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세븐 상승률, 다른 지역 절반도 못미쳐 4년간 8.7% 상승… 분당은 같은 기간 ‘제자리’ 이명철 기자 lmc@housingnews.co.kr 강남, 서초, 송파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의 지난 4년 동안 아파트가격 상승률이 비(非) 버블세븐 지역보다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분당과 용인의 상승폭이 현저하게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5월15일 이후 4년 동안 서울·경기 지역 아파트 276만2990가구의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버블세븐 지역 상승률은 8.7%로, 이를 제외한 지역의 상승률 40%를 크게 밑돌았다. 2006년 5월 1121만원이었던 버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