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이상의 가격인하 효과 있어” 이지현 기자 hyun22@housingnews.co.kr 경기도시공사는 31일 광교신도시 에듀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수원경실련의 ‘땅장사·집장사’ 지적에 대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반박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에듀타운 공사를 직접 시행하기 때문에 3.3㎡당 100만원 이상의 가격인하 효과와 50만원 이상 품질개선 효과가 예상된다”며 “공기업이 택지이익으로 땅장사를 한다는 지적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경실련이 2378억원의 택지수익을 예상한 데 대해 “조성원가 이상으로 판매한다고 이를 모두 수익으.......

주택과수요 지역, 강남구 등 17 곳 이지현 기자 hyun22@housingnews.co.kr 주택 수요가 과도하게 집중돼 수급에만 맞출 경우 매년 1만~2만채의 집을 새로 지어야 하는 ‘주택과수요 집중지역’으로 서울 강남구 등 수도권 17개 지역이 선정됐다. 1일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이 내놓은 ‘주택수급 지도 구축을 위한 모형 개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가 전체 조사 대상 지역 중 가장 많은 1만9881채의 공급이 매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수도권 17개 지역이 수요가 몰려 연간 약 1만 채 이상의 공급부족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2007년 말 기준으로 수도권 79개 .......

이지현 기자 hyun22@housingnews.co.kr 8월 첫째주 분양시장은 지방 2곳에서만 국민임대와 공공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으로 휴가철을 맞아 한산한 모습이다. 경남 양산시 평산동에 대단지 국민임대 1곳, 부산 내리지구에 일반분양 1곳이 예정돼 있다. 한편 지난주 인기리에 마감된 은평뉴타운 2지구(B,C공구) 8개 단지의 청약접수가 3일 3순위 청약접수 결과로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전문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8월 첫째주 전국에서 총 2곳, 1669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28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또한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1곳이 예정돼 있다. 5일 대한주택공사는 .......

깨기가 싫어 질긋이 눈을 감는다. 너무 행복해서 눈을 뜰 수가 없다. 그런 꿈을 꾼다. 잃었던 행복이 그 속에 숨어 있었다. 하루에도 수 백번이나 꿈을 꾼다. 꿈속이 더 행복해서. 지난 날의 아름다웠던 추억, 행복했던 순간 순간 꿈속에 생생하다. 차라리 눈을 뜨지 말까. 모든 것들이 이그러져 있다. 늘보던 천정이무섭다. 그래도 감미로운 꿈이 있어 오늘을 버틴다. 눈만 감으면 우주 속. 훨훨 마음껏 날라 다닌다. 은하계를 지나 아주 멀리 있는 별을 향해서. 그래도 고통없이 꿈이라도 꿀 수 있어 행복하다. 행복한 꿈이 있어 부럽움이 없다. 애.......

이지현 기자 hyun22@housingnews.co.kr 용인시 모현면에 ‘유럽형 주거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모현면 전원형 복합주거단지 개발사업’과 역북·삼가동의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31일 밝혔다. 모현 전원단지는 모현면 초부1, 3리 일원 95만9000㎡에 중·저층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단독주택 등 총 3911세대 규모의 유럽형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내달 초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내년 4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14년 말 완료를 목표로 2011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역삼지.......

이지현 기자 hyun22@housingnews.co.kr 1년 넘게 끌어온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노선선정 문제가 다음주 중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와 경기도 구리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와 서울북부고속도로, 구리시, 범시민대책위원회로 구성된 노선선정협의회가 고속도로 노선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 기관별로 최종 입장을 검토 중이며 다음주 중 회의를 통해 합의문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의안에 따르면 대한토목학회가 제시한 우회 노선을 아천IC 쪽으로 20 가량 옮기고 국토해양부가 구리시의 월드디자인센터유치 및 주택공급 확대를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

순이익 1611억 1313.5%↑, 영업익 505억 6.5%↓ 이지현 기자 hyun22@housingnews.co.kr 대우건설의 올 2분기 매출이 1분기(1조5409억원) 대비 16.2% 상승한 1조7911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이 31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2분기 당기순이익은 1611억원으로 전분기(114억원)보다 131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5억원으로 1분기(540억원) 보다 6.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매출은 3조332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6% 증가한 반면, 누계 영업이익은 지난해 1952억원보다 46.7%가 감소한 1045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우건설 측은 해외사업부문에서 카타르와 오만, 알제리 등의 조선소와 공장.......

[만평] 조민성 jodoll21@m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