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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카가와톡 39회 - ENFP/ENTP(상)
안녕하세요~ 커리어 컨설턴트 기파랑입니다! 심리위계에 따른 유형별 역동관계를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번 회차에서는 주기능이 같은 관계로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유사관계의 예로 ENFP와 ENTP를예로 들어서 다루어보았답니다! 마치 한배에서 나온 쌍둥이같이자신과 비슷함을 느낄 수 있다면이렇게 편한 존재가 또 어디 있을까요?! 지금 바로 방송을 통해 만나보아요~추천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아픈 기억을 남겨준 지리교육과 교과
필자는 초등학교 시절 지리 관련해서는거의 박사라 불릴 정도로 학식이 뛰어나 선생님과 부모님이게 많은 인정을 받아자신감이 쑥쑥 컸던 기억이 난다. 중학교 때도 틈틈이 책을 읽으면서나중에 이 과목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지라사실 기대가 컸던 과목이었다. 그런데 그 꿈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하루아침에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학창 시절에는 주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그런 사고가 비교적 부족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의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마련인데, 지리교육과가 과연 뭘 가르치는지의심이 들 정도로 필자의 학교에는 엄청나게 자질 미달인 교사가그 과목을 가르치고 있었더라. 필자뿐만.......추천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일반사회교육과의 교과는 지루했다
필자가 어렸을 때부터 사회 과목을비교적 잘했고 좋아하기도 했지만모든 영역이 다 재밌었던 것은 아니다. 정치/경제/사회를 다루는 과목인일반사회 분야는 사실 도리어지루하다는 생각도 들곤 했다. 왜냐하면 깊이 있게 탐구하는그런 맛이 없었기 때문일까? 공부를 해도 딱히 성취감이 안 드는좀 이상한 파트임에 틀림없었다. 그랬던 필자가 그 영역 중의 하나인행정학과에 입학했다는 것도 아이러니다. 게다가 우리 학과는 교직이수를 거치면일반사회교육과에서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더욱 연관이 깊다고 할 수 있다. 학창 시절에 재미없었던 느낌 그대로대학 가서도 역시나 재미가 없었더라. 이래서 사람의 적성과.......추천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그냥 한번 지원해봤던 윤리교육과
수능 성적이 나온 후 그전까지특별히 어느 과를 가야 할지를 제대로 잡아놓지 않은 필자는그때서야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대충 점수에 맞춰서 적당히 맞는학과에 지원을 했던 걸로 기억한다. 학창 시절 사회탐구를 잘했지만역사교육과는 입결이 높았기에 그보다 좀 낮은 윤리교육과에지원을 해보기로 하였다. 지금 돌이켜보면 안될 것임은너무나도 당연했음을 알지만 그때는 꿈이 딱히 없었고 그냥대학 입학에 목적을 두었기에 적성과 흥미라는 것은 어찌 보면사치라는 생각마저 했던 것 같다. 그랬던 필자가 지금은 직업상담사로천직을 찾아주는 일을 하고 있으니 인생 참 알다가도 모를 정도로너무나 변수가 많은 것 같다. 윤리라는 것은 사.......추천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스쳐 지나갔던 수학교육과 학생들
수학은 자연과학의 기초가 되는이과생들의 필수 과목이기에 누가 그 과목을 가르치느냐에 따라지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국어는 그렇게 좋은 기억은 안 나지만영어와 더불어 수학 선생님도 참으로 기억에 많이 남아좋은 분으로 기억되고 있다. 물론 필자가 수학을 좋아해서그런 탓도 있지만 말이다. 대학 시절에 수학교육과 학생들이행정학과 수업에서도 보이곤 했는데, 뭔가 임용만을 생각하는 것은아니라는 눈치가 들었다. 아무래도 임용시험이 빡세다 보니다른 길도 열어두고 있는 듯했다. 필자가 대학생/취준생이던 시절은교육계가 워낙 얼어붙은 곳이기도 했고 자신의 길을 끊임없이 탐색하는그들의 방법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교.......추천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영어교육과 출신들은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필자는 어릴 때부터 영어 공부하기를참 즐겨했던 기억이 나곤 하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뭔가 친숙하고한국어보다 재밌었던 것 같다. 다만 말보다는 글이 편했기에리스닝보다 리딩을 잘했던 것이다. 그런 탓에 수능에서도 듣기보다읽기 성적이 좋았던 편이었고 나중에 토익시험을 치루면서도LC보다 RC가 항상 점수가 좋았다. 고등학교 때 담임을 하셨던 은사님이바로 영어 선생님이었어서 그랬을까 뭔가 그 과목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고희망적인 느낌을 자주 받은 것 같다. 물론 어렸을 때부터 학습이 되었던성취감도 어느 정도 작용했을 것이다. 한때는 그 선생님처럼 좋은 교사가되고 싶어서 영어교육과를 가볼까하는 생각도 잠깐 해봤던 것 같.......추천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자신의 길에 확신이 없었던 국어교육과 친구
필자가 다니던 대학교에도사범 계열 전공이 개설돼 있었는데 단과대가 달라 갈 일도 별로 없고수업도 달라 만날 일도 드물었지만 어떤 조별 수업을 같이하게 되면서국어교육과 친구를 알게 됐다. 대체로 여학생들이 많은 전공인지라드물게 나타나는 남학생이었으며 그 학과의 일반적인 이미지처럼감성이 풍부해보였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 친구는 임용시험을 볼 때참으로 걱정이라고 이야기를 하였는데 임용시험에서는 국어과와 사회과가높은 경쟁률을 자랑하기 때문이고 진출할 수 있는 분야도 생각보다그리 넓은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나이가 무척 어린 시기였기도 하지만 단순히 교사들이 전망이 좋다는이야기.......추천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선택의 폭이 넓은 특수교육과
초등학교 시절 교내에 특수 학급이라는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던 기억이 난다. 처음에는 특별 대우를 해주는 줄 알고뭔가 모르게 부러운 마음도 들었는데, 알고 보니 일반 수업을 따라오기 힘든학생들을 모아놓는 학급이었다. 그곳에서 어떤 교육이 이뤄졌는지는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수업을 하면서습득을 하는 방식이었을 것이다. 특수교육과를 나와 학교에 근무하는사람을 딱 한 분 만나본 적이 있는데,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무척이나 고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전문가로서대접을 받기도 한다고 한다. 일반 교사와 달리 대체 인력이그리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비.......추천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초등교육과가 곧 최선의 선택일까
우리가 이야기하는 교육대학은사실상 초등교육과라고 봐도 좋다. 사범 계열의 학과로서 학생들에겐매우 인기가 높은 전공이기도 한데, 흔히 여자는 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일등 신붓감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전국에 몇 없는 학과이기도 하고입학만 하면 미래가 보장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전공으로경쟁률은 매우 치열한 편이다. IMF 외환위기 이전에는 공무원이도리어 기피하는 직업군이었지만 고용의 안정성을 최고로 치는 요즘은누구나 다 한번쯤은 생각해보곤 한다. 이렇듯 직업의 가치는 예로부터항상 변해왔던 부분이고 앞으로도 언제든지 그 결과가뒤집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유망성만을 바라보는 것은매우.......추천 -
[비공개] (기파랑 직업칼럼) 유아교육과의 취업률이 전부는 아니다
비록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기는 하지만유치원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기에 취업난이란 현실로 인해 유아교육과에가고자 하는 여학생들이 많음을 본다. 그래서 성비로 봤을 때 다른 전공에 비해서완벽에 가까운 여초 학과이기도 하다. 물론 어릴 적 유치원 시절을 떠올리면여자 선생님만 기억에 남을 뿐 사실 남자 선생님이 유치원에 있는 건생각해보면 그다지 익숙하진 않다. 사립대나 전문대에는 거의 이 전공이개설되어 있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고 특히 여대의 경우는 마치 필수인 것처럼개설되어 있음을 자주 보곤 하는데, 공급자인 대학 역시 수요에 부응하여이러한 현상을 보이는 것과 같다. 또한 취업률도 괜찮게 나오는 편이니개설하면 적.......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