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랗게 쨍한 하늘, 따사로운 봄볕에 반짝이는 어린잎들, 인★ 갬성 유럽풍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기에도 모자란 시간. 세금 신고하러 세무서 가기에 너무 아까운 시간이죠. 이제 우리 그냥 고소한 커피 한 모금 하면서 우아하게 세금신고 하는 걸로 해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5월. 어떻게든 신고하긴 해야 하는데 홈택스가 아직도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종합소득세 안내문을 잘 살펴봐 주세요.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신고 안내문’ 옆에 ‘모두채움(납부)’ 혹은 ‘모두채움(환급)’이라는 노란 표시가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아래 영상을 보면서 바로 신고‧납부(환급) 고고! ARS를 통.......

5월은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하는 달입니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소득과 재산 등 지급요건을 심사해 올해 8월 말 지급할 예정입니다.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는 있으나, 장려금 지급액이 10% 감액되니 반드시 5월 31일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근로‧자녀장려금 3가지만 기억하시고, 세부내용 살펴보세요! Step 1. 완화된 신청 요건 꼭 확인하기 올해 신청분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재산요건을 완화하고, 최대지급액을 10% 상향해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경제적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 단위 : 만 원 Step 2. 더 많아진 상담인력 국세청에서 근로‧자녀장려금 상담을 위해 운영하는 ‘장려.......

'근로자의 날' 잘 쉬고 오셨나요? 아이들도 학교에 가는 평범한 월요일, 부모에게 주어진 선물 같은 휴일을 즐기셨나요? 5월 1일은 전 세계 각국의 노동자들이 함께 기념하는 ‘근로자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00여 년의 시간 동안 이 날을 기념해왔는데요, ‘하루 쉬지만 임금을 받는 날’ 또는 ‘일을 하면 추가 수당이 붙는 날’로만 치부할 수 없는 역사적 사건이 바로 1886년 미국에서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현재 당연히 여기는 하루 8시간 노동을 쟁취한 바로 그날, 노동자의 권리를 위한 함성이 미국을 뒤덮었던 바로 그 ‘5월 1일’, 머나먼 우리나라에서까지도 ‘근로자의 날’로 기념해온 그 역사적 사건에 대해 알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입니다.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는 ‘모두채움 서비스’ 확대, 홈택스 화면 개선 등으로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규모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근로소득 이외에 다른 소득이 있는 직장인, 주택임대소득자, 연금생활자, 배달라이더‧대리운전기사‧간병인 등 총 640만 명의 납세자에게 모두채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모두채움 대상자는 ARS전화(1544-9944) 한 통이면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 내용, 성실납세를 위한.......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입니다. 2022년도에 종합소득(이자‧배당‧사업(부동산임대)‧근로‧연금‧기타소득)이 있는 개인은 올해 5월 31일(수)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올해 6월 30일(금)까지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에게 4월 27일(목)부터 5월 8일(월)까지 안내문(모바일 또는 서면)을 보내드립니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앱)을 통해 전자신고 할 수 있으며, 모두채움 신고 대상으로 안내받은 경우 ARS 전화(1544-9944) 신고도 가능합니다. 모두채움 서비스 확대하고 홈.......

상속세는 다른 세금과는 달리 일생에 한두 번 경험하는 세금이며, 납세자가 납부시기를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 상속세 납부 대상이 되었을 때 당황스러운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상속이나 증여는 일부 부유층에게만 해당하는 세금이라는 인식이 있어 나와 상관없는 세금’으로 치부해 버리기가 쉽죠. 그런데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등 서민, 중산층이 예기치 못하게 상속‧증여세 납부대상이 되어 당황하고 고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아진 관심에도 공신력 있는 자료가 적어 유튜브 등 단편적인 형태로 정보를 얻을 수밖에 없었던 상속세와 증여세!! 그래서 국세청이 준비했습니다. 상속‧증여세에 대해.......

당시에는 진가를 인정받지 못했지만 시일이 지나 재평가되는 일도 있습니다. 오늘 특이한 세금시리즈에서 다룰 오줌세 또한 그렇습니다. 우스꽝스러운 이름에 ‘황당한 세금을 일컫는 창문세의 원조인가?’ 싶은 오해가 들 수 있겠습니다만, 오줌세는 수익자가 세금을 부담한다는 과세 원칙과 특별세는 과세 대상이 적어야 마찰이 적다는 두 요건을 충족시킨, 지금 기준에서는 아주 신박한 세금이지죠. 제정된 당시에는 반대파들과 심지어 아들에게조차 오줌에마저 세금을 매겨야 하냐는 핀잔을 들었지만 “percunia non olet(돈에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즉, 돈의 원천으로 인해 돈의 가치가 더러워지는 것은 아니라는 명언 또한 남기게 되었.......

디자이너 A씨는 최근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 다닐 때부터 남다른 책임감으로 프로젝트 잘 마무리하다보니 퇴사한 이후에도 기꺼이 디자인 작업을 의뢰하는 클라이언트가 많았는데요. 그런데 A씨는 급여에서 원천징수로 3.3%를 먼저 떼고 입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근로자로서 회사에 다닐 때는 몰랐던 3.3% 원천징수, 과연 어떤 것일까요? 원천징수란? 원천징수란 소득자가 자신의 세금을 직접 납부하지 않고, 원천징수 대상소득을 지급하는 원천징수 의무자(국가, 법인, 개인사업자, 비사업자 포함)가 소득자로부터 세금을 미리 징수해 국가(국세청)에 납부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