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생일! 1545년 4월 28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입니다. 충무공의 충의를 기리고 후손들에게 자주자립, 정의, 애국, 애민, 창조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조선 정조 때 처음 행사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1960년부터 기념일로 행사가 이루어지면서 1968년에 우리가 알고 있는 광화문에 충무공 동상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생일 기념 행사들이 있다고 해서 살짝 안내드려봅니다. 올 해는 더욱 놀랄만한 소식이 있답니다. 전남 여수에서 이순신대교가 모습을 보였답니다. 2012년 완공 예정인 이순신 대교는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해 1545m의 길이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내년엔 여수에 가서 꼭 한번 구경할까 합니다. 인현동(명보극장 부근)에서 태..

‘한민족 구심점, 아름다운 독도’ , 이만욱작가님과의 만남 언젠가부터 당연하게 우리의 땅인 독도가 일본의 어의없는 주장으로 화제거리가 되었습니다. 또 다시 일본에서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독도와 동해를 표기한 것에 대해 항의하면서 모두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언제쯤 일본이 말도 안 되는 상황으로 우겨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날이 올까요?? 한국비경촬영단 대표로 얼마 전 서울시립 미술관에서 ‘한민족 구심점, 아름다운 독도’ 전시회를 가졌던 이만욱 사진작가님을 만나 독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한국비경촬영단은 사계절 변화하는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찾아 매 주말 뜻이 있는 분들이 여행하며 사진을 담는 단체입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인터넷에서 공유가 되고 찾아보기 쉬운 정보의 ..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두근두근” 번개팅으로 솔로 탈출을 꿈꾸자! 서울시의 외로운 솔로들이여 운명의 상대를 찾고 싶거든 5월 10일 여의도한강공원으로 오세요!! 서울의 대표 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마지막날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이색이벤트가 열릴 예정인데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제2회 하이서울 두근두근 번개팅’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열 2시간의 레크레이션과 1시간의 문화 공연으로 구성될 번개팅! 어떠세요? 기대되지 않나요? 2시간의 친교시간에는 레크레이션 형식을 빌어 자연스러운 통성명을 유도할 예정이며, 3시에는 바퀴달린 가마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두 남자의 폭소만발 인형극을 관람하는데요. 공식적인 일정이 끝나면 자유 시간으로 희망자에 한해 밤늦게까지 진행되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의 다..

MBC에 '위대한탄생'이 있다면, 서울시에는 ‘커리어데이’가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아이들의 개성을 예전에는 백과사전 같은 지식 모음집으로 억눌렀다면, 이제는 톡톡 튀는 개성을 팡팡 터뜨릴 수 있게 키워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합니다. “스스로의 삶을 업그레이드 하자”,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해야 하는 일도 하자” 라는 자율과 공생의 원리를 추구하며 탄생했다는 하자센터! 하자센터 홈페이지를 잠시 구경해 보면, 요즘은 일일직업체험을 하고 싶다고 문의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창의적인 직업의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두 시간으로 저도 참여해보고 싶은 멋진 프로그램인데요, 연 1만 명 이상의 친구들이 참여한다고 하니 정말 인기가 대단한 것 같네요. 그도 그럴 것이 메이크업, 영상, 보컬, 게임 등 20여 가지의 다양..

우리 아이 지켜주는 ‘학교보안관’, 그가 말하는 안전한 학교란? “나쁜 사람은 꼭 때려줘요!!”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운동장에서 수업을 받던 아이들이 뛰어가면서 인사를 합니다. 열심히 인사하는 아이들에게 학교보안관 선생님은 어떠시니 라고 물으니 “나쁜 사람은 꼭 때려줘요!!”, “아침마다 인사해주세요”, “좋아요”라고 이구동성 외쳐댑니다. 학교 정문을 통과하려고 하니 작은 공간 너머로 카우보이모자를 쓰신 분이 방문목적을 물으며 방명록을 내밉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학교에 있는 시간 동안은 반드시 학교보안관의 통제에 따라야만 합니다. 아이들의 등·하교 시간에 자원봉사를 하던 이전의 배움터지킴이와 달리 2교대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이들로부터 위험요소를 떨어뜨리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하..

에서 류승범을 가르친 남자를 만나다 김주상(38)이란 배우를 아시나요? 아니면 예명인 김호빈이란 이름은요? 데뷔한 지 20년 넘은 중견 배우로 강동구립극단 소속 정식 단원이며, 지금까지 연극과 뮤지컬 48작품, 단편을 포함해 영화 9작품에 출연했고, 현재는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한창 연습 중인 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겐 좀 남다른 프로필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서울마니아가 소개시켜 드릴 사진 속 주인공이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직업 배우입니다. 휠체어가 없이는 기동이 불가능한 뇌병변 1급의 중증장애인인 그가 배우가 되기까지의 사연? 그리고27~28세라는 오디션 연령 제한으로 갈수록 기회가 사라지고 있지만, 1000번이 넘는 오디션을 어떻게 볼 수 있었을까? 지금부터 배우 김호빈씨의 홀로서기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

영화 '국가대표'의 감동을, 평창에서 함께해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합니다. 영화 ‘국가대표’의 감동을 기억하시나요? 손에 땀이 맺히도록 꼭 쥐고 응원하던 쇼트트랙의 순간순간들을 기억하시나요?? 하얀 눈 위에서, 반짝이는 얼음 위에서 멋진 순간들을 함께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는 원합니다!!! 7월 6일 남아공 더반 IOC총회에서 정해질 개최지가 ‘평창’ 이라고 외쳐지는 그 순간을 기대해 봅니다. 2010년과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하기 위한 평창은 벌써 3번째 도전입니다. 그동안 강원도는 IOC와의 약속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기 때문에 이번 2018년 동계올림픽은 더욱 기대해 봅니다. 현재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많은 단체들이 평창과 MOU체결을 맺기도 했습니다. 서울 메트로를 비롯한 롯데그룹, GS그룹, 신라호텔, CJ푸드빌,..

지진에도 튼튼한 전통한옥의 과학이야기.. 북촌 한옥마을의 경우에는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로도 유명하고, 남산골 한옥마을은 남산 아래 자리하고 있어 갖가지 행사들이 추진되고 있어 유명합니다. 하지만 그 외 서울 시내 전역에서는 우리의 전통 가옥인 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곳을 구경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작년에 서울시에서는 서울 곳곳의 한옥 밀집 지역을 가장 서울다운 정취가 있는 주거지로 육성·발전시키고 자랑스러운 문화 정체성을 살려내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한옥을 서울의 미래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이 시작되었답니다. 최근들어쾌적하고 아이들에게 무해한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생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한옥이높아지고 있는데요.특히 자연재해로 인한걱정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