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이 지난 지 한참되었습니다.강사로서 처음 강단에 섰을 때그 마음을 잃지 말라고 스승의 말이 나를만든 것 같습니다.'스승'의 의미교사나 강사라면진짜 스승이 되고 싶지만 어감에서 느끼는 감정은 다 다릅니다.오늘 3명의 제자들이 인사드린다고 찾아왔습니다.나는 존경하고 나에게 많은 영감과 모범이 되어 주셨던 고려진 선배님을 떠올려봅니다.

지난 16일 특강에 너무나 많은 분들이 신청하셔서 조기 마감됐습니다.16일 참가 못하신 분들을 위한 앵콜 특강.서두르세요.조기 마감 예상입니다.

한때 난 '카리스마 설득화법'이라는 강의를 했었다.나는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그런데 요즘 난 유쾌한 사람으로 컨셉을 바꿨다. 내가 카리스마가 부족하기 때문이다.카리스마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열정적이다.-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다.-롤 모델이 된다.-나의 모습을 사랑한다-자신의 전문 분야가 있다이 모두가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카리스마 있는 사람은 상대를 압도하는 무엇인가가 있다.여기서 카리스마를 갖는 방법을 생각해보자.첫째 ,상대의 가슴을 뜨겁게 해야한다.삶이 의미 없고 무료할 때 열정이 가득한 사람을 만나면 그 기운에 덩달아 뜨거워짐을 느낀다.열정은 전염된다. 산.......

칭찬의 기술, 칭찬을 제대로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이 유행하면서 칭찬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칭찬법을 배우려는 사람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그럼 모든 칭찬은 효과적일까요?오히려 칭찬의 역효과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칭찬을 받을수록 아이의 버릇이 더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자신이 받았던 칭찬을 떠올려 보십시요. 부담스러웠던 칭찬은 없으셨나요? 상대도 그럴 수 있습니다. "참 착하구나""넌 머리가 좋구나.""성격이 좋다"이런 칭찬은 어떠신가요? 기분이 좋아지시나요? 아님 부담스러운가요?인격, 성격, 능력에 대한 칭찬은 아이에게 부담이 됩니다.당근과 칭찬, 아.......

부부의 날이 있었으면 합니다.이 날은 부부만을 위한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육아 때문에 피곤한 부부에게는 아이를 주변에서 맡아줘서 둘 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고 여건이 안되면 지자체에서 아이를 맡아줬으면 합니다.각 공연장이나 행사장에는 아이를 맡아주는 시설을 운영하고 평소 모범적으로 시행하는 업체는 시상도 해줍니다.OECD 이혼률 1위3쌍 가운데 1쌍은 이혼.저는 이 통계를 믿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통계의 오류입니다.실제로는 미국이 1위이고 한국은 3위입니다.물론 그것도 문제가 있죠.왜 1위라는 말이 나왔는가 분석해 보면 이렇습니다.젊은 친구들의 결혼 연령을 날로 높아집니다.그러나 베이비붐 세대들의 이혼.......

스승의날 문자와 카톡 그리고 문안인사를 받습니다.고맙습니다.그리고 또감사합니다.4년 전 한통의 메일을 받고 감동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그 분이 저를 스승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답니다.저에게 보낸 메일을 다이어리에 넣고 다니면서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한답니다.자신의 다이어리를 찍어서 보내왔습니다.제가 복이 많습니다.1427번째...

최고경영자 과정 강의 중에 가장 힘든 강의를 했습니다. OO대학교 건설경영영대학원 ceo과정에 갔습니다 6시 40분쯤 도착했는데 강의실이 썰렁합니다. 7시 강의면 이 시간 쯤이면 몇분 정도가 일찍 오셔서 기다리고 있거나 휴게실에 마련된 간단한 식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7시 수업도 10분이 넘어서야 시작됐는데 네분이 앉아계십니다. 그들도 미안해 하고 교수님도 미안해 합니다. 정원은 20여명이지만 출석율은 저조하답니다. 이럴때 초반에 분위기 잡기가 참 애매합니다. 준비된 강의를 포기하고 그냥 1:1로 상담을 해드릴까 하다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강행했습니다 언젠가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연극배우가 공연을 하는데 관객이.......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인문학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인문학은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칸트를 열심히 공부하면 인문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인문학은 과거에 남긴 인문학을 습득하는 것이 인문학이 아니다. 과거 선인들의 생각의 결과를 배우는 것이 아니고 생각의 결과를 배워서 내가 생각할 줄 알게 되는 것이다 . 이미 있는 지식을 배우는 것만을 인문학이라고 한다면 박물관에 가서 유물들을 그냥 하나 하나 유심히 들여다 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도 나쁘지 않지만  진짜 박물관을 즐기는 사람은 유물들을 보면서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동선을 그려보고 그 유물에 담겨있는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