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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제작자, 1인창조기업,시장매니저

문화콘텐츠, 에듀 엔터테인먼트,전통시장 매니저, 창/취업코우칭, 진로진학상담, 창업코칭, 청소년멘토링, 중소.벤처.공공기관.전통시장. 브랜드 관련 수행. 창업, 마케팅, 유통, 소셜&온라인 마케팅
블로그"콘텐츠제작자, 1인창조기업,시장매니저"에 대한 검색결과2706건
  • [비공개] 2500만 결혼 부부 황혼이야기

    #둘만아는길 '결혼은 둘만 아는 길을 걸어가는 인생의 긴 여정' 오늘 여러 메모 중에서 이 말이 오래 기억에 남아있다. 계속 읖조리면서 내 방식대로 조금 바꿔 표현하긴 했지만, '둘만 아는 길' 이 부분이 특히 좋았다. 둘만 아는 길. 아무도 모르는 오직 둘만 아는 길. 짧은 문장 속에서도 함께 동고동락하고 자녀낳고 부모님 네분 섬기고 사랑하고 리스크 헤쳐가는 부부의 본질과 사명이 담긴 문장같았다. '둘만 아는 길'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보니 내 마음에 위로가 전해진다. 삼십년이상 그렇게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정 꿈길을 함께 걸어갈때, 우리만 아는 이야기들이 많아졌음 좋겠다. 그 이야기 중에 즐거운 이야기가 흘려 넘쳐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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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0520 비는오고 기분오묘함 흐리고바람불고 초여름장마

    #0520 한 껏 늦 봄 . 초여름 장마시작인가 이틀째 비는오고 센치멘털 시장과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 요즘, 누군가 선배나 후배들 이업종 사람들 대화를 할 기회가 생기면 그리고 그(그녀)가 어려움을 토로하면 '마음의 무엇때문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까', '무엇이 그런 행동을 하도록 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된다. 그리고 이야기할 수 있는 대상이라면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의 마음의 구조와 마음의 움직임에 대해 설명해보고 확인을 받아본다. 가장 기본은 나 스스로에 대한 것이다..(넘나 중요, 강조) . 이런 요즘을 보내면서 느끼는 것은 마음이라는 게 참 간단하지만 또 간단하지 않다는 것이다. 쉬워보이지만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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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6~18년 출가 사십대 승려희망 늘어

    "옛날에는 사는 게 단순했지만 요즘은 모든 게 어렵다. 인간관계도 복잡하고…, 불혹 지천명 세상을 알 나이인데 세속적 삶의 가치에 많은 회의를 느껴 절로 출가하는 것 같다"고 . 조계종 ㅇ 스님 역시 "젊어서는 현실 문제에 집착하지만 40대가 되면 인생에 대해 고민하면서 자연스럽게 불교와 도교적 세계관에 심취하는 사람이 많다"고 . 또한 힘든 세상에 지쳤기 때문이다. 사업 실패와 이혼 등으로 개인적 아픔을 겪은 사람과 앞만 보고 달려온 중년들이 불교를 통해 마음에 평안을 찾게 되는 것이다. 나이 들어 출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우여곡절이 많다. 이들에겐 서로 `왜, 어디서, 무얼 하다 왔는지` 따지지도 묻지도 않는 게 불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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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전통시장 삶현장 극한직업 삶투쟁 사람냄새 수익창출

    가만히 곰곰히 상인회 기다리는 시간이 많은데, 시장 상인회 벽보며 책상에 앉아서 멍하니 지나가는 시장고객보며 사람이 있는곳 노인 많은곳 체계 복잡 한곳 반면, 저는 빈 사무실 책을 읽든 노래를 듣든 아니면 화재예방 포스트잇 메모 내가 시장에서 뭘 해야 할까, 내 인생 오십이후 플랜을 짜든 무언가를 짬 짬 이 계속해요. 누가 일을 주지 않아도 저 혼자서 할 게 엄청 많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할 게 너무너무 많고요. -뭐가 그렇게 많아요? 5060 형누나들하고 이야기를 해도 내 이야기 너무 많으니까요. 잠깐 회사 생활 때 일을 안 주고 그런다? 시스템 자체를 배우는 데 있어서 어려움은 있겠지만, 그렇게 힘들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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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9 교만 독선 아집 욕심 자만 버리기

    나늘 책임감 없는 사람’이었다’.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처럼 비춰지지만 그것은 남이 엮이지 않은 순전히 나의 일일때 그렇지 누구보다 자기 방어가 강하고 언제나 피할길을 만들어 ‘두었다.’ 언제든 발을 뺄 구석을 만들고 언제든 도망칠 길을 만들’었다.’ 항상 겸손함과 낮은 자세로 사람들에게 대하지만 깊은 내면엔 여전히 교만이 가득’했’다. 지나친 겸손은 교만이라 했던가. 시선을 넓게 보지 못하고 편협하게 동대문 영등포 성수 내 자신의 역량과 능력만을 바라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인 실패이후 우울 밑바닥 편견 교만 낮은 나이들고탄탄하지 못한사회인맥 불안등 낮은 자존감과 있는놈들 잘나가는 또래향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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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패션 트랜드읽기 2020s/s준비

    자만심은 무한한 자심감으로부터 오며 무한한 자심감은 2020 s/s시즌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엄청나게 투자된 시간과 노력 축척된 노하우에서 나온다 이제 ,, 일에 대한 자기 어필을 안 해도 다 안다는데 .. 워낙 시대가 자기 어필 개인 브랜드 노출 하는 시대라 나도 요 주둥아리를 가만히 있지 못하고 또 한번 여기저기 나를 어필한다 - 나는최고다 패션에 만큼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왜 라는 물음도 남을 따라 하는 것도 없다 2020 미래 시대를 통달하고 브랜드를 통달하고 내년 봄가을 트랜드를 통달하고 아니 이제2020 S/S 다음 시즌의 트랜드까지 점 칠 정도다 - 왜 이 컬러가 유행하고 왜 이렇게 과장된 실루엣 나오며 왜 이런 말도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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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연말연시 겨울바다 유랑기 내면속 속삭임

    껍질로 출렁이는 밤⠀ ⠀ ⠀ 겨울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게 혹독한 계절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이 추위가 지나가길 이 어려운 인생 여정 묵묵히 기다리는 것뿐. 잎을 다 떨어뜨려 황량해진 겨울나무들도 맨몸으로 서서 기다린다. 곤충들 중에는 알이나 고치 속에 들어가 긴 겨울을 버티고 있는 것들도 있다. 그 속에서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 모를 것이다. ⠀ ⠀기다리는 것에 심취해 있는 것들은 자신이 무얼 기다리고 있는지 모른다. 오래 기다리다보면, 혜안을 갖게 되거나변태할지도 모른다고, 저기 기다림의 고수가 오고 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속눈썹 끝까지 꼼꼼히 늙은 겨울 바다 한 채가 온다. 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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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일본보수거래처 출장기 일본제품 상담기

    인도 중국 베트남 태국등 여러 나라로 출장을 다니며, 느낀 점이 있다면, 여행으로 그 나라를 방문하는 것과는 느끼는 점이 사뭇 달랐다는 점이다. 외국 낯선 여행이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라면, 출장을 하며 그 나라의 사람들과 바디랭귀지 영어등 대화를 나누다 보니 그 나라 문화와 접하게 되었고 그들이 지닌 생각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 일본의 과한 친절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들과 대화를 통해 알게된 것은 그에 맞게 그들은 정말 “보수적”이었다. 그들에게, 더 좋은 가격으로 물건을 사겠다고 제시했지만 그들은 기존 거래처와의 관계 때문에 이를 거절했다 우리가 가진 가격 경쟁력으로 태국 베트남 인도등 대만 등 타국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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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고독 아픔 슬픔 서글픔 늙음 나이듦

    글로 나마 내 아픔들을 적어내려가보면 조금이라도 이 기분들을 덜어낼수 있을까해서 오늘은 글은써보려한다. 몇년전 항상 꽤나 자신감에 넘쳐있었다 뭐든 하면 잘해낼수있을거라 생각했고 늘 그렇게 주변사람들에게 얘기했었다 가장좋아 했던게 옷이고 그림이고 음악이며 내것들 내 옷과 가방 패션소품 멋지게 만들어서 내가 동경하던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싶었다 하지만 내가 아는 진짜 나는 홀로서기를 시작한 뒤 거듭된 실패로 자신감뒤에 있던 조그만 겁들과 두려움들에 잠식당해 아무것도 할수없게 되었다 잠을 전혀 못자는 내게 남는건 시간뿐이니 무작정 펜을 잡고 노트앞에 앉아보아도 아무것도 제대로 할수가없었다 어려서 부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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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시골귀농 도서 귀어 고민하며

    이번엔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시골로 이주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만든 곳이라서. 뭔가 대단한 일을 하는 곳은 아닐지 모른다.커피 카페가 있고 목재로 가죽으로 지역소재로 아기자기 수공예품 목공품 가죽잡화등 판매한다. 그치만 내겐 놀랍고 어이없고 저게돈될까 먹고사는데 여유 넘치네 신선한 충격이었다. 강원 도서벽지 교통불편 인적 드문 곳곳에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애정이 곳곳 묻어나는 곳. 영감이 퐁퐁퐁 콸콸콸 샘솟는다. 갖가지 작업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작은 소품 마을같은 느낌. 혹은 아지트, 작업실. 말이 통하지 않는 이곳에서 나는 여기 아지트야 여기 고향같은곳이야 외국인이나 낯선 이가없는 청정구역 제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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