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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BP/WU] 심야쇼핑...돈키호테...
BP's : 일본은 참 파는거 사는거 많은 나라다. 언제나 새로운 것들이 나와서 정신을 못차리게 만든다. 일본 일정이 끝나면 매번 늦어서 구경하기가 어려웠는데(일본 가게들은 우리나라보다 조금씩 일찍 닫는다) 돈키호테가 등장하면서 이런 고민이 해결됐다. 편의점과 돈키호테만 있으면 한 일주일은 살 수 있지 않을까? 돈키호테는 바쁜 직장인들이나 낮에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심야에 문을 여는 쇼핑몰이다. 가격도 제법 저렴하고 전파사나 인테리어 가게 등 밤에 문을 열지 않는 곳의 물건을 팔기 때문에 데이트 하기 위해서 또는 물건을 사기 위해서 여기로 사람들이 끊임 없이 모여든다. 식품관도 있고 TV부터 슬리퍼, 애완동물까지 없는거 빼놓고 다 있다. 몇년전 돈키호테 긴자점에 처음 갔다가 그리고 나중에 많은 곳에 돈키호테가 생긴..추천 -
[비공개] [BP/CAR] 월 9만9000원. 토요타 프리우스...
BP's : 하이브리드를 구입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만족하기 때문.. 인데....자동차 타는 재미는 없다. -_-; 조금 개선되고는 있지만. 하이브리드카 = 노인들의 차 라는 인식이 강하다. 어떻게 보면 자동차 업체들은 광고카피부터 바꿔서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의식을 바꿔야할지도.. 프리우스 공인연비는 29km/l 가 넘지만....실제로 연비는 시내에서 10km 중반...고속도로에 가야 20km 초반이다. 29km 가 나올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한다. 그리고 ...'이거 공인연비는 어떻게 나온거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 현재 프리우스 가격은 3600만원 정도인데. 좀더 혜택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준중형차 수준인데 중형타보다 비싸니. 그리고 무엇보다. 편의사양이 없느니만 못하다. 내비게이션과 주차기능을 빼고 조금..추천 -
[비공개] [BP/CAR] 포드코리아 '포커스 ' 첫 느낌
BP's : 포드는 가장 빠르게 it를 잗아들이는 자동차 업체다 ceo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업체기도 함. 익스플로러에 들어가있는 음성인식기술 싱크가 들어가 있다. 매우 편해서 내 콩글리쉬도 잘 알아듣는다. 하지만 영어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싱크는 대중적인 의미에서 국내시장에 장점으로 작용하기 어렵다. 가격이 3400만원 정도인데 이 역시 같은급의 경쟁자인 골프에 비해 상품성이 떨어진다. 아예 싱크나 다른 부분들을 과감히 삭제하고 가격을 더 낮춰야 할 것 같다. 의외로 주행성능이나 마감. 편의장치는 우수하다. 이전 퓨전에서 너무 실망 해서 그런지 가격 빼고는 다 마음에 든다. 특히 아쉬웠던 마감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있어서 마음에 든다. USB 입력이 2개고, SD메모리카드도 있는 등 다양한 IT기능이 ..추천 -
[비공개] [BP/BOOK] 자기혁명...박경철님
BP's : ★★★☆☆ - 절대적인 시간은 같지만, 시간의 밀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자신만의 인생, 자신만의 색깔을 갖자. - 지속적인 배움과 경험의 확대. - 사회 구조,개인의 구조에 대해서 생각해보자.인생에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자. 시간 없는 분들은 394페이지 부터 시작하는 에필로그를 읽으면 됨. 자기개발서에 대해서 수 없이 많은 책들이 나와 있다. 그 중에 몇 가지 대표되는 책들만 조합해도 새로운 책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사실 박경철님의 자기혁명은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본 일들을 구체화 시킨 것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방법론 뿐 아니라 인생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하는 것에 대한 부분, 삶의 철학에 대한 부분이 녹아있는 것. 삶을 설명하는 외판원이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보자는 투로 나온다. ..추천 -
[비공개] [BP/WU] 스마트폰보다....태블릿보다....오래갈...몰스킨...
BP's : 매번 집에 사놓고 쓰지 않는 몰스킨을 보면서... '음 저기에 뭘 채워야 하나?' 라고 생각하지만...결국 교보문고 같은데 가면 필기구와 수첩 코너를 기웃 거리면서..이것저것 구입하기 마련이다. -_-; 거기에 새로운 몰스킨을 발견하면 나도 모르게..저절로 손이... 스마트폰과 태블릿등이 일반화 되면서 필기구와 수첩이 밀려나는 것 같지만...오히려 고급 필기구와 수첩 시장은 더 커지는 것 같다. 전문화 된다고나 할까? 우리나라 모나미와 양지 같은 곳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내놔야 하지 않을까? 글로 무엇을 쓴다는 것은 키보드로 글을 쓰는 것이나 전자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정교한 작업이다. 아니 그 작업과정은 아무리 디지털이 쫓아온다고 해도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낙서에 대한 열망을 디지털로 옮기기위해 많은 업체들이 달려들었지..추천 -
[비공개] [BP/IT] 국민 태블릿? 삼성전자 '갤럭시 탭 7.0'
BP's : 갤럭시탭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옴니아 2 같은게 될 줄 알았는데....지하철이나 버스에 타면 한칸에 한명 이상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국민 태블릿이 되어 버렸다. 하긴 화면 넓고, DMB나오고....동영상 플레이어에 메신저 기능까지 가능하니...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당시 아이패드 10인치와 갤럭시탭 7인치간 크기를 가지고 말이 많았는데.. 여러가지 제품을 써보니. 각 자 일장 일단이 있다. 10인치 화면을 가진 7인치 제품이 있으면 모를까. 화면이 작으면 작은대로 휴대가 편리하고 크면 큰대로 보는게 쾌적하다. 사실 최근 갤럭시탭의 장점이 보이는 것 같다. 최근에는 20만원대면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가격정이 장점도 있고....아직 자재를 많이 만들어 놔서 막판에 저렴하게 풀릴 가능성도 있다. 나도 그 때 하나 더 구입하려고 ..추천 -
[비공개] [BP/IT] 작아서 좋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레이'
BP's : **** 소니 X10은 좀 너무한 듯 싶더니. 아크로 만회...거기에 엑스페리아 레이로 자신만의 독특한 색을 찾은 것 같다. 너무 많은 스마트폰이 등장하는 지금 중요한 것은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야 한다는 것. 그렇지 않으면 기타 등등으로 꼽히기 쉽상이다. 일단 레이는 작다. 최근 등장하는 스마트폰 화면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주머니에 넣으면 축 쳐져 버리기 때문에 부담스럽다. 넓은 화면이 좋기는 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입력할 때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그리고 디자인. 아이폰과 나머지들...사이에서 레이는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들었다. 여성고객들을 타깃으로 만들었다는데 컨셉을 잘 잡은 것 같다. 작고 귀엽고..거기에 저렴하기까지 하다.(생각보다 너무 잘팔려서 이달 판매조건이 올..추천 -
[비공개] [BP/CAR] 백투더퓨쳐 드로이언....2013년에 전기차로 등장 예정
BP's : 어릴 적 백투터퓨처에 등장했던 드로이언과 호버보드는 어린이들의 꿈이었다. 시간 탐험을 하던 드로이언은 2로 오면서 날아다니게 되고, 지금 봐도 멋진 디자인은 미래차라는 느낌이 확실하다. 그리고 이차는 문이 위로 열린다. 아주 나중에 미국 테마파크에서 본 드로이언은 사실 좀 실망이었다. "내 드로이언은 이렇지 않아!"라고 부정하고 싶을만큼. 어릴적 드림카였던 드로이언이 서커스단에서 곡예를 부려야 하는 늙은 코끼리처럼 느껴졌다. 스케이트보드의 비행 타입인 호버보드, 그리고 신발끈을 알아서 묶어주던 나이키 운동화는 그야말로 '최고' 였다. 최근 영화에서 너무 많은 것들이 나와서 새롭지 않지만...그 때 백투더퓨처를 보면서 느낀 충격이란 대단한 것이었다. 나 같이 백투더퓨처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가워..추천 -
[비공개] [BP/BOOK] 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다. 한경희
BP's : 남자★★★☆☆ 여자 ★★★★☆ 한경희 생활과학에서 파는 물건들은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아니다. 하지만 이제는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것이 되었고, 마그네슘 프라이팬과 알루미늄 프라이팬의 차이가 뭔지 좀 알게 됐다. 그리고 36살에 창업을 해 연매출 1500억원 회사를 만든 한경희라는 분과 회사에 대해서도... '삽질 인생 10년만에 찾은 진짜 인생' 스팀청소기에 관심을 갖게 만든 책. 여성들이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이런 중소기업들이 더 많아져야 할 것 같은데,일상의 불편을 넘어가지 않았던 시야와 추진력. 두 가지가 오늘 이 회사를 만든 것 같다.내년에는 더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는다니 기대.. P 199 뉴욕타임스 적자 누적이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인터넷 독자가 늘고 있어서 인쇄용 '뉴욕타임스 판매를 ..추천 -
[비공개] [BP/IT] 로지텍 태블릿 액세서리 업체로 주력사업 전환?
BP's : 1년에 한번 하는 로지텍 신제품 발표회. 내년 출시할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발표한 뒤에 한달 또는 두달 간격으로 신제품을 내놓는다. 스위스업체인 로지텍의 모토는 사람과 디지털 기기와 관련한 '입출력'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목표는 세분화해서 잡아야 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글로벌 기업 경우에는 넓게 잡는 것이 좋은 것같다. 특히 IT 쪽의 급변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로지텍이 잘 나갔을 때는 5년 전인 것 같다. 2008년 초에 신임 제라드 퀸들렌 CEO를 인터뷰 했었는데... 잘 만들어진 비즈니스맨이라는 생각은 들었는데, 재미있지는 않았다. 주변기기를 만드는 업체는 좀 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로지텍보다는 금융가나 B2B기업과 맞는 이미지라고 생각했었다. 퀸들렌은 올 1분기 3000..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