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3.10 내가 태어난 날이다. 어렸을때는 그만한 사정과 환경이었기에 생일을 그다지 차리지 않았었는데, (물론 어머니께서 항상 정성가득 미역국을 끓여주셨고 '또 고전적 표현같긴 하지만 실제로' 고기반찬도 해주셨었다) 그게 습관이 되어 그런지 성인이 되고도 생일은 잘 챙기지 않았다. 여자친구나 남자친구들이 챙겨주는 생일상을 몇번받았고, 그닥 중요치않다는 것을 느낀 이후 생일은 가급적 챙기지않으려 했었다. 이번 생일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직원들과 다같이 식사나 한끼 하면 될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도 보면 지난시간 간혹 팀장들에게는 선물을 받았긴 했는데 뭐 팀장들 정도는 가벼운선물을 하겠거니 했고 다른.......

마케팅황제 전효백의 텍스트로그 얼마전 간단하게 유튜브 촬영을 하나 했다. 최근 마케팅을 전담하게 되어 2개월간 서치 및 밑작업들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지난달 중순이후 쯤 부터 진행하며 성장하는 매출의 흐름을 실제 데이타를 공개하며 촬영했는데, (언제 업로드 하게될지는 모르겠지만..업로드 하게되면 유튭 전효백아카데미에서 보시라) 매출이 주 단위로 몇배씩 뛰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 : 100만원이 200되고 다음주에 200이 400되고 그 다음주에 400이 800되고 그 다음주에 800이 1600되고 그 다음주에 1600이 3200이 되고......) 그런데 그런것도 재밌지만 예전에 자주했던 완전 0부터 시작되는 매출의 역사를 공개하는.......

메일의 모습이다. 하루에도 수십개의 이력서를 보게 되는데, 위와 같은 이력서도 상당히 많다. 몇개의 회사가 있다보니 이력서를 중첩되서 제출하는 사람의 이력서가 저리 붙어서 보일때가 종종있다. 저렇게 까지 붙어서는 아니더래도 (시간차 때문에) 한사람이 많게는 4개까지의 이력서를 내는데.... 재밌는것은 나 개인적으론 저런 이메일로 이력서를 내본적이 한번도 없기때문인지 몰라도....... 저런 이력서를 제출할때마다 어떤 워딩이 몇가지가 제시되어있고, 그중에서 고르는 시스템이 아닌가싶다, 가장 많은 이력서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예시1. 1년후가 아니라 10년후를 바라보며 달리겠습니다. 예시2. 오늘의 비전으로 내일의 가능성.......

말그대로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보다. 현재 해야할 일들이 많다는 것은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많다는 뜻일텐데, 그러기 위해 당장의 앞 그것도 하향15도로 숙인 시야의 앞만 보고 가다가는 같은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기 딱 좋다는 표현을 자주 썼었다. 내가 할일이 많다는 것은, 언제까지 일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머릿속에서 떠올라 입밖으로 내뱉었던 일들의 과업을 모두 완수 하기 전까진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형태의 일들일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이는 결국 순환되는 구조속의 일이라는 뜻일것이고 그러기에 항상 새롭게 보여도 어쩌면 이미 겪어 알고 있거나 아님 겪지않았지만 알 수 있는 일들이라는 결론에 다다를것이.......

#미션 지치고 두려운 상황에서도 쳐지거나 위축될 이유가 없다. 모든것은 배움의 순간이고, 이 순간들의 합은 결국 나와 우리에게 엄청난 자양분이 될것이다. 인간은 합리화의 존재인동시에 온갖나약함이 에고를 앞세워 반란이라도 일으키게되면, 옳타구나 하며 슬며시 따르게 되는 비겁함의 화신이기도 하다. 에고를 따르는게 당장은 편할지라도 결국 나와 우리의 꿈에서는 멀어지는 지름길. 그것을 알고 자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 받은 인간이라는 사실 그리고 그것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 나. 뚜벅뚜벅 때론 성큼성큼 이라는 표현만큼 잘어울리는게 없는 이 길을 가는 마음과 모습을 나타낸 그 문장은 어찌보면 전부이다. 생각하라 우.......

2020년 3월1일 오전 일정을 마치고 폰 열어보니 3년전 내가 작성한 글이라며 추억을 소환해주는 페이스북 담배를 한대 물어내며 찬찬히 읽어보니 그때의 열정이 다시금 샘솟는 기분을 느낀다. 그간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최근에 명확하게 (머리만으로 만이 아닌 가슴으로 까지) 인식하게 된 그 무엇과도 맥이 통하는 그 글은 역시 나의 계획대로 되고 있구나 하는 마크튭을 인정하게 되는 생각에도 미치고, 또 한편으로는 그래도 3년전인데 이렇게 생각하는 뇌를 가지고 있었구나 하며, 조금은 뿌듯한 마음도 있었을지라.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이때는 막 태동하는 시기였는데 이렇게 쓴것을 보면 역시 선지랄 후수습의 대가 같기도 하다.......

한때 나의 의식의 출발선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줬던 기적수업. 이것으로 인해 나의 삶의 180도 바뀌고 완전한 하나의 인간으로서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 믿어의심치 않는 기적수업. 그렇게 알고있으면서도 바쁘다는 핑계... 이미 나는 알만큼 알고 있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 현재도 묵묵히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보다도 더 잘났다고 착각하는 핑계... 수천명이 들었을 기적수업이지만 진정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돈을 벌고 레벨업을 한 유일한 사람은 전효백이라고 생각하는 오만가득찬 핑계들로 인해 그간 멀리해왔던 기적수업 한참을 묵히다 문득 열어본 글에서 처음 띄인 글을 공유하고자 한다. 글 제목부터 힘과 용기를 주는 문구 나의 거.......

약7개월만의 블로그글은 이 블로그를 만든지 가장 오래된 텀일것이다. 그 기간을 거치고 올리는 포스팅으로 뭐가 좋을까 고민했던것도 사실이나, 고민의 시간은 길지않았다. 나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중 한명이라 자부하고 또한 그 방향에 있어서 옳바른 길을 걷고있다고도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여느 범부들이 그렇듯 업앤다운을 겪고 있고 그것이 외부환경적인 요인뿐 아니라 나 스스로의 문제로 그렇기도 하다는 사실을 직관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항상 자극주는 인물들의 역할이 내게는 큰데, 그 중에 가장 크게 다가오는 인물 일론머스크에 대한 글로서 나와 그를 동일 시 할 수 있을때까지 정진하자는 스스로의 다짐을 내포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