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그리고 최대 규모의 물 위에 떠 있는 건축물, '세빛둥둥섬' 얼마전까지 '플로팅 아일랜드'라는 명칭으로만 불렸었는데요, 이제는 '세빛둥둥섬'이라는 이름이 새로 생겼답니다. 아! 그렇다고 '플로팅 아일랜드'라는 표현이 사라진 것은 아 니랍니다. 한글로는 '세빛둥둥섬'이라고 하고, 영어표기로 '플로팅 아일랜드(Floating Island)'라고 하게 되었답니다. '세빛둥둥섬'의 '세 빛'은 3개의 섬을 뜻합니다. 빛의 삼원색인 빨간, 파랑, 초록처럼 3개의 섬이 조화를 이뤄 서울을 빛내라는 기원을 담았다고 합니다. 또한 '둥둥'은 한강 위에 띄워진 문화공간임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한강 위에 띄워진 3개의 빛이 나는 문화공간입니다. 2년여의 시간동안 준비된 플로팅 아일랜드가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달려가보았습..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종합안전체험축제 '2011 Safe Seoul Festival' 안전한 서울을 위한 페스티벌이 여의도에서 열립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생활사고부터 재난 발생의 경우까지 다양하게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미취학어린이,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안전이라는 주제로 부모님과 선생님과 함께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교육이 될 수 있는 축제가 될 듯 합니다. 지난 일본의 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20여 개의 안전고나련기관 및 안전 NGO 단체들이 테마별로, 주제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 교육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체험학습을 이수한 개인이나 단체에는 안전교육이수 증명서도 발급한다고 합니다. '세이프서울' 홈페이지 바로..

나의 상상이 현실에서 실현된다면!! 제 26회 천만상상 오아시스 스물여섯번째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가 열렸습니다. 천만상상 오아시스란서울을 더 아름답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 서울 시민들이 직접아이디어를 내고 함께토론할 수있는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의견만 내는 것이 아닌 서울시장 오세훈과 관련 관계자들과 전문가들 그리고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울시의 새로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주고 받습니다.시민들이 직접새로운 의견에 대한 찬반여부를 가리게 됩니다.모든 안건이 찬반에 따라 바로 결과물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적극 활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 5월 16일 월요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6회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에 다녀왔습니다. '천..

이웃이 되어주시겠어요?? 다문화가족과 '이웃맺기', 아름다운 동행 프러스 일촌맺기 예전에는 국제결혼이라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제결혼을 통한 이민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결혼이민자는 14.6%나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도 급증하였는데요, 무려 260%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그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지원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동일하지 않은 시선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동안 23개까지 증가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통합교육, 다문화가족 취업연계지원, 언어발달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사업, 언어영재교실사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증가하는 다..

고령화 사회에 알맞는 우리의 준비는?? '한국노년학회 국제학술 심포지움' 5월 13일 금요일 오전.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SETEC 컨벤션센터 국제학술회의장에서는 ‘고령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적 동향과 정책과제’ 국제학술심포지움이 열렸는데요. 이른 아침이었지만, 행사를 준비하는 사람들과 심포지움에 참가하는 사람들로 분주하였습니다. 오전 10시의 윤가현 한국노년학회 회장님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이번 심포지움은 서울시와 한국노년학회 공동주취로 열렸는데요. 해외 발제자로 일본의 Kazuhiko Mori, 미국의 Dorian Block, 대만의 Tzu-Uan Chao박사가 참여하여 각국의 사례를 들려주었습니다. 여러분은 '고령친화도시'라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령친화도시’라는 말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시지는 안나요? 고령친화도시는 ..

뒷 모습이 많아 작아진 부모님, 오늘은 부모님 손 꼭 잡아보세요 부모님께 더 많은 사랑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올해도 카네이션과 마음 뿐 드리지 못했네요.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하셨나요?? 큰 선물이나 용돈도 정말 힘이 나는 선물이겠지만, 부모님들께 여쭤보면 정말 자신의 기쁨만으로도 행복을 느끼시는 듯 합니다. 그래서 항상 더욱 죄송할 뿐인데요. 용동도 선물도 해드리고 싶은 것 맘껏 못 했던 분들!! 오늘 부모님 손 꼭 잡으면서 대화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손 마사지 전에 어떤 한방병원 교수님의 말에 의하면 '경혈은 인체의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의 기가 모이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합니다. 와우! 경혈을 통해 오장육부와 연결된 부분을 자극해 질병을 치료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미 많이들 들으셨겠지만 손은 인..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생님께 전화 한 통 어떨까요? 이번 주말은 스승의 날입니다.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TV는 사랑을 실고’ 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은사님을 찾는 분들이 참 많았었습니다. 그 때까지는 학교 졸업해도 정말 자주 선생님을 찾아 뵐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학교 밖으로 나오고 나니 찾아 뵙는 것은 물론이고 안부 전화조차 드리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갈 수 있는 선생님이 계신가요? 아니면 너무나도 보고 싶은 선생님이 계신가요? 저도 오늘은 많은 선생님들의 모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한동안 스승의 날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들로 좋지 않은 소식들이 많았었습니다. 교사, 학부모는 물론이고 아이들까지 모두에게 속상하고 씁쓸한 모습이며, 스승의 은덕에 감사..

독도!! 서울에서 독도 가는 방법은? 이만욱작가님의괭이 갈매기와 동도 독도.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km로 동해안의 죽변에서는 동쪽으로 216.8km 떨어져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이기도 합니다.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경우 가장 가까운 시마네현의 오키섬으로부터는 157.5km 떨어져 있는데 독도를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동도는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유인등대를 비롯해 대부분의 해양수산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높이 98.6m, 둘레 2.8km, 면적 73.297m² 로 원형상태의 중앙부는 해수면까지 꺼진 수직홀이 특징입니다. 서도는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높이 168.5m, 둘레 2.6km, 면적 88.740m² 로 정상부는 험준한 원추형으로 이뤄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