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제품을 소비하거나, 매장을 방문할 때 기대를 갖기 마련이다. 그리고 서비스와 제품에 대해 경험한 현실이 고객 자신의 기대와 얼마나 차이가 있느냐에 따라 그 만족도는 달라진다. 그렇다면 고객 개개인의 만족도에 따른 차이를 기업에서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서비스를 하는 사람은 회사의 대표이다. 고객이 서비스를 받거나 구매 행위를 할 때 제일 먼저 접촉하는 사람은 계산대 직원, 팬매사원이다. 즉, 회사에서는 제일 지위가 낮은 직원들이 곧 회사의 대표가 되는 격이 되는것이다. 왜? 기업을 살리는 고객을 직접 대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업에서는 사무실에 앉아 전략을 세우고 말로만 고객만족을 향해 다가서는 이들에게만 관심을 두지 오프라인에서 서비스직은 관심에 대상이 되지 못한다. 이러한 사실은 매장에서 조금..

Robert The: book works 디자이너 로버트는 재치와 발상을 통해, 책을 매력적인 예술 작품으로 변신 시켰다. 생각하고 뒤집어 보는 유연한 사고 방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source : http://www.bookdust.com/

사랑의 책나눔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따스한 여러분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도움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시골 마을문고와 아이들 공부방에두 번째 사랑의 책 나눔을 시작합니다. 총 2곳에 사랑의 책 나눔이 찾아갑니다. 첫번째 장소 : 늘 푸른 도서관 늘 푸른문고로 알려진 이곳은, 문고를 이용하는 한분이 아이들과 청소년 도서가 많이 부족해 신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교회의 부설 문고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회에서 지역 기관에 직접 신청해 개설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교회 건물옆의 하얀 건물이 늘푸른문고 ※ 나눔블로그에 올라온 신청글 "농촌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립문고입니다. 정식으로 군청에 신고된 시설물로 인근 주민들이 신분만만 확인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초등학생들..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에 대한 궁금증 혹은 불만사항, 문의를 할 때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단연 ARS를 이용하는 것이다. 내가 "물건"을 샀다 ▶사용하다 고장난 것 같다 ▶ AS/문의는 어디서 할까? ▶ 고객센터 내가 "식품"을 구입해서 먹었다 ▶ 배탈이 난 것 같다 ▶ 으, 제품에 문제가 있었나? ▶ 고객센터 내가 "사용"하다 궁금한 게 생겼다 ▶ 알고 싶다 ▶ 누구한테 물어보지? ▶ 고객센터 우리에겐 무엇이든, 어떤 것이든 그것! 대명사에 대해 물어볼 고객센터가 있는 것이다. 궁금할 때 전화하고, 화가날 때 전화하고, 구매할 때 전화하고, 내 정보가 변경되었을 때도 전화한다. 그런데... 안녕하세요. XXXX고객센터 입니다. 서비스 사용을 위해서 주민번호 7자리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기업인 경우 사업자번호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잠시..

블로그를 하면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지향은 수익성 혹은 가치성일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 직접적인 광고수익을 얻는 것과 가치성을 부여하여 자신의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으로 결론적으로는 둘다 수익의 모태이다. 블로거들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 어떤 가치를 낳을까?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블로거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모이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형성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는 그 가치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 ▲ 블로그 협업 프로젝트 모델 그 가치성의 중심에는 지향 목표가 뚜렷할 것과 자신의 교두보 역할이 골자가 되어 이루어져야 한다. 공동책임→가치형성→비즈니스모델구축→사업기반인 것이다. 따라서 가치성을 이루기 위해는 반드시 책임감이 필요하다. 그 책임에는 지켜야 할 데드라인에 대한 약속이 수반되어..

지난 11월 14일 해외 소셜네트워크(SNS)서비스 장단점 포스팅에서 세컨드 라이프를 소개한지 몇 개월 지나지 않아 아쉽게도 "세컨드 라이프"가 한국시장에서 철수 한다고 밝혔다. 세컨드 라이프는 3D 가상 현실 서비스로 제 2의 삶을 온라인에서 살아가는 커뮤니티형 서비스이다. 자신이 사는 또 다른 삶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던 세컨드 라이프는 마이스페이스가 자리 잡지 못하고 철수 했듯이 똑같은 길을 걷게 되었다. ▲ 관련기사 : 세계적 온라인 서비스, 한국선 왜 고전하나 세컨드 라이프는 가상 화폐인 "린든"으로 실제 물건을 살 수 있는 실 생활과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린든 달러는 실제 달러와 교환해 주기 때문에 전세계 가입자는 1700만여명이고 하루 200만 달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때문에 세컨드 라이프를 중점적으로 보았..

디지털 자동화로 굳어가는 두뇌 - 디지털 치매 80년대에서 90년대를 잠시 회상해보았다. 소위 말하는 학력고사 마지막세대였던 나는 주입식 교육으로 쓰고 외우는데 익숙한 사람이다. (현재 수능으로 바뀌였다고 해도 한국의 주입식 교육은 사라질줄 모르고 있지만..) 초등학교를 들어가기전 부모님께서 암산을 배우라 주산학원(그때 당시 유행)에 이끌려 얼떨결에 1급까지 획득(?)한 기억이 있다. 그리고 영어공부라 하면 무조건 책 전체를 달달달 외워야 하는 곤혹을 치르기도 했던 시절이였다. 20살 시절 처음 가져본 486 컴퓨터는 나를 자극시켰고 그때 부터 컴퓨터의 무한한 세계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486 컴퓨터에서 고작 할 수 있었던 것은 포토샵과 워드 그리고 파란 화면의 글씨만 가득했던 천리안 유니텔 하이텔의 인터넷 뿐이였지만, 그 세계는 ..

이틀전에 트위터로 백년대계를 위한 "아깝다 학원비" 블로거 파도타기에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갑자기 받은터라 뭘까?.. 라는 고민으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블로그를 접속해 보았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란 올바른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인 이라고 합니다. 하루2명 트위터를 이용해 바통을 이어받아 포스팅을 하면 20일~30일이면 100만 국민약속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유통채널로 트위터와 블로그의 활약이 대단하다는 점을 잠시 느끼며.. 사교육비에 대해 평소 "아깝지만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 필요악"으로 생각을 갖고 있었던 터라 그 취지에 대해 궁금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book으로 보기 http://j.mp/noworryebook (참고로 파폭에서는 열리지 않습니다.) 온 국민이 사교육 부담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또한 사교육비 양극화 현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