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안랩 블로그 대학생기자 합격자 명단
안랩 사보 블로그 '보안세상'과 1년 동안 함께 할 대학생기자 합격자 명단을알려드립니다. 김성현 김소정 김은영 김지은(연세대) 류화영 박선민 백상현 성해윤 송주연 양보나 엄석환 오규인 유남열 윤덕인 윤슬아 윤현정 이창희 이현승 장윤석 장진영 하수정 *지원자 중 김지은 외 동명이인없음. 이상 총 21명입니다. 합격하신 분들 모두 축하합니다. 자세한 사항은이메일로 개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Ahn 마이피플 트위터 미투데이 더보기 페이스북 요즘추천 -
[비공개] IT 선배가 중고생에게 '부모님을 넘어서라'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이2006년부터 방학마다 개최한, 미래 보안 전문가를 위한 청소년 보안교실 이지난1월 17일 진행되었다.김홍선 대표 외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서종렬원장, '악성코드, 그리고 분석가들'의 저자인 이상철 책임연구원이 함께 해 100여 명의 중고생에게 좋은 강연을 들려주었다. 다음은두 강연의 주요 내용. KISA서종렬 원장 틀에 갖히지 말라 패러다임이라는 말을 아는가. 패러다임은 1962년도에 토마스 쿤이라는 미국 과학자가 처음 쓴 말로, 한 사회를 지배하는 사고의 틀을말하는 것이다. 지배적인 가치, 관념. 이러한 패러다임은 이제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나는 30년째 IT 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IT 업계의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많은 강연을 한다. 그런데 매번, 강연을 할 때마다 그 내용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그만큼 기술이 ..추천 -
[비공개] SF소설이 현실이 될 때 인간에게 필요한 것
"진짜가 아니라 미안해요. 엄마날 제발 버리지 말아요..." 뜬금없이 무슨 말이냐고 놀라실 분들이 계실 것 같다. 이 말은 영화 의 주인공인 로봇 데이빗이 자기를 버리는 엄마에게 하는 말이다. 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치료약이 개발될 때까지 냉동시켜 놓고 감정을 지닌 로봇이 아들 역할을 대신하기를 바라며 입양한 이 부부는 아들이 완치되자 데이빗을 버린다. 간절한 호소에도버림받은 데이빗은 피노키오에 나오는 푸른 요정이 자기를 사람으로 만들어 주면 엄마가 다시 자기를 사랑해 줄 것이라 믿으며 푸른 요정을 찾아 나선다. 사람보다 더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보다 더 정이 많은 이 로봇. 우리가 주변에서 보는 로봇과 너무나도 다르다. 영화 속에만 존재할 것 같지만 컴퓨터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발전 속도를 보면 이러한 로봇이 ..추천 -
[비공개] 엄친아 CEO가 청소년에게 '실패는 열쇠다'
2006년부터 방학마다 개최된, 미래 정보보호 전문가를 위한 청소년 보안교실 이1월 17일 진행되었다.이 자리에는 김홍선 대표와 한국인터넷진흥원서종렬원장, '악성코드, 그리고 분석가들'의 저자인 이상철 책임연구원이 함께해 100여 명의 중고생에게 좋은 강연을 들려주고,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다음은 김홍선 대표의 강연과 질의응답 주요 내용. 강연-안랩인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안랩의 역사는 당연히 안철수 박사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88년도에 서울대 의대를 다니던 박사님은 처음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의사인 자신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다니.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박사님은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에서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의사로 진로 변경을 감행하였다. 그런데 그 시점으로부터 지금의 안랩이 있기까지 얼마..추천 -
[비공개] 안랩 대학생기자로 보낸 1년의 보람찬 순간들
2011년 초, 막 군대에서 전역하고 대학 생활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던 겨울 밤이었다. 하릴없이 인터넷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중에 눈에 띄는 항목이 하나가 있었다. ‘2011년 안철수연구소 대학생 기자단 7기 모집’이라는 글이었다. 어릴 때부터 보안이라고 하면 당연히 V3를 먼저 떠올리며 살아왔고, MBC '무릎팍도사'에 나온 안철수 원장 편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띄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대학생 기자단이 가질 수 있는 여러가지 경험과 혜택에 매료되었고, 며칠을 끙끙대며 지원서를 완성해서 제출하게 되었다. 부디 안철수연구소(안랩)의 대학생기자로 활동할 수가 있기만을 바라며 다시 며칠이 지나갔고 메일로 날아온 합격 소식에 깜짝 놀라 큰 소리로 환호성을 지르면서, 나의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은 시작되었다..추천 -
[비공개] 안랩 대학생기자로 보낸 1년의 보람찬 순간들
2011년 초, 막 군대에서 전역하고 대학 생활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던 겨울 밤이었다. 하릴없이 인터넷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중에 눈에 띄는 항목이 하나가 있었다. ‘2011년 안철수연구소 대학생 기자단 7기 모집’이라는 글이었다. 어릴 때부터 보안이라고 하면 당연히 V3를 먼저 떠올리며 살아왔고, MBC '무릎팍도사'에 나온 안철수 원장 편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띄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대학생 기자단이 가질 수 있는 여러가지 경험과 혜택에 매료되었고, 며칠을 끙끙대며 지원서를 완성해서 제출하게 되었다. 부디 안철수연구소(안랩)의 대학생기자로 활동할 수가 있기만을 바라며 다시 며칠이 지나갔고 메일로 날아온 합격 소식에 깜짝 놀라 큰 소리로 환호성을 지르면서, 나의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은 시작되었다..추천 -
[비공개] 노트르담드파리,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의 차이
노트르담 드 파리(Notre dame de Paris)라는 이름보다는 노트르담의 곱추라는 이름에 우리는 더 익숙할 것이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노트르담 드 파리는 우리가 잘 아는 노트르담의 곱추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아니 더 정확하게는 빅토르 위고가 쓴 원작의 비극적인 결말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15세기 파리의 노틀담 성담을 배경으로 한 노트르담드파리는 에스메랄다를 향한 콰지모도(곱추)의 순수한 사랑안에 중세시대의 혼란스러웠던 사회상을 담아내면서 인간성 회복과 자아의 해방 등 낭만주의 문학의 대표적인 신념들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실제 노트르담을 담아내 몰입도를 높이는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 노트르담드파리의 경우,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 내용을 알기 때문에, 다소 흥미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이 있..추천 -
[비공개] 안철수연구소 선배가 가르쳐준 보안의 3요소
"보안의 3요소는 CIA입니다." 이 첫 문장으로 안랩 공채 8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김기영 전략제품개발실장의 '보안의 이해' 강의가 시작됐다. 보안의 3요소는기밀성(Confidentiality), 무결성(Integrity), 가용성(Availability)이다. 기밀성을 유지하려면 중요 데이터를 암호화 및 접근제어로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무결성은 중요 데이터가 내부 또는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변조되거나 파괴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정당한 사용자는 원할 때 언제든지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가용성을 확보해야 한다. 학교에서도 이미 많이 들어봤던 터라수업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그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그 동안 배웠던 내용은 이론적인 접근이었다면 이번 교육은 보안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바라볼..추천 -
[비공개]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
오랜시간 존재해온 금융업은 현대에 이르러 IT를 만나 커다란시너지를 얻게 되었다.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금융 서비스는 모든 금융사와 고객의 오랜 바람이었지만 오늘날에는 너무나도 익숙할 뿐이다.하지만 금융의 전산화는 편리함뿐 아니라 위험까지 함께 가지고 왔다. 특히지난 2011년은 IT와 금융 업계 모두에 다사다난한해였다.굴지의 금융사부터 연이어 발생했던 고객 정보 유출 사건 및 전산 마비 사태 때문이다.그런가 하면지난해 말로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2000만을 돌파함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금융 서비스 이용자 수도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위협이 증가하고환경이 점차 새로워지는가운데 금융과 IT 업계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전망, 금융 IT Innovation 컨퍼런..추천 -
[비공개] 남미의 창세기 <백년 동안의 고독>이 고전인 이유
남미 지은 대한민국에서 가기가 힘든 곳 중 하나이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경비가 부담돼서, 언어 문제, 치안 문제 등으로 많은 이들이 가고 싶어도 머뭇거릴 수밖에 없는 곳이다. 그래서 그런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책, 가브리엘 가르시아 메르케스의 소설 ‘백년 동안의 고독’을 소개하려고 한다. ‘백년동안의 고독’은 1982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고전으로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서 많은 지식인이 선정한 도서이다. ‘백년동안의 고독’은 마을에서 도시로 팽창하다가 신기루처럼 사라져간 ‘마콘도’를 무대로 부엔디아 일족의 역사와 기이한 사건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룬다. 소설이지만 모든 것을 허구로 받아들일 수 없기도 한데,작가가100년 동안 돌고 도는 부엔디아 가문의 역사를 통해, 실제 남미의 건설 역사를 보여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