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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브랜드 역사] 年 2000만개 팔리는, 말표구두약
故박태준 포스코 회장과의 인연과 年 2000만개 팔리는, 말표 구두약 누구나 한 번쯤은 써봤을, 누구나 신발장 안에 한 개쯤은 뒀을만 한 물건. 말표구두약이다. 회사에도 운동화를 신고 가는 세태에 지금은 ‘추억의 제품’ 대접을 받고 있긴 하다. 하지만 알고 보면 여전히 연간 2000여만개가 팔리는 슈퍼 밀리언셀러다. 말표구두약이란 상표가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작품이라는 사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말표구두약을 생산하는 말표산업의 출발점은 음식이었다. 1955년 창업주인 고(故) 정두화 회장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차린 ‘태양사’가 그 시작이다. 당시 군목으로 있던 동생에게서 군인들의 먹거리 상태가 심각하다는.......추천 -
[비공개] [브랜드 역사] 무선호출기 삐삐 012 영욕의 역사
휴대폰과 함께 이동통신 시장을 개척한 '삐삐' 무선호출기 012의 영욕의 역사 1990년초는 체신부(現 정보통신부)가 이동통신 사업 육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작부터 관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동통신 사업분야의 민간업체 신규 참여를 개방키로 했기에 ‘제2이동통신사업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단독보다는 3~4개 통신관련업체 공동출자의 의한 1개 사업체를 뽑는 규칙에 따라 대기업 재벌들의 눈치싸움이 계속됐다. 이와 함께 무선호출기 시장 역시 급성장 하였다. 제조사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됨에 따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무선호출기는 성능뿐만 아니라 휴대성도 높아지는데 비해 가격은 점차 내려가면.......추천 -
[비공개] [브랜드 역사] 초코파이로 세계를 휩쓴, 오리온제과
동양그룹에서 독립한 오리온 그룹 맏형, 아시아 1위 제과 브랜드, 오리온제과 1956년 서남 이양구 창업주가 서울 용산에서 자신이 관여한 적산기업 '풍국제과'를 인수 후 정식 설립되었다. 그해 8월부터 껌 제조시설을 설치하기 시작해 이듬해에는 캔디, 1958년에는 비스킷 제조시설을 각각 설치하였다. 1962년에는 사명을 '오리온제과공업(주)'로 바꾸었다가 2년 뒤에 동양제과공업(주)로 바꾸었다. 1968년에는 초콜릿 제조시설을 설치하고 1975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이후 미국, 일본 등지로부터 생산기계를 도입 1977년에 웨하스 제조시설을, 1981년에는 초코파이 라인 등을 증설하는 한편 경북 영일군에서 목장.......추천 -
[비공개] [시니어 마케팅] 찾아가는, 시니어 방문재활 서비스
'방문재활운동' 서비스로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올초 선보인 '방문재활운동'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하며 시니어 돌봄 산업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케어닥의 방문재활운동은 시니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체력 관리 및 유지와 함께 근력 향상까지 할 수 있도록 가정에 전문가가 방문하는 서비스다. 상대적으로 외출이 쉽지 않아 운동량이 감소하는 시니어들에게 전문적인 맞춤 운동을 제공함으로써 부족한 운동을 보충할 수 있게 한다.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편안하고 익숙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만큼 거동이 힘들거나 병원 방문이 부담스러.......추천 -
[비공개] [콘텐츠 마케팅] 패션업계의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
의류 업계, 패션을 공유하는 콘텐츠가 트렌디한 공론장으로 자리매김하다 다양한 의류 업계 플랫폼이 등장하며, 의류 쇼핑몰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이제 온라인 쇼핑몰 업계는 옷을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옷을 활용한 콘텐츠로 온라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과거에는 단순히 OOTD, 계절에 어울리는 옷을 나열하는 식의 카드뉴스가 주류였다면, 현재의 콘텐츠은 뉴테크놀로지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네러티브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신사는 지난 해, 거래액이 2조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패션 전문 플랫폼이다. 이러한 높은 사용률의 비결은 커뮤니티 커머스에.......추천 -
[비공개] [브랜드 역사]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
주거의 本이 되고픈 아파트 풍부하고 즐겁고 세련된 삶, ‘더샵’ 더샵(THE SHARP)은 포스코건설에서 짓는 아파트에 붙이는 브랜드이다. 더샵은 반올림을 뜻하는 음악기호 "♯"에서 유래한 것으로 반음 올림, 기존의 음보다 높아진다는 기본 개념과 더불어 온음과 온음 사이에 존재하며 음계를 더욱 풍부하게 해 주는 반음의 역할처럼, "잠자는 곳"과 "일하는 곳"의 사이에 다양한 가치가 창조될 수 있다는 의미, 즉 더샵에서의 삶이 더욱 풍부해지고, 즐거워지고, 세련되게 하고자 함을 의미한다고 한다. 주로 고층 마천루 아파트가 많은 편이다. 또 롯데캐슬이나 래미안처럼 아파트 이름을 지을 때 더샵 뒤에 펫.......추천 -
[비공개] [브랜드 역사] 대한민국 최초의 선풍기, 금성 선풍기
1960년 최초의 선풍기를 생산했고, 2005년 생산을 중단 한 금성 선풍기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는 회사 창립 2년 만인 1960년 ‘D-301’이라는 모델명이 붙은 선풍기를 생산했다. 주요 부품을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기는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든 최초의 선풍기로 꼽힌다. 그해 몇몇 신문에 ‘시원한 바람 염가로 불어주는 금성 선풍기’라는 제목의 광고가 실렸다. 아직 외국 제품이 대부분인 시절이었다. 그해 5월31일치 은 “여름철의 더위를 잊게해주는 선풍기는 해마다 새로운 데자인(디자인)의 외국제품이 들어와 금년만해도 팔리든 안팔리든 작년보다 값비싼 것이 많은 것 같다”며 “값은 보통 3만환에서 4만5000환”.......추천 -
[비공개] [브랜드 역사] 50여년간 맑은 글 길렀던 월간 ‘샘터’
49년간 맑은 글 길렀던 월간 ‘샘터,’ 2019년 12월로 사실상 폐간 교양잡지 월간 는 재정난으로 인해 통간 598호인 2019년 12월호를 끝으로 무기한 휴간에들어갔다. 현재의 경영난은 ‘종이잡지의 시대’가 저물어가는 시대의 구조적 성격이 짙어서 사실상 폐간 성격이 짙다. 는 도시화가 한창 진행되던 개발 시대에 ‘이촌향도’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사람들이 많아진 세태에 착안해 “헤어져 사는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목을 축이며 자신의 삶을 나눌 수 있는 샘터가 되겠다”는 포부로 시작했다. 김성구 대표의 아버지인 故김재순 전 국회의장이 1970년 3월 창립했고, 같은해 4월에 월간지 첫 호가 탄.......추천 -
[비공개] [브랜드 역사] 삼성 미니 카세트 플레이어, 마이 마이
미니 카세트를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의 아이콘, 삼성 마이 마이 삼성전자에서 1981년 5월 발매해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 판매한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다. 초창기에 최수종이 광고 모델로 나오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힙합가수 리듬파워는 90년대 중반의 대중가요를 추억하는 내용을 이 제목의 노래 가사에 담기도 했다. 아무래도 성능, 디자인, 내구도면으로 일본 소니 워크맨보다 품질이 떨어졌지만 값이 훨씬 쌌고, 서비스센터가 전국 곳곳에 있어 사후 서비스면에서 더 낫던 점이 있기에 LG전자에서 만든 아하, 대우전자에서 만든 요요와 같은 3대 한국 전자업체 한국의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시장을 점유했다. 1988년, 해.......추천 -
[비공개] [브랜드 역사] SK그룹이 소유,관리하는 워커힐 호텔
6.25전쟁 영웅 워커 장군 이름을 딴, 국내 최초의 리조트 호텔 - 워커힐 호텔 워커힐은 국내 최초이자 서울 최초의 리조트 호텔로 알려져있으며 6.25 전쟁 당시 참전했다가 사망한 미군의 월튼 워커 장군의 이름을 딴 호텔로 SK네트웍스에서 운영하는 호텔이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광장동)에 있으며, 애스톤 하우스, 빌라 4개동, 골프연습장은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1 (아천동)에 있다. 처음에는 미군 휴양소로 개관을 한 까닭에 당시 건축된 건물의 이름은 모두 참전미군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1963년에 개관할 당시 호텔은 총 3개의 건물이 있었다. 첫 번째 더글라스 호텔은 6.25 참전 미군의 더글라스 맥아더의 이름을 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