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x ◇ 누구나 패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 나만을 위한 랜선스타일리스트 ◇ AI vs 인간 |누구나 패션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2023년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의 의상을 해리포터에 캐릭터들이 입고 등장하는 광고를 선보여 밈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 광고는 AI 프로그램으로 작업하는 디자이너 demonflyingfox가 작업했으며 사람이 아닌 AI 프로그램이 만든 결과물로 큰 화제가 되었어요. 또한 지난봄 뉴욕에서는 세계 최초`의 가 개최되어 큰 화두에 오른 적이 있는데요. 이전에도 AI와 패션산업의 협업 사례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AI와 인간의 협업이 아닌 온전히 AI가 핵심이 되어 열.......

에디터 정윤지 ‘하트시그널’, ‘환승연애’, ‘연애 남매’와 같이 자극적이고 도파민을 폭발시키던 연애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일상을 채워왔다면, 이제 그러한 콘텐츠가 다소 식상하게 느껴질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에서는 이러한 기존의 연애 방식을 한 단계 넘어서는, 더 충격적이고 흥미로운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우정결혼’이라는 놀라운 문화 현상이죠. "여보, 이 사람이 내 애인이야.", "다른 사람 만나도 되는 결혼" 등 파격적인 제목의 뉴스 기사를 통해서도 우리나라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이 새로운 결혼 형태는, 전통적인 결혼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친구와의 결혼을.......

Index ◇ CD 플레이어를 샀더니 음반이 덤으로 왔다, 에스파의 ‘아마겟돈 CDP’ ◇ 박물관이 내 손에, 국립중앙박물관 X 케이스티파이 ◇ 실생활에 녹아드는 다음 굿즈 트렌드는? | CD 플레이어를 샀더니 음반이 덤으로 왔다, 에스파의 ‘아마겟돈 CDP’ | 과거 속 영원히 머무를 것만 같던 CD 플레이어를 현재로 이끌어낸 에스파. 최근 첫 정규 앨범을 투명한 CD 플레이어에 담아 ‘아마겟돈 CDP’ 라는 이름으로 한정 출시했는데요. 14만 5천원이라는 제법 높은 가격에도 불구, 1차 예약 판매에서 완판을 달성하는 등 현재 음반 마케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굿즈 (Goods)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K팝 앨범 구매가 사인회 응모권 등의.......

(글의 앞부분이 이미지 혹은 HTML 태그만으로 되어있습니다)

에디터 유규빈 지금 온 세상이 ‘럭키비키’ 밈으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한동안 유행했던 “오히려 좋아”, “중꺾마”라는 말의 뒤를 잇는 밈이 등장한 것인데요. 평소에도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가진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초긍정적 사고방식에서 유래된 밈입니다. 장원영은 작년 9월,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의 ‘원영 인 스페인’ 브이로그 영상에서 스페인의 한 빵집을 찾았습니다. 장원영은 이 빵집에서 바로 막 소진되어 버린 빵을 보고 실망하기보다, ‘완전 럭키다’ 하고 웃음을 지어냈는데요. “앞사람이 제가 사려는 빵을 다 사 가서 럭키하게 제가 새로 갓 나온 빵을 받게 됐지 뭐예요? 역시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야”라고 말.......

Index ◇개봉만 했다 하면 천만 찍는, 바로 '그' 영화 ◇'이상해도 괜찮은' 메가 트렌드 AI의 영상 제작 ◇높은 퀄리티와 몰입감 vs 편리함과 다양함, 당신의 선택은? | 개봉만 했다 하면 천만 찍는, 바로 '그' 영화 | 코로나19의 팬데믹과 ott시장의 성장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영화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꽉 찬 영화관의 풍경을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어느 영화관이든 미리 예매를 해놓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횡한 영화관의 모습이 더 익숙한 것 같네요. 그럼에도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트리플 천만의 주인공이 있는데요. 최근 범죄도시 시즌4는 개봉 첫날부터 많.......

에디터 황서희 ‘적은 돈을 써도 ‘사치’인 물건이 있고, 많은 돈을 써도 ‘럭셔리(luxury)’인 물건이 있다.’ 얼마 전, 에디터는 성수의 한 독립서점에서 가구 관련 서적을 구매했습니다. 라는 제목의 해당 도서는 목수 김윤관이 책장, 의자 등의 가구 전반과 서재라는 공간이 갖는 미학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인데요. 그 중 에디터의 마음에 콕 박힌 말이 바로 이 글의 첫 문장이었던 것! 일상 속에서 우리는 서 있는 시간을 제외하면 늘 의자에 앉아 업무를 처리하거나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합니다. 때문에 작가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침대’와 ‘의자’에는 아무리 많은 돈을 지불해도 오히려 부족하다고 말하.......

Index ◇ 갓생 사는 걔, 무슨 앱 쓴대? ◇ 나 김하나, 3년 과탑 비결 푼다 ◇ 사회초년생 지혜씨의 우당탕탕 일상 ◇ 갓생 사는 너, 어떻게 지내? ｜갓생 사는 걔, 무슨 앱 쓴대?｜ 부푼 꿈을 안고 대학 생활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종이와 볼펜-제X스트림 1.0 10개 묶음들이-하나만으로 고3을 버텨낸 나, 끈기로는 동아리도 대외활동도 자신 있었죠. 첫 OT여도 앞으로 주어질 업무를 잘 해내려면 필기용 메모장과 다이어리는 필수입니다. 그런데 동아리장 왈, 메모장이 필요 없다네요. 다음 시간부터는 노션이라는 협업 툴을 사용할 거라고 합니다. 그 말에 끄덕이는 과 선배는 투두메이트랑 굿노트로 시간 관리를 하면 좋다네요. 옆에서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