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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주윤 피아노 첫연주회
주윤이가 피아노학원을 다닌지 11개월만에 첫연주회가 피아노학원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찬도리오빠는3년을 다녔어도 연주회 한번 안했었는데.. 역쉬 학원의 원장님 인성과 마인드가 중요한듯하다^^정신없이 바쁘고 할일많은 금요일인데 울딸랑구 첫연주회라 열일을 제쳐두고 참석했다.^^ 7시부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 주윤이! 연주곡은 "들로 산으로" 실수를 했지만 너무 대견했다!! 눈물이 핑ㅠ 정녕 내딸이더란 말이냐~~^^♡♡ 우리 남의편도 피아노를 잘친다. 생긴건 그리 안생겼는데~~^^;; 피아노앞에 앉아 동요나 가곡 몇가지 치는 모습을 보면 진중해보이고 분위기있어 보인다.^^ 학원을 3년 다녔던 아들은 피아노치는법을 잊어버렸.......추천 -
[비공개] 핸드폰 저장이름
어느날 문득 남의편 핸드폰에 내이름이 어떻게 저장되어있는지 궁금해 남편에게 물으니 답을 안한다ㅠ 남의편 핸폰 패턴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딸랑구가 풀어줘 보니... ♡찬혁이♡내이름이 찬혁이냐며 다른것으로 바뀌달라고 했더니 이남자 정색을 한다.ㅠ 이때부터 난 장난기가 발동하여 무뚜뚝한 남의편 골려주고픈 마음이 생겼다. 무엇으로 바꾸냐고하길래 여봉♡ 내사랑♡ 애란♡ 보물1호♡ 기겁을 한다. 하루 고민해보고 결정한다나? 다음날보니 변함이 없어 아빠가 샤워중일때 몰래 바꿔놓기로^^ 딸랑구와 작전?을짰다. 내사랑♡♡ 으로 ㅎㅎ몰래 바꿔놓기로^^ 다음날 남편 퇴근후 샤워 중일때 딸랑구와 키득거리며 내사랑♡♡으로 저장에.......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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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서도우같은남자 만나고 싶다...
바라지않고 만지지 않고 헤어지지 않는 그래야 오래가는 사람... 내 아이가 오늘 언제 웃었는지 물어봐 주는 아빠 그 역할을 아주 따뜻하고 자상하게 해주는 이상윤~ 그 따뜻한 아빠역할이 참 잘 어울리는 이남자~~ 이 남자 뭐에요??^^ 멋진 남자라서 좋은게 아니라 그냥.. 이남자 역할이 좋다.. 세상을 살면서 서도우같은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추천 -
[비공개] 공항가는길에 푹빠졌던 어떤 날...
2016년10월 어느날 카카오스토리에 올려놓은 글을 옮김^^따뜻한 말한마디에도 유난히 마음이 설레는 이 가을... 내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드라마~~^^ 느낌이 참 좋다~~^^ 3무사이... 바라지 않기 만지지 않기 헤어지지 않기 남녀사이가 이리 쉽지 않을텐데 ...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게 해줄 사람 보는 것만으로도 편한 사람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편한 사람 소소한 일상을 함께 얘기 나눌수 있는 사람 서로 공감하고 서로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 진중한 눈빛과 다정한 목소리... 이상윤이 연기하는 서도우 케릭터! 이런 남자~ 결코 이세상에 없다!! ㅎㅎㅎ 이리 생각해야 내가 서글프지 않겠다^^추천 -
[비공개] 키즈폰준3
전자랜드 일산점가서 주윤이 초등학교 입학기념으로 키즈폰준3를 하나 개통했더니 제주도왕복2명티켓을 받았다^^ 사실2월17일 졸업식 마치고 가려했는데 늦둥이의 땡깡??엔 아무도 이겨내지 못한다.ㅠ 까칠하고 한성질 하는 남편님도 어쩌지를 못하니.. 이날 제일행복하다며 뽀뽀를 남발했다.♡♡회사에 일하고 있는데 피아노연주회 발표곡을 녹음해서 보내고 학원끝났다..예진언니네놀러간다는둥..ㅎㅎ보고를 넘 자주한다. 그래도 업무중에 머리 쥐날때 딸랑구목소리는 비타민제다^^♡♡추천 -
[비공개] 그리움...
안치환가수!! 허스키하고 힘이 있고 열정적이고 모든 노래가 희망적이라 더 좋다^^ 안치환가수를 처음 본것은 99년도인가? 엘지생건 전사 체육대회여서였다.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기타를 치며..이슬비를 맞으며 허스키한 목소리로 열정적으로 위하여..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열창했다^^♡♡ 가을날 야외에서 직접 보고 들은 그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그때 우리팀이 진행팀이고 주최팀이였기에 초대가수와 연예인을 가까이에서 직접 볼수 있었다^^ 그때 울회사 cf모델이었던 이영애씨도 보았고 직접 사인도 받았었다^^;; 직장암으로 고생했다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나와 다시 열정적으로 부르는 안치환씨를 보니 저녁식사.......추천 -
[비공개] 얼마남지않은 유치원등교길
이녀석 늦은 밤 잠자기전 "엄마..내일은 유치원버스 태워주고 가면 안돼?"하고 애처로운눈으로 두손을 꼭쥐며 말을 한다.ㅠ 딸바보 엄마는 매정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거기에 응해준다.^--^ 우리동에서 아파트 중앙분수대 유치원버스정류장까지는 걸어서 5분? 그5분사이에 딸바보 엄마는 딸에게 작고 예쁜 추억을 만들어주려 노력한다.ㅠㅠ 늙은 엄마?가 해줄수 있는 노력은 한계가 있기에~^^;; 딸랑구 손을 꼭잡고 흔들며 노래를 같이 부르기도 하고 아파트사잇길 발바닥 지압길을 지날때는 지압길 사이 사이 한사람이 설 수있는 크기의 나무토막이 듬성 듬성 놓여있는데 그 나무토막 위를 폴짝폴짝 건너며 빠지면 상어에게 잡힌다는 유치한 놀이.......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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