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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양자역학 연구 왜?" 라디오MC 묻고, 과학자 답하다
표준과학의 '끝판왕'···"양자는 지식의 끝 보는 학문" 표준연 과학자·물리학도·진행자 함께 모여 '양자'로 소통 조은정 기자 eunjj@hellodd.com "양자역학 왜 연구하나요?“ "양자역학은 원자 단위의 미세한 세계를 보는 학문이에요. 미세한 눈금들로 길이를 재듯, 양자역학은 원자 단위의 정밀 측정을 가능케 하죠." 라디오 진행자가 묻고, 과학자가 답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박상열) 미래측정기술부 양자측정센터에서 과학자와 물리학도, 라디오 MC가 모여 양자역학에 대한 의미를 한 꺼풀 한 꺼풀 벗겨나갔다. 정수용·이상민 표준연 양자측정센터 박사와 김민준 충남대 물리학과 재학생 그리고 정연화 대덕밸리라디오 MC는 양자역학의.......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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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시각동기화 기술 출자기업 통해 고품질 방송 실현
- 표준연 원천기술기반 연구소기업 ㈜엠팩엔지니어링 출범 - #넓은 공연장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마다 시간차가 발생하여 소리가 들린다면? 실제로 기존 기술은 미세한 지연으로 인하여 에코현상(소리가 동시에 도달하지 않아 울림이 발생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확한 시간, ‘표준시’를 보급하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가진 시각동기화 원천기술을 적용하면 왜곡된 신호 없이 모든 단말에서 동일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의 시각동기화 원천기술을 출자한 제4호 연구소기업 ㈜엠팩엔지니어링(대표 이홍)이 설립되었다. 연구소기업 ㈜엠팩엔지니어링은 은퇴과학자 김영범.......추천 -
[비공개] 2017년 제2차 KRISS Together 개최
지난 4월 10일(월), KRISS 행정동 대강당에서 2017년도 제2차 ‘KRISS Together’가 개최되었다. KRISS는 지난 2012년부터 전 직원간의 조화와 소통을 위해 ‘KRISS Together’ 행사를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원장님 말씀 ▲KRISS 연구역량발전계획서(안) 경영철학 공유 ▲소프트웨어 전수 조사 및 관리 실시계획 안내 및 예방교육 ▲청렴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상열 원장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지난 1월 취임 후 다양한 직종, 연령대의 직원들과 1대 1 소통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하였다. 누구나 경영진과의 대화를 희망하는 경우 자유롭게 신청해 달라는 당부도 전.......추천 -
[비공개]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꿈을 현실로
KRISS 창업공작소 아이디어의 가치를 발굴해 부가가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곳,‘KRISS 창업공작소’이다. 그동안 기초연구에 중점을 둬왔던 출연연에 중소기업 지원과 이를 통한 고용 촉진, 나아가 사업화 및 창업 지원이라는 미션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KRISS는 발 빠르게 창업공작소를 구축해 2014년 4월 문을 열었다. KRISS 창업공작소는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상담과 조언은 물론, 설계, 가공,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플랫폼이다. 건물 1개동(1,000 m2) 내에 상담실과 공작실, 수작업공간, 상상실, 측정실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CNC 선반, 와이어 컷팅기 등.......추천 -
[비공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양자', "측정기술 미래 주역"
표준연 양자측정센터, 양자 메트롤로지 원천기술 개발 '양자' 현상 기반으로 '칸델라' 재정의···"미래 측정기술 개발 준비해야" 대덕넷 박은희 기자 "접시에 쿠키가 8개가 있어요. 우리는 쿠키 덩어리가 눈에 보이니 쿠키의 수를 정확히 셀 수 있는 거죠. 물질의 정확한 개수를 세고 싶으면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최소 단위를 이용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게 바로 물질의 기본단위인 '양자'를 이용하는 겁니다. 가장 작은 단위로 셀 수 있다면 가장 정확한 측정이 되는 거죠." '측정과학에서 왜 양자가 중요한지'를 묻는 질문에 돌아온 답이다. '양자(Quantum)'도 '메트롤로지(Metrology)'도 일반인에게는 낯선 단어지만, 측정기술을 연구하는.......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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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영국 국가표준기관(NPL) 기관장 방문
- KRISS와 협력체계 강화 - 지난 3월 23일(목), 영국 국가표준기관(National Physical Lab, 이하 NPL)장인 Dr. Peter Thompson과 국제협력 부서장인 Dr. Kamal Hossain이 KRISS에 방문하였다. NPL 기관장의 방문은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오전 9시 30분, 행정동 4층 접견실에서 공식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전날 만찬을 함께 하며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였기에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교류가 진행될 수 있었다. 공동연구 등 협력강화를 위해 양 기관장 간 MoU 서명식이 먼저 진행되었다. MoU의 주요 내용은 ▲국가측정표준기관 간 측정과학기술 협력 ▲전문가 및 기술교류 등이며, 향후 공동연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는.......추천 -
[비공개] 양자현상을 기반으로 미래를 측정하다
양자측정센터 물리 세계의 미시현상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는 이론체계, 양자역학. 100여 년 전에 가설이 나오고 검증하여 만들어진 양자물리이론은 이것을 빼놓고 미래 과학기술을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측정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현대의 많은 과학자들은 양자현상들을 응용하여 어떻게 하면 인간 사회에 쓸만한 기술들을 만들 수 있을까를 연구한다. 이런 흐름에 따라 KRISS의 양자측정센터는 특히 측정표준, 측정과학, 측정기술에 도움이 될 만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미래로 가는 과학기술. 그 핵심에 서 있는 양자측정센터를 만나본다. 양자 측정의 핵심은 극저온 미시세계의 사물들은 거시세계의 그.......추천 -
[비공개] 언제나 명랑한 그녀의 아침은 오늘도 맑음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녀의 하루는 캄캄한 새벽에 시작된다. 오전 3시 기상, 4시 30분 출근. 이때부터 바쁜 일과가 이어진다. 먼저 기상청 예보를 확인하고 원고를 쓴다. 오전 7시, 뉴스가 시작되면 두 시간 동안 다섯 번 날씨 소식을 전한다. 뉴스만하기도 빠듯한데 그 틈에 KBS 페이스북에서 ‘강아랑의 날씨랑’을 라이브로 진행한다. 뉴스가 끝나면 곧바로 8시 30분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일을 다 마치면 오전 9~10시 쯤. 모두 잠든 시간 출근해 다들 집을 나설 때 퇴근하고 춥고 더운 날엔 어김없이 야외촬영을 해야 하는 숙명(?)이지만, 항상 명랑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서는 강아랑 기상캐스터. 사람들에게 날씨와 함께 활기찬 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