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7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성동구 금호동4가 1221번지 일대 금호제23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하였다. ○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동 단지는 구역면적 46,148.2㎡, 용적률 300%이하, 건폐율 50%이하, 최고층수 35층, 9개동, 총 891세대(임대포함)가 건립되게 될 예정이다. ○ 금호제23구역은 시내로 진입하는 금호역길 병목현상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 지역으로서 도로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지만 막대한 예산투입이 어려워 개별적인 개발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이 부족한 단독주택지로서 주민들의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되.......

[‘뉴타운 대해부’ 시리즈-④] 방향성 잃고 ‘분쟁 양산소’로 전락 최근 조합원 승소판결 잇따라… 막무가내식 개발추진에 ‘일침’“현행 ‘전면철거 재개발’방식은 세계적 추세와도 맞지 않아” 이상혁 기자 shlee@housingnews.co.kr [한국주택신문 창간 20주년 특별기획] 지역간 격차 해소, 난개발 방지, 주택문제 해결 및 경기부양 등의 기치를 내걸고 서울시가 뉴타운사업의 닻을 올린지 7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뉴타운사업은 은평, 길음, 왕십리 등 3개 지구를 시범뉴타운으로 지정(2002.10.18)하며 시작해 2003월 11월 18일 2차로 한남, 노량진 등 12곳을 지정했.......

전세수요 몰리며 올 1분기 전세가 상승률 ‘1.09%’ 이명철 기자 lmc@housingnews.co.kr 서울을 비롯한 전국 오피스텔의 올해 1분기 전세가격이 상승하며 전세가 고공행진에 동참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의 오피스텔 전세가격은 1.09% 상승해 작년 상승률(4분기 0.48%, 3분기 0.7%, 2분기 0.06%)보다 0.39~1.03%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영등포구(1.61%), 서초구(1.19%), 강남구(0.56%)의 상승세에 힘입어 1.23% 올랐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1.02%, 0.96%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공급면적 69∼99㎡가 1.40%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66㎡.......

겨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거대한 힘에 속수무책(束手無策)이다. 몇 년 전에도 이와 같은 일을 경험했다. 그땐, 슬기롭게 해결을 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그 때와는 다른 것 같다. 어떻든 패날티를 먹은 것이다. 반칙은 결코 해서는 안된다. 약속이 신용이고, 곧 재산이다. 지금 선이하이는 간절히 소원(所願)하고 있다. '전화이복(轉禍以福)'이 되길... 지킬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 약속이라도 지킬 것이다. 간절한 마음, 몇 번이나 전했다. 그 곳에도 사람이살고 일하는곳. 그 큰 힘에 순응(順應)하며 작지만 아름다운 동반자(同伴者)가 될.......

‘표류 중’ 검단신도시 보상 ‘수면위로?’ 시행사 도개공·토지주택공사 “이달 중 토지보상 기필코 착수”검단신도시 비대위 “토지감정평가 지연에 이달 중 현실적 불가” 이지현 기자 hyun22@housingnews.co.kr 2년 가까이 표류해 오던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보상금 지급 개시가 임박해 오면서 보상금문제를 둘러싼 시행사와 주민과의 대립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검단신도시 개발 공동 시행사인 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개발공사(도개공)는 지난 2월 보상계획 변경 공고를 내고 4월부터 토지보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상 방식은 현지인의 경우 보상 개시일로.......

보금자리 ‘열풍’… 주택시장 또 ‘찬물’ 청약위해 수요자 대기 … 분양 앞둔 민간업체 ‘곤혹’보금자리 ‘나홀로 호황’ 4월 이어 10월 공급 ‘줄줄이’ 이명철 기자 lmc@housingnews.co.kr ▲ 2차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이 이달 말로 예정돼 내집마련을 노리는 무주택 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건설사들은 미분양·미입주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진행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현장. 2차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 일정이 이달 말로 예정돼 지난달 진행됐던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청약의 뜨거.......

李 대통령 "노인, 평생학습하며 일하는 사회 만들어야" 대한노인회 청와대 초청 오찬…262명 참석 사상 최대 인원 장한형 기자 janga@nnnews.co.kr ▲ 이명박 대통령인 4월 7일 대한노인회 회장단 초청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앉은 순서대로 왼쪽부터 이존하 경기도연합회장, 이 심 중앙회장, 김숙희 고문, 송영복 광주시연합회장. 이명박 대통령이 4월 7일 청와대에서 대한노인회 이 심 중앙회장을 비롯해 고문, 이사 등 중앙회 임원과 각 시도연합회장 및 시군구지회장 등 262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노인을 공경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생.......

7월 `타당성 용역`발표…결과보다 이후 국가철도망 연계에 더 관심[숨가빴던 민선 4기 4년,이렇게 달라졌다] ⑤녹색교통혁명 GTX ◇ 경기도가 지난해 4월 추진을 발표한 GTX는 메가시티 리전 실현과 수도권 교통난 해소가 가능한 최적의 녹색교통수단이다. © G뉴스플러스지난 3월 3일 경기도는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의미심장한 도 종합발전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2030년까지 수도권을 동경권, 상해권, 오사카권 등 세계적인 메가시티 리전(Megacity Region)과 맞먹는 대도시권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내용이었다. 이를 위해 도는 경기개발연구원에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의뢰하고, 국토해양부로부터 계획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