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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애인(愛人) / 등려군(鄧麗君).믿음의 사람들
あなたが好(す)きだから それでいいのよ 아나타가 스키다카라 소레데 이이노요 당신을 좋아하니까 그것으로 좋아요 たとえ一緒(いっしょう)に街(まち)を 歩(ある)けなくても 다토에 잇쇼니 마치오 아루케나쿠테모 설령 함께 거리를 걸을 수 없다해도 この部屋(へや)にいつも 帰(かえ)ってくれたら 고노 헤야니 이츠모 카엣테 쿠레타라 이 방에 언제든 돌아와 준다면 わたしは待(ま)つ身(み)の 女(おんな)でいいの 와타시와 마츠미노 온나데 이이노 나는 기다리는 신세의 여자로 괜찮아요 尽(つ)くして 泣(な)きぬれて そして愛(あい)されて 츠쿠시테 나키누레테 소시테 아이사레테 헌신하고 눈물에 젖고 그리고 사랑받고 時(とき)がふたりを 離(は.......추천 -
[비공개] 시골영감
시골 영감 처음 타는 기차놀이라 차표 파는 아가씨와 싱갱이 하네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 깍아 달라고 졸라대니 원 이런일 으허허허허허허 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으허허하하하하하하 으하하 으하하 으하하하 기차는 띠하고 떠나갑니다 영감님이 깜짝 놀라 돈을 다 내며 깍지 않고 돈 다 낼테니 나 좀 져다주 저 차 붙들어요 돈 다 낼테니 으허허허허허허 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으허허하하하하하하 으하하 으하하 으하하하 삼등차는 만원이라 자리가 없어 옆의 차를 슬쩍보니 자리가 비었네 옳다구나 땡이로구나 집어 탔더니 표검사에 이등차라고 돈을 더 물어 으허허허허허허 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으허허하하하하하하 으하하.......추천 -
[비공개] 수평선 - 김상국
야~야~야~ 야~ 야~야~야~ 야 야~야~야~ 야~ 야~야~야~ 야 야~야~야~ 야~ 야~야~야~ 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경례! 내얼굴이 검다고 욕하지 마소 이래뵈도 바다에서 멋진 사나이 커다란 군함타고 한달 삼십일 넘실대는 파도에 청춘을 맡겼다 야~야~야~ 야~ 야~야~야~ 야 야~야~야~ 야~ 야~야~야~ 야 야~야~야~ 야~ 야~야~야~ 야 갈매기도 잘한다 두툼한 베짱 사나이 태어나 두번 죽느냐 아하~~ 야~야~야~ 야~ 야~야~야~ 야 야~야~야~ 야~ 야~야~야~ 야 야~야~야~ 야~ 야~야~야~ 야 매끈하게 뽑았다고 붇들지 마소 당신눈엔 근사하게 보이 겠지만 상륙하면 하룻밤에 빈 털털이 떠날때는 빛쟁이가 그래도 좋다고 야~야~야~ 야~ 야~야~야~ 야 야.......추천 -
[비공개]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사기꾼을 식별못할까 얌전한 몸매의 빛나는 눈 고운 마음씨는 달덩이 같이 이 세상 끝까지 가겠노라고 나하고 강가에서 맹세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간주중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드런 정열의 화사한 입 한번 마음 주면 변함이 없어 꿈 따라 님 따라 가겠노라고 내 품에 안기어서 맹세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추천 -
[비공개] 보리타작 노래,옹헤야
옹헤야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저절시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옹헤야 에헤 에헤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옹헤야 앞집 금순 옹헤야 뒷집 복순 옹헤야 서로 만나 옹헤야 정담한다 옹헤야 옹헤야 에헤 에헤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옹헤야 철뚝넘어 옹헤야 메추리란 놈이 옹헤야 보리밭에 옹헤야 알을 낳네 옹헤야 옹헤야 에헤 에헤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옹헤야 정월 보름 옹헤야 달 밝은 밤 옹헤야 줄다리기 옹헤야 신명난다 옹헤야 옹헤야 에헤 에헤 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잘도한다 옹헤야 옹헤야 구월 시월 옹헤야 보리 심어 옹헤야 동지 섣달 옹헤야 싹이 난다 옹헤야 옹헤야 에헤 에.......추천 -
[비공개] 빈대떡신사
양복 입은 신사가 요릿집 문 앞에서 매를 맞는데 왜 맞을까 왜 맞을까 원인은 한가지 돈이 없어 들어갈 땐 폼을 내어 들어가더니 나올 적엔 돈이 없어 쩔쩔매다가 뒷문으로 살금살금 도망치다가 매를 맞누나 매를 맞는구나 으하하하 우습다 으히히히 우습다 으하-하 우습다 에헤헤헤 우습다 와하히히 에헤헤헤 우습다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 푼 없는 건달이 요릿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아버지가 모아준 아까운 전 재산을 다 털어먹고 마지막에 마지막에 차비도 없어서 덜렁덜렁 겉으로는 의젓하신 신사 같지만 주머니엔 한 푼 없는 새빨간 건달 요리 먹고 술 마실 땐 기분 좋지만 매 맞는 꼴이야 매 맞는 꼴이야 으.......추천 -
[비공개] 해 뜨는 집 3
또렷히 들리는 복음을 외면해 가는 길 스스로 정했네 법친지 검친지 뻔뻔한 손 들어 공정은 어디메 버렸나 몰상식 언어의 폭력은 차고 차 겸손은 어떻게 뭉겠나 사랑의 피리를 아직도 안 불어 깔리네 음습한 구름이 깔리네 깔리네 음탕한 중에도 피리를 불면 홀 안에 해 뜨며 복음이 퍼지네 퍼지네 뚜렷한 백성의 신음을 피했네 더러운 귓구녘 막았네 푹 꺼진 법치에 상기된 얼굴에 정의는 어데로 숨기고 몰상식 언어의 개판만 넘치고 거만은 하늘을 찌르네 사랑의 피리소리 나직히 들려도 지휘에 나서는 이 없어 콘서트 머쓱해 절절한 꼭데기 곡조 풀리자 하나 둘 줄지어 음악당 떠나네 * 한국가곡 「가려나」 (김안서 작시, 나운영 작곡)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