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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도전에 대한 결과는 운도 중요하죠....
[도전에 대한 결과는 운도 중요하죠....] 저는 결코 운동이나 문학이나, 경영, 경제 관련한 지식이나 결정에 있어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겪어 본 사람일 뿐이죠. 그리고 그 경험한 것을 그저 참가한 대회나 결과론적 관점에서 뭔가를 주어지는 기회를 최대한 누리려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참가하려 했던 경험이 시간이 지난 후에는 추억과 경험적 관점에서 뿐 아니라 앞으로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지금보다는 더 괜찮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그 결과가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겪어 봤다는 사실 자체가 그렇지 않은 분들과의 차이를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추천 -
[비공개] #31.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 데니스 홍
[#31.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 데니스 홍] 데니스홍 교수님의 글을 올리는건 아마 이번이 2번재 인것 같다. 이전 TED를 처음 보았을 때와 Facebook에서 학생들과 허심탄회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글을 올린 이후인데 이 책을 읽으며 내 삶의 중심을 잡아나가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볼 수 있었다. 스타워즈를 보고 로봇을 만들겠다는 꿈을 어려서부터 꾸었고, 호기심으로 가득한 어린 시절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로켓의 추억을 가지기도 하였지만 부모님의 호기심에 대한 응원과 격려가 호기심과 더불어 지금의 다윈과 같은 로봇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아니었겠는가? 물론 교수님의 피와 땀이 담긴 노력이.......추천 -
[비공개] #30. 언제 할 것인가? - 다니엘 핑크
[#30. 언제 할 것인가? - 다니엘 핑크] 예전부터 우리네 인생 선배님들께서는 뭐든지 다 때가 있다는 말씀들을 해주곤 하셨다. 요즘은 그 때라는 것이 정해져 있다는 개념도 있지만 어떤 상황에 처했을때 그게 걸맞은 행동이나 말을 했느냐가 더욱 중요시 되는 것 같다. 사랑, 연애, 결혼, 취업, 집장만, 육아, 학업 등 각자의 상황에 맞는 시기가 있는 것인데 문제는 이러한 것들이 이전의 나이대와 연결해서 당연시되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인간의 육체적인 시기에 따라 더욱 생산적인 때가 있고 아닌 때가 있다는 정도의 차이로 보는 것이 현 시대에 더욱 적절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나이대를 가른 것도 어르신들의 생활 속 지혜 속.......추천 -
[비공개] 데드풀2(Dead Pool2) - B급 영화에 담긴 아픔과 영웅이야기
[데드풀2(Dead Pool2) - B급 영화에 담긴 아픔과 영웅이야기] 마블의 대표적인 B급 영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누가 뭐래도 데드풀(Dead Pool)을 말할 것이다. 저속적인 언어와 행동 그리고 잔인함과 자신의 상대방을 서슴없이 까고 풍자하는 모든 모습에서 지극히 자극적이고 또 현실적인 서사도 살펴볼 수가 있다. 1편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인 이번 편에서 데드풀의 연인을 떠나보내야 하는 가슴 아픈 장면에 대한 묘사가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되었다. 이런 형태의 영화에서 어떻게 그 장면만큼은 정말 가슴 아픈 감정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게 표현할 수 있었는지 정말 놀라울 정도였으니 말이다. 스스로 죽음에 이르렀으나 주변의 필요에 의.......추천 -
[비공개] 그냥 걷고 싶을때....
[그냥 걷고 싶을때....] [출처 : 구글, 검색어 : 퇴근길] 하루 일과를 마치고,해질녘 집으로 돌아올 때가끔은 늘 타던 마을 버스를 타지 않고,그냥 터벅터벅 길거리를 걷고 싶은 날이 있다. 길거리를 걷기에는 비도오고 행여나 옆에 차라도 지나가면 물이 튈 게 뻔한데도 말이다. 일과에 너무 집중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걸으며 조용히 정리하고 싶었나보다. 그런 때 문득 반가운 메시지라도 온다면 무작정 전화를 걸어본다. 그리고 그 반가움에 안부를 묻고지난 날 이야기하지 못했었던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나는 나의 길을 가고상대방은 자신의 시간을 보낸다. 삶을 살아가는 것도인연을 만나는 것도그냥 무작정 걷고 싶은 날 걸어가며 머.......추천 -
[비공개] 떠나는 사람과 남아 있는 사람들
[떠나는 사람과 남아 있는 사람들] 회사를 떠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는 요즘이다. 이전부터 이리저리 사람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의사결정자들은 과연 무엇을 원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누군가는 이런일들을 이전부터 의도적으로 유도했다는 사람들도 있고,아주 오래 전부터 조짐이 있었다는 사람도 있다. 무엇이 어찌 되었든 간에 떠나는 사람들은 저마다 그 이유가 명백할 것이고, 남아 있는 사람들 또한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설령 어떠한 이유가 없다고 하더라도,그러한 행동을 하게 만든 계기로 인해 그들은 움직이게 된 것이므로,그들의 결정은 분명 옳은 선택이라고 봐야하는 것이 아닌가? 그.......추천 -
[비공개] #29.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 채사장
[#29.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 채사장] 서점에서 이 책을 집어들고, 제목을 봤을 때는 아마도 이 책이 사람의 만남에 대해서 쓴 에세이 이거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짧막한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글로 구성되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책 표지에 무려 크라운이 3개나 있었고, 또 한 가지는 "지대넓얇" 채사장 신간이라는 글귀 중 "지대넓얇"이라는 글귀에 꽂혔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을 지은 작가가 쓴 책을 기존에는 읽어보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하필이면 왜 이름이 "채사장"이야?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아마도 무지한 나의 생각에는 그 사람이 아마도 야채를 팔아서 성공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호기심.......추천 -
[비공개] 느끼는 대로 마음가는 대로...
[느끼는 대로 마음가는 대로...] [출처 : 구글, 검색어 : 마음가는대로] 언제나 그렇듯 처음 느낌이 맞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때가 있다. 여행지를 선택하고, 사람을 만나고, 회사에 지원하고면접 후의 느낌이 그렇듯...그 첫 느낌이 맞는 경우가 열에 일곱은 되는 듯 하다. 사람의 직감이라는 것이 그래서 무서운 것 같다. 내가 함부러 알지도 못할 사람에 대해서 그렇게 쉽사리 판단을 하다보니...나만의 방식으로 사람과 사물과 장소에 대한일반화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나는 내가 믿는 나의 직관을 믿어보려 한다. 그게 나만의 사람과 사물을 대하는 법이자 나를 믿는 법이니까... 우리가 믿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합리적.......추천 -
[비공개] 몬스터 패밀리 -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몬스터 패밀리 -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출처 : 구글, 검색어 : 몬스터패밀리] 최근들어 인피티니 워 이후 볼만한 영화가 없다는 느낌에 급 절망을 하려던 순간 핸드폰을 통해 무료 영화를 찬다가 몬스터 패밀리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물론 애니메이션은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찬 얘기로 늘 사람들을 긍정하게 만들며, 또한 유치하기도 하다. 하지만 가끔은 내가 지쳐서 뭔가를 해소하고자 할 때 한 번씩 보곤하는 애니메이션은 정말 지친 감성에 단비를 내려주는 듯한 느김을 전해주곤 한다. 누구든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때 늘 어떠한 돌파구를 찾지만 그 해소점을 찾는 것이 쉽지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각자가 서.......추천 -
[비공개] #28. 정재형의 Pari's Talk - 자클린 오늘은 잠들어라. ..
[#28. 정재형의 Pari's Talk - 자클린 오늘은 잠들어라. - 정재형] 2009년 교환학생의 명목으로 프랑스에서 4개월간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프랑스에도 고등교육기관이 여러 등급으로 나뉘어 지는 듯 했는데 내가 있었던 곳은 EDHEC Business school이라는 곳으로 그랑제꼴에 속하는 학교라고 했었다. 물론 어느 정도의 학교인지는 나도모른다.그곳에서의 생활을 하며 매주 주말이면 친구들끼릳 돌아가며 파티를 하는 그 모습에 적잖은 문화적 충격을 받기도 했고, 즐겁게 그 시간들을 즐기기도 했었다. 이번 강원도 연수를 다녀오기 전에 펼쳐보던 책이 바로 오늘 소개할 정재형이라는 작곡가이자 가수(?)가 쓴 Pari's Talk이라는 책이다. 이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