없기 때문에..결국 힘이 있는 곳에 기대서 살 수 밖에 없어요." 천연자원의 마지막 보고, 내전과 착취의 대륙 아프리카 가진게 많아서 가난한 땅.. 1998~2003년 아프리카 세계대전, 전쟁의 중심에 선 콩고민주공화국(자이르공화국) 콩고의 Black Gold 콜탄의 가격 10 급상승, 콜탄을 팔아 무기를 사들이는 반군, 다이아몬드를 팔아 무기를 사들이는 정부군, 전쟁의 희생자 300만명... 세계 최대, 최고의 다이아몬드 생산국 시에라리온, 다이아몬드 광산을 차지하기 위한 10년 내전, ..추천 -
[비공개] 긍정적인 말로 얻을 수 있는 것들
요즘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부정적인 단어.. 어차피, 안될꺼야, 불가능해, 그러지마, 왜그래, 하지마, 짜증나, 싫다. 라는 단어들에는 실망, 오해, 좌절, 실패, 우울, 불평, 질투, 비난 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긍정적인 긍정의 힘을 믿으면서도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와 생각은 부정적인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얼마나 자신과 타인에게 악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우리 삶에 깊숙히 자연스러운 태도로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왜 우린 부정적인 말을 먼저 사용하게 되는 걸까 현재 사회적 현상이 가장 큰 영향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의 아침은 부정적인 것들로 시작됩니다. 불신과 불만을 토대로 상대에게 멋진 펀치를 날려야 하고, 상대방의 약점과 비판을 하나라도 더 찾아내기 위해 객관적인 옳고..추천 -
[비공개] 재치 발랄한 발상전환으로 시선을 자극하는 신문 광고
Fairfax/The Sydney Morning Herald: Size Change 호주 Sydney Morning Herald 신문 광고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로 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ydney Morning Herald 자사의 비즈니스, 스포츠 섹션의 페이지 사이즈가 기존에 비해 커졌다는 점을 독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기발하게도 신문을 들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신문 양면 페이지에 인쇄 하여 기존의 사이즈에서 변경된 현재의 사이즈를 한번에 체감할 수 있도록 신문 양면을 활용한 광고 아이디어가 매우 인상적이다. Advertising Agency: Whybin/TBWA/Tequila, Sydney, Australia Executive Creative Director: Garry Horner Creative Director: Matt Kemsley Art Director: Janelle Shearer Copywriter: Joe Craig Producer: Jessie Williams Photographer: Ben Rollison / StudioGo The Sydney Morning Herald: Cymbals 호주의 The sydney symphony orchestra는 Sydney Morning Herald 신문광고에 양면 가장자리..추천 -
[비공개] 대모산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소리
가을산이 너무 가고 싶지만, 주말산에는 사람이 많아 산소리, 나무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자연색채를 느낄 수가 없다는 것에 포기하려고 했으나, 평일에 잠시 짬내어 사무실과 비교적 가까운 대모산을 찾게 되었습니다. 전철을 타고 무작청 출발~ 대모산역에서 10여분을 걸으니 일원터널이 나오고 신호를 건너 터널쪽으로 직진하니 대모산 입구표지판이 나왔습니다. 전철에서 나오자 마자 터널이 나올때까지 직진하시면 됩니다. 중간 교차로에서 안내표지판이 없어 조금 헤맸었거든요. 대모산은 293m로 안되는 구간의 산이었지만 오른쪽으로는 구룡산 왼쪽으로는 수서역으로 이어지는 종주하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차^^;;; 대모산이 종주를 하기에 중간지점이라 어중간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모산에 도착해서 수서쪽인지 구..추천 -
[비공개]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뜻밖의 재미와 스릴을 안겨주다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뜻밖의 재미와 스릴을 안겨주다 밀레니엄을 처음 접한 것은 영화였다.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상영으로 국내 최초 공개되었고 호러,스릴러영화 광인 나로써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제목으로 그려진 영화 포스터에 눈길을 빼앗기지 않을 수 없었다. 스웨덴 영화라 조금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았지만, 예상밖의 놀라운 구성과 시나리오로 보는 내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밀레니엄 1 -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아르테 영화 속 극중 인물의 세세한 묘사가 조금 부족하다 싶어 정보를 찾던 중, 밀레니엄은 무려 10부작이나 되는 대작이었던것. 총 3부로 상하권으로 이루어진 이 대하 스릴러는 10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작가의 급작스러운 죽음때문에 총 3부작 6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