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통찰있는 사람이야 많지만 자신 스스로가 깊숙히 관여되있는 분야에 (특히 돈과 직결되있는 방향으로) 그 통찰을 가진 사람이 칼럼에 녹여냈어야만 결국 관심을 가지게 되는 듯 하다. 본인도 사업, 스타트업, 기업가치, IT, 플랫폼과 같은 방향의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보게되는것은 내가 몸담고 있고 또 그 몸담고 있는 곳에서 명확한 한줄을 남기고 말겠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일것이다. 한때 이 분야가 아니며 '적당한' 사업과 적당한 가르침 이를테면 '교수' 와 같은것을 그릴때는 인문학에 그토록 탐색했었는데, 맥이 통하는 내용일것이다.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어치운다. 과연 이 글을 그때 당시에 봤어도 내가.......

빨래는 만인의 적이죠? 누가 이 빨래를 다 해주면 좋겠는데, 적어도 이~만큼 빨래 들고가도 제대로 소화할 곳도 없었고, 특히 이동네는 그동안 전무했었죠 그래서 청담동에도 셀프빨래방이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혼자 속으로 생각 했지만, 사실 이 비싼 땅값에 빨래방이 들어온다는게 쉽지않을거 같아서 체념한 상태였어요. 그러다 9월경 안테나에 잡힌 소식! 청담동에 고급셀프빨래방이 오픈 한다는!! 그런데도 가성비는 진심 오질거라는 귀뜸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뎌 10월 청담동에도 셀프빨래방 어반런드렛이 오픈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Go~Go~!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한가했어요 매장앞에 차를 세워두고 일단 한컷! 빨래방 갈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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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있는 청담동 어느 곳의 오래된 건물은 밤 10시가 되면 시건장치를 한다. 늦어도 10시30분에는 출타해야 건물에 갇히지 않게 되는데 그렇다보니 강제 퇴근시간이 10시경인 것이다. 그전의 사무실에서는 새벽 몇시가 되었건 일하고 싶은만큼 일 해야하는 만큼 자유로이 할 수 있던 상황에서 10시에 한번 흐름이 끊기는 상황에 적응하는게 보통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한 연유로 지금까지의 기간중에 사무실에서 아예 먹고자고 했던 적이 2번 2018년 3월~5월 중순까지가 그러했고, 2020년 3월이 또 그러했다. 그럼 결국 사무실 바닥에서 자야 하는데 그렇다 보니 잠자리도 그렇거니와 행동반경에도 제약이 있어 불편하긴 해도 적어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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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les of Miletus (c.624-c.546 BC), Ancient Greek philosopher, mathematician, astronomer, and the first identifiable scientist. 철학이라는 학문도 좋아하지만, 그러한 학문적 관점외에도 사람이 인생을 살아갈때 어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수없이 많은 변수와 인구수만큼 다양한 에고로부터의 휩쓸림에 나를 지킬 수 있다 생각했고, 지금까지 그래도 부족하지않게 나의 철학과 나의 확고한 기준으로 인생을 꾸려오고 있다고 생각했다. -위 사진은 그리스 최초의 철학자라고 알려져있는 탈레스- --------------------- 내가 생각하는 인생이란...? 에 대한 단상은 그간 여러곳에서 몇번 밝히기도했지만, 실로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