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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Marketer's Pick] 내가 산 게 내 신념이거든요
Index ◇ 숨겨 왔던 나만의 뷰티 찐친 소개서 ◇ 내가 산 게 내 신념이거든요 ◇ 스타일은 핏하게, 환경에는 든든하게 ◇ 혼자 하면 어렵지? 같이 하면 두 배로 지속 가능! | 숨겨 왔던 나만의 뷰티 찐친 소개서 | 최근에 두바이에서 평소 1년 치에 달하는 이례 없는 폭우로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고 공항 운영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고 노르웨이는 이상 기후 현상으로 영하 52.6도에 도달하며 단 몇 초 만에 동물을 얼어붙게 만들기도 했어요. 이렇게 지구 곳곳의 환경이 동시다발적으로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 일상의 소비를 조금이라도 의미 있게 하는 방법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록시땅 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추천 -
[비공개] [Editor’s Pick] 가깝고도 먼 빈티지의 세계로
에디터 유정아 여러분은 요즘 어디서 쇼핑을 하시나요? 에디터는 쇼핑할 때 꼭 인스타그램에 먼저 들어가보는데요. 에디터의 인스타그램은 자신의 코디를 소개하고 의상을 추천하는 릴스로 지배된 지 오래입니다. 그중에서도 저렴하고 퀄리티 좋은 빈티지 매장을 찾아서 소개하고, 빈티지 의류로만 코디하는 콘텐츠가 단연 유행인 것 같은데요. 우리는 왜 이렇게 빈티지에 열광하는 걸까요? 트렌드를 따라 시대를 역행하는 패션 패션 산업에서 빈티지는, 세계적으로 경제력과 생산능력이 급등하며 의복의 생산과 소비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패션의 유행 사이클이 짧아지며 연도와 계절이 바뀔 때마다 패션의 유행도 함께 바.......추천 -
[비공개] COMMA MAGAZINE 2024 봄호 Issue.53 [향] 구독..
안녕하세요 :) 쉴 새 없이 흐르는 광고마케팅 트렌드에 COMMA를 찍어 전달하는 콤마매거진입니다. ✔COMMA MAGAZINE 광고 마케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시작한 광고 마케팅 잡지 동아리입니다. 상업성이 없는 무가지로 1년에 4회 제작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총 53회 발간되었습니다. ✔️ COMMA의 53번째 이야기는 [향]으로 이어집니다. 봄과 향. 두 단어는 충분히 조화롭죠. 봄 내음, 꽃향기 등. 두 단어를 조합해 우리가 보편적으로 연상할 수 있는 이미지와 단어는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콤마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향(向), 향(鄕), 향(香), 향(享). 남들과 똑.......추천 -
[비공개] [Marketer's Pick] 그럴수록 심플하게, 덜어내기의 아름다움
Index ◇ 그럴수록 심플하게, 덜어내기의 아름다움 ◇ Simple is the best. Classic is the best. ◇ 마무리하며 : 정화된 삶으로의 초대 | 그럴수록 심플하게, 덜어내기의 아름다움 | 다가온 24 SS에 이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산업에서는 24 FW, 나아가 25 SS 신상을 빠르게 내보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트렌드의 등장은 흥미를 돋우기도 하지만 소비자들로 하여금 피로를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과도한 정보와 새로움의 늪 속 저는 ‘분별있는 적음’을 추구해서 가장 본질적인 목표에 집중하는 에센셜리즘(essentialism, 본질주의)을 화두로 꺼내고 싶습니다. 마케팅 전략으로서의 에센셜리즘(essentialism, 본질주의)의 출현은 소비자들의 가.......추천 -
[비공개] [Editor’s Pick] 우리의 현실을 달래주는 거짓된 노스탤지아
에디터 김유진 뜨거운 여름날, 차고지에서 하는 첫 키스. 여름방학을 맞아 내려간 할머니 댁에서 마시는 시원한 레모네이드. 그리고 다락방에서 찾은 어릴 적 러브레터. 왜인지 우리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소한 기억들입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경험하기 어려운 추억들. 한국에 즐비한 아파트에는 차고지는 물론 다락방이 존재하기는 힘들죠. 그리고 할머니 댁에서 우리가 마실 수 있는 것은 레모네이드가 아니라 미숫가루가 아닐까요? 우리 머릿속은 허황된 노스탤지아를 추억하고 있습니다. '노스탤지아(Nostalgia). 고향을 그리워하는 정서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뜻하기도 합니다. 사회학자 프레드 데.......추천 -
[비공개] [Marketer's Pick] 야구 시즌이 밝았습니다. 야구 팬들은..
Index ◇ 야구 시즌이 밝았습니다. 야구 팬들은 모두 고개를 들어주세요. ◇ 공짜 따위 없는 이 세상에서 프로야구의 미래는 ◇ 단 하루라도 야구 없이 살 수 없어 | 야구시즌이 밝았습니다. 야구 팬들은 모두 고개를 들어주세요. | 새로운 야구시즌이 찾아오면서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야구의 팬층이 두터운 만큼 스포츠 마케팅의 영향력은 상당할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이 보여지고 있는 프로야구 마케팅에 자신이 좋아하는 구단이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가 있다면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느 구단을 좋아하시나요? 팝업스토어는 여러 마케.......추천 -
[비공개] [Marketer's Pick] 딱 하루만 열리는 민주주의 팝업스토어
INDEX ◇ 제 얼굴을 버리지 않고 만든 재킷이죠. ◇ 이게 정당 후보 포스터라고? ◇ 폰꾸, 다꾸, 폴꾸 그리고 ‘투꾸’ Let’s go ◇ 이 대파 뜨개질로 만든 거예요. ◇ 마무리하며: 딱 하루만 열리는 민주주의 팝업스토어 2024년 4월 10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는데요. 선거 이후의 결과만큼이나, 선거 기간 동안에도 다양한 이슈로 화제가 된 총선이었죠. 825원의 대파로 인한 투표장 대파 반입 금지 이슈부터 투표용지 꾸미기 챌린지까지, 이번 마케터스픽에서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다시 선거 기간을 되새기는 느낌으로 우리는 시간 여행을 떠나려고 하는데요. 선거가 끝난 후의 현수막 처리 문제부터 시작해, 4월 10일 그날의.......추천 -
[비공개] [Editor's Pick] 걸 코어, 발레 코어 아니고 ‘이별 코어’?
에디터 정윤지 패션계에서는 발레 코어, 걸 코어와 같은 다양한 '코어' 트렌드가 등장하여 새로운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하나의 트렌드가 아닌 다채로운 분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최근의 변화 속에서, 특히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모티프로 한 '이별 코어'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사랑과 이별이라는 가장 강렬하고 복잡한 감정을 패션에 담아내며 감정과 패션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는 우리가 옷을 입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내면적인 세계와 소통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으로써 패션의 진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이별 코어' 트렌드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추천 -
[비공개] [Marketer's Pick] 첫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지..
INDEX ◇ 첫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지 않는 첫만남엔 ‘이 곳’ ◇ 나도 되어보자. 연프 주인공 ◇ In my mood! 연예인 향수 손민수 | 첫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지 않는 첫만남엔 '이 곳' | 찰나의 봄을 빠르게 지나버리기엔 봄날의 하늘이 너무도 맑습니다. 이에 괜히 마음이 설레는 요즘인데요. 첫 만남, 첫 데이트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예상합니다. ‘Primacy Effect (초두효과)’ 는 인지 편향의 한 종류로, 첫 만남에서 느낀 인상, 분위기 등이 그 사람에 대한 고정관념을 형성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첫인상은 그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완벽한 첫인상을 위해 제가 따스한 햇살과.......추천 -
[비공개] [Marketer's Pick]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만들었다고..
INDEX ◇ 이런 색을 누가 써...? 제가 써요. ◇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만들었다고? 당장 매입. ◇ 이번 봄엔 인간귤이 되어 보자. ◇ 코스메틱 브랜드의 입점 경쟁, 이젠 올리브영 말고 ‘여기’ |이런 색을 누가 써...? 제가 써요.| 한층 산뜻해진 날씨에 수 많은 신상 코스메틱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저 또한 신상의 늪에서 정신없이 써칭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의 눈길을 가장 사로잡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릴리바이레드의 '스매시잇 에디션' 입니다. 이 에디션의 흥미로운 점은, 데일리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보이는 연두색이 메인이라는 거예요. 화려한 컬러를 가미한 강렬한 아이메이크업이 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