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으로 투옥 되면서도 변호사가 되었던 분 대형로펌을 마다하고 인권 변호사 길을 선택했던 분 같은 길을 걷던 친구가 대통령이 되고 정치인을 권유받지만 거절했던 분 그의 죽음으로 거절한 정치인의 길을 택한 분 독재자의 딸과 대선에서 맞붙었으나 부정선거로 패했던 분 하지만 독재자 딸의 부정으로 탄핵된 이후 사상초유의 조기대선으로 대통령 자리에 오른 분 그의 발자취를 두고 어찌 존경하지 않을 수 있을까. 민주주의 보다 독재를 하더라고 밥만 먹고 살면 된다는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이 블로그는 몇차례 용도 변경 또는 목적 변경이 되었다. 그리고는 방치되기도 몇년... sns 외 개소리 할 곳이 필요해 이렇게 다시 만들어 시작해 본다. 한때 하루 수천 수만명이 오고 가던 블로그 였고 그것을 위해 많은 포스팅 방법과 작업 등을 병행했지만 이제 그런곳이 아니다. 관심도 없고 필요도 없다. 그 근거로 저품질 몇번 먹은 이 블로그를 초기화 없이 메뉴만 딜리트 하고 사용하는걸 들수있다 그냥 막 쓰겠다.

이번 라디오스타에 나온 이효리가 한말 중에 내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었다. 우리 부부가 행복한 이유가 여유와 돈 때문이라 한 부분이다. 여유와 돈이 중요하다는 걸 공감한게 아니라 일반 가정 맞벌이 부부가 하루종일 업무에 시달리다 들어와서 서로에게 어떻게 애틋할 수 있겠는가 를 토로한 부분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많은 시간을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돈이 필요하고 그 돈 때문에 일을한다. 결혼도 마찬가지... 하지만 목적이 "돈" 이었던 직장에서 인생을 허비하고 만다. 행복을 꿈꾸던 가정은 잠시 머물다가 나가는 여관이 되고 그만큼 행복한 사람과 지내야 할 시간을 직장에서 소비한다. 결국 왜 일을 하는것인가? 목.......

2010년부터 홈페이지, 쇼핑몰제작과 운영방법에 대해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1-2년간 네이버, 다음 검색에서 첫페이지 모두 랭크되는 활동과 규모를 유지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가 2010년 부터 2012년 사이 였습니다. 그럴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홈페이지, 온라인마케팅 회사에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회사 홍보 차원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활동 빈도가 높아졌죠. 인터넷, 책으로 떠도는 정보와 실무 경험이 더해져 포스팅 컨텐츠는 풍부했지만 전달력이 한참 떨어졌습니다. 회사를 그만두면서 블로그를 2차례 이전, 정리하였고 그 많던 자료들은 사라져버렸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 처럼 한방에 인터넷 환.......

이번 jtbc 토론에서 홍준표가 한나라당 새누리당 이름에 걸맞는 제대로 된 분탕을 쳤다 동성애 합법화 이에 문재인은 반대한다 라고 답을 했다 그 뜻을 이해하나 많은 사람이 충분히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는 대답이었다 남녀 평등의 요구가 어느때 보다 높아진 이때 높아진 목소리 만큼 기간이 짧아 성숙되지 못한 이때 "반대한다" 는 대답이 불러 올 적대적 반응은 충분히 예상되고도 남는다 이미 언론도 움직이고 있으니 말이다. 동성애는 찬반을 논 할 주제가 아니란게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생각, 정답이다 홍준표가 말한 에이즈 같은 병을 언급하는 수준은 말할 필요도 없는 낮은 수준이니 간단하게 제외 시키더라도 이 문제에 반대한다 라.......

2017 케이펫 페어 에서 업어 온 타타루가 머그컵. 3-5천원 뽑기 이벤트로 뽑아 온 머그컵입니다 현장 판매가는 할인된 가격 만원. 삼천원에 뽑았으니 횡재라고 할까요? 귀엽게 트린팅 된 머그컵 귀엽지요??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용시 색감이 얼마나 변할지 모르지만 말이죠 ㅋ 근데.... 엥? 금이 가있네....?!? 뭐지... 어? 제길.. 어라? 더 난리네? 헐;;; 머그컵 상태가 이러했습니다.. 아무리 뽑기라도 그렇지 너무하잖아! ㅠㅠ 하여 전화를 했습니다 여보세요~~~ -------------------------------------- 첫 응대 내용은 이벤트로 나간거라 교환이 불가능하다. 였습니다 환불, 반품이 아니라 불량으로 인한 교환이라고 분명하게 전달.......

(글의 앞부분이 이미지 혹은 HTML 태그만으로 되어있습니다)

...... 정해진 근무시간을 지나 야근하는 모습을 보여야 일이 많고 바쁘고 열심히 하는것 같다라고 느낀다는 사장이 많다 그건 돈을 주고 산 너의 노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뽑아내고 싶다는 욕구의 표현이다 즉 사람으로써 인권을 우선하는 것이 아닌 자기 회사를 위한 하나의 부속품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중요한건 이것을 모르고 회사생활을 잘하는 방법 또는 미덕이라 생각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조금 더 들어가본다면 이 관념은 사장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학생때부터 줄맞추어 서열을 강요받고 그 알관된 강제적 질서 앞에 다양성을 억압받은 같은 스펙만을 쌓아야 하는 환경부터 원인이 시작된다 똑같은 스펙을 강요받은 사람은 같은 기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