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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1476건
  • [비공개] 음식의 언어

    안녕하세요? 한근태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음식을 즐겨 드십니까? 혹시 싫어하는 음식이 있나요? 언제부터 지금과 같은 음식을 즐기기 시작했나요? 사람의 입맛은 어린 시절 먹던 것에 의해 좌우된다고 합니다. 입맛에는 그 사람의 역사가 숨어 있는 셈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이 즐기는 음식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될 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음식은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섭니다. 그 안에는 역사와 문화가 숨겨져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것에 관한 책 “음식의 언어”를 소개합니다. 스탠포드대학의 댄 주래프스키 교수의 “language of food”란 인기강좌를 책으로 엮은 겁니다. 여러분은 메뉴판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제목없음|2017-12-12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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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리더십 : 리더의 역할

    부하직원은 쫄수록 성과가 나온다고 생각하는가? 옆에서 재촉을 하면 안 하던 일을 더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게 리더인 당신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가? 큰 착각이다. 사람은 그런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반대일 수 있다. 당신이 못 살게 굴면 그 앞에서는 일하는 척을 하지만 뒤로는 딴짓을 할 수 있다. “기차를 제시간에 맞게 도착시키는 관리자의 역할보다 리더로서 업무가 나는 더 마음에 들었다. 리더의 묘미는 계산기를 두드리고 생산라인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는 것에 있지 않았다. 사람들이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고, 사람들이 위대해 질 수 있도록 자극을 주며 나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그 일을 맡기는 데 있었.......
    제목없음|2017-12-11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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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전생의 애인 손주

    애가 하나 태어나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온 집안에 애 물건으로 차고 넘친다. 애기 옷과 가재수건, 기저귀, 애 목욕용품, 모빌은 기본이고 유머차, 카시트, 집에 애를 앉혀놓는 바운서, 우유병과 분유, 모유수유를 위한 각종도구, 유축기 등등… 기타 애기손톱 깎기, 손에 씌우는 장갑, 해를 가리기 위한 모자와 선글래스도 있어야 한다. 코가 막힐 때 뚫어주는 흡입기 비슷한 것도 구입했다. 출산율과 경제 활성화의 연관관계를 몸으로 체감하는 요즘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름을 짓는 일이다. 손자 이름은 주원이로 하기로 했다. 두루 주周에 물가 이름 원沅이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이름을 졌는데 전제조건이 몇 가지 있었다. 일단.......
    제목없음|2017-12-09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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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근태입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젊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늙었다고 생각하세요? 늙었다고 느낀다면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했나요? 전 “젊어 보이시네요 라는 말을 듣고 기뻐하는 순간부터 늙는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건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 순간이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가장 젊은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살고 즐기라는 겁니다. 오늘은 그런 것에 관한 책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를 소개합니다. 올해 80이 된 노교수 이근후가 쓴 책입니다. 저 사람은 철이 들었다, 철이 없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거기서 철이 어떤 의미인지 아시나요? 바.......
    제목없음|2017-12-08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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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심리적 안전감과 질문

    대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그룹코칭을 할 때의 일이다. 한 명이 아닌 서너 명을 대상으로 그룹코칭을 하다 보면 인적 구성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사람이 적을 때는 나름 오붓한 맛은 있지만 조금 썰렁한 기분이 들고, 사람이 너무 많으면 시간부족으로 깊은 얘기를 못 나누는 결점이 있다. 근데 그분은 분위기를 잘 만드는 재능이 있었다. 재미난 얘기도 잘 하고, 새로운 뉴스도 갖고 오고, 무엇보다 내가 질문을 하면 가장 적극적으로 솔직하게 얘기를 꺼내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잘 했다. 내심 그분을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느 날 돌아가면서 고민꺼리를 얘기하는데 자신은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제목없음|2017-12-07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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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1급수 물에서 사는 고기들

    고기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은 어디일까? 어떤 곳이 고기에게 최적의 장소일까? 너무 더러운 물이나 썩은 물에서는 고기가 살지 못한다. 그렇다고 너무 깨끗한 물도 고기에겐 적합하지 않다. 수초가 많고 뭔가 고기가 숨을 만한 곳에 고기는 많이 산다. 외환위기가 나고 언론에서 기업의 투명성을 엄청 강조하는 기사가 많이 등장했다. 이를 본 모 대기업 회장은 투명성과 관련해 이런 말을 했다. “물에는 등급이 있습니다. 1 급수, 2 급수, 3 급수 등등… 근데 물이 맑다고 고기가 많이 사는 것은 아닙니다. 맑은 물에서는 오히려 고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부정부패를 용납하.......
    제목없음|2017-12-06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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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

    좋아하는 작가를 갖고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좋아하는 작가가 쓴 책을 사서 읽을 때의 기쁨은 참으로 큽니다. 그런 작가가 죽었을 때는 가슴 한 켠이 무너지는 그런 아픔이 있습니다. 제게 박완서씨가 그런 존재입니다. 오늘은 박완서씨의 딸 호원숙씨가 쓴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를 소개합니다. 딸 눈에 비친 박완서씨의 모습에 대한 글입니다. 딸 눈에 비친 엄마 박완서는 정말 성실하게 열심히 산 사람입니다. 글과 말이 일치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뜰 가꾸기를 좋아했습니다. 한 대목을 인용합니다. “내가 태어났던 낙산 밑 작은 한옥에는 뜰이 없었다. 봄이 되면 꽃 시장에 가서 꽃을 샀다. 근데 마당이 전혀 없었다. 아버지는 사.......
    제목없음|2017-12-05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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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단순해야 하는 이유

    워렌 버핏의 강점은 단순함이다. 그는 연례보고서만 읽고 중국의 페트로차이나 주식 1.3%를 4억 8800만 달러에 매입했다. 너무 성급한 결정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분석을 위해 반드시 깊게 파고들 필요는 없다. 주식을 살 때 지나치게 철저히 분석하는 것은 시간을 헛되이 쓰는 행위다. 소수점 아래 세 자리 수까지 계산하는 게 바람직할까? 당신을 만나러 온 사람의 체중이 150킬로정도 되면 그냥 척 봐도 살쪘다는 것을 알 수 있듯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할 필요가 없는 일은 아무리 잘해봐야 무의미하다. 좋은 아이디어는 일년에 한번만 해도 족하다. 나는 투자할 때마다 평생 20개의 구멍만 뚫을 수 있는 펀치카드를 갖고 있.......
    제목없음|2017-12-04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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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It Takes a Village to Raise a Child

    요즘 며칠 딸네 가족이 집에 와 있는데 보통 일이 아니다. 애 하나 때문에 어른 넷이 파김치가 된다. 어른 넷이 매달려도 일손이 부족하다. 아내는 빨래하고 밥 하고 나머지 세 사람이 틈틈이 애를 본다. 밤새 시달린 딸과 사위에게는 두 세시간 외출할 기회를 준다. 낮에 좀 쉬어야 밤에 애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애 보는 데 기여를 한다. 젖을 먹은 후 트림을 시키는 일, 기저귀 가는 일, 목욕 시키는 일은 내 몫이다. 미국에서도 애 목욕은 내가 주로 시켜 별로 어렵지 않다. 손자는 순한 편이라 잘 먹고 잘 싸고 잘 잔다. 조금 찡찡대다 어느 순간 자는데 난 애를 안은 상태로 소파에 눕는다. 내 가슴 위에서 자는 걸 좋아해 어제는 오.......
    제목없음|2017-12-02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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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어떻게 세계는 서양이 주도하게 되었는가

    안녕하세요? 한근태입니다.우리는 서양이 선진국이고 동양은 상대적으로 후진국이란 선입견을 갖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닙니다. 사실은 동양이 오랫동안 세계를 지배했지요. 2백년 전만 해도 인도와 중국은 전 세계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했고 세계인구의 2/3가 아시아에 살았습니다. 인구가 많다는 건 그들을 먹여 살릴 만한 경제력이 있다는 반증입니다. 실제 18세기 인도는 영국인보다 생활수준이 높았고 중국은 생산성과 삶의 질이 세계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19세기 이후, 2백년이란 짧은 기간에 엄청난 부의 역전이 일어납니다. 세계 부의 절반을 차지했던 중국과 인도 대신 유럽이 그 위치에 올라선 것입니다. 도대체 그 사이에.......
    제목없음|2017-12-01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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