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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BP/AUTO] 현대차 신형 싼타페 예약 첫날 3100대
BP's : 싼타페가 예약판매를 한지 첫날에 3100대의 예약을 받았다고 한다. 쏘나타 같은 것이 1만대가 넘은 것을 보면 적은 수량이지만, SUV 비중이 낮은 것을 감안할 때 높은 수치다. 수입차 베스트셀링카가 한달에 1000대에 팔리는 것을 보면 얼마나 높은 수치인 줄 알수 있다. 베라크루즈가 싼타페에 통합된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정황상 맞는 것 같다. 아마 차축을 늘린 버전이 베라크루즈를 포함할 것같다. 가격도 높아질 것은 당연해 보이는데, 최근 수입차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모하비 같은 경우는 4000을 훌쩍 넘는데, 차급을 한단계 낮추면 수입차를 살 수 있을 정도다. 국산차와 수입차 경계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만으로 절대비교를 할 수 없겠지만, 소형차 경우에는 정말 수입차와 국산차 간의 차..추천 -
[비공개] [BP/IT] 스마트TV '티빙'
BP's :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TV가 등장했는데. 이 시장을 보면 예전의 스마트폰 시장. 아니 PDA폰 시장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등장했을 때 선두업체가 유리한 것이 관례였지만, 스마트폰 경우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삼성전자나 LG전자는 이미 일찍부터 미츠나 데이터메신저를 내놓고 PDA폰 시장에 진출해 있었다. 이름은 다르지만 당시 각 업체들이 추구하고 있는 이상적인 PDA폰은 현재 아이폰이나 갤럭시가 하고 있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PDA폰은 이후 피처폰 성능이 높아지면서 자취를 감추고, 이후 스마트폰이 피처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PDA폰 시장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딱 하나라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제공하지 못해서다' 어차피 시장은 소비자들이 얼마나 그 제품을 구입하느냐에 달..추천 -
[비공개] [BP/AUTO] 자동차에 대한 평가...
BP's : 자동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많은 차를 섭렵해본 사람이라고 해도 사실 실소유주의 생각과는 동 떨어진 경우가 많다. 또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성능 뿐 아니라 소유, 유지비 등 현실적인 면을 고려하는데, 시승기로 올라오는 부분은 대부분 짧으면 반나절, 길면 일주일 정도의 차량 테스트를 가지고 차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나오는 글들은 대부분 실소유 부문보다 차량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들 자체에 초점이 맞을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주위 사람들을 만날 때 오랜기간 자동차를 운행 해본 차주들에게 차량에 대한 만족도나 AS 등에서의 불편함 같은 것이 있는지를 물어본다. 대부분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은 부풀려진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키보드는 안쓰고 아무말도 안하고 마우스만 움직이는 사람들..추천 -
[비공개] [BP/AUTO] 기아자동차 레이
BP's : 궁금했던 레이를 타봤다. HW님이 귀찮았을텐데도 도와주셨음. 감사... 가격이 너무 높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일단 사양만으로보면 경차를 뛰어넘었기 때문에생각만큼 가격이 높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기본형 모델 가격을 조금 낮추고 편의사양을 원하는 사람만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디자인은 귀여운데, 후면에서보면 너무 얇게 느껴진다. 주행성능은 딱 1000cc만큼. 모닝에 비해 100kg이 늘어났고, 공기저항을 마음껏 받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주행성능은 신통치 않다. 하지만 도심에서나 시속 110km 이내에서는생각보다 괜찮았다. 오히려주행성능보다 신경쓰였던 것은 소음이었다. 아무래도 원가절감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래쪽과 뒷쪽에서 나오는 소음이 컸다. 편의사양은 레이 가격에두 배가 넘는 수입차에서도 없는 다양..추천 -
[비공개] [BP/AUTO] 기아차 오피러스 후속 K9에 국산차 최초 HUD 적용
BP's : 최근 국산차에 탑재되는 편의사양을 보면, 수입차와 구분이 거의 없어졌다. 이전까지만해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웠던 국산차가 이제는 수입차와 대응한 위치까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기아차는 다음달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되는 K9에 국산차 최초로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적용한다. 헤드업디스플레이는 운전대 앞 공간 하단에서 차량 정보를 전면 유리로 투영해주는 기능인데, 이에 따라 운전자는 전면 유리에 비친 속도, 길안내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처음 HUD를 사용해 본 것은 구형 X5였는데, 주황색 계기판을 더 이상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편리하다. 특히 HUD는 고속주행, 야간 주행시 편리한데, 전방에서 시선을 잃지 않으면서도 주행이 가능해서 다른 차에도 적용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사실 자동차가 등장한 이후 ..추천 -
[비공개] [BP/IT] 새로운 아이패드 예상판매량은 2의 두 배인 6000만대
BP's : 2년전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될 때를 돌아보면, 이렇게 태블릿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지는 정말 몰랐다. 태블릿에 대해서 회의적인 의견을 내놨던 시장조사업체들도 아이패드의 무서운 판매기세에 꼬리를 내렸다. 아이패드 1 출시 초기 미국 주요 애널리스트들은 판매 예측을 내놨는데. 1년에 1000만대 판매 또는 보수적인 곳에서는 500만대 판매를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한 분기당 250만대 출시를 예상했는데, 결과는 월 100만대 였다. 하지만 이는 초기 판매량이었으며 2010년 10월부터 12월 3개월간은 733만대가 판매됐다. 애플은 2011년 아이패드2를 공개하면서 1년간 1500만대 아이패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긍정적으로 내세웠던 판매량인 1000만대보다 50%나 더 판매된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10년 전세계 태블릿 시장이 1900만대로 추정..추천 -
[비공개] [BP/MOVIE] 'The Thing 1982' VS 'The Th..
BP's : '괴물'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소개된 1982년작 The thing은 수도 없이 봤던 공포영화였다. 한 때 공포영화 감독이 꿈이었던 나에게 The thing과 프린스오브 다크니스, 이블데드는 당시 지속적인 영감을 줬던 작품이다. 존카펜터의 The thing은 지금봐도 몰입감이 최고인 그런 영화다. 특히 마피아 게임의 장면은 한계상황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극도의 공포를 맛보게 해준다. 당연히 나온지 30년이 된 영화기 때문에 특수효과나 조명 등의 환경은 2011년작이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월등하다. 1982년대 한국영화와 지금의 한국영화를 비교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하지만 다시 제대로 비교해보기 위해서 고화질로 다시 나온 The thing을 각각 1982년작과 2011년를 봤고. 30년 전의 The thing의 완성도에 완전히 질려버리고 말았다. 어떻게 보면 1982년 작을 먼저 보..추천 -
[비공개] [BP/MOVIE] 아무것도 모르는채 당신과 내가 먹고 있는 이것....
BP's : ★★★★☆ 볼링포콜롬바인의 성공이후 다큐멘터리 영화가 늘어나고 있다. 아니 이전에도 이런 식의 영화는 존재했지만, 최근들어 이런 부분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앞만보고 달려왔다가 이제 옆도 보고, 뒤도 볼 수 있는 환경이 됐기 때문이 아닐까? Food inc는 우리가 먹는 패스트푸드, 글로벌 식료품회사들의 제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보여주는 영화다. 아무런 의심?없이 먹었던 음식들, 대량생산을 통해 저렴하게 음식을 공급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간과되었던 일들이 등장한다. 물론 그 내면은 아예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을 정도로 처절하다. 이 영화 한편으로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내 입속에 들어가는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으로 식량문제가..추천 -
[비공개] [BP/IT] 소니 브라비아 TV 'KDL-55NX720'
BP's : 예전에 부의 상징은 소니TV였던 때가 있었다. 사우디로 돈 벌러 갔다는 친구 아빠가 집안에 남기고간 소니TV를 무척 부러워했을 때가. 사실 수년전만해도 TV 부문은 소니, 도시바, 샤프 등 일본업체들이 주력적인 업체였고,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변방의 업체들이었다. 하지만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점에 맞춰 국내 업체들은 빠르게 움직였고, 그 결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일본업체들을 물리칠 수 있었다. 국내에서 TV를 산다고 하면 대부분 삼성전자와 LG전자다. 국내 평판TV 점유율은 98% 이상이다. 대우를 비롯해 TV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들은 엄청난 적자를 안고 사업을 포기했다. 사실 선택권 자체가 널빚 않다. 최근 통큰 TV,반값TV 등이 등장했지만 주류 시장을 공략하기에는 역부족이고, 결국 소니나 파나소닉 등 다른 일본업체들..추천 -
[비공개] [BP/IT] 삼성전자 울트라북 VS LG전자 울트라북
BP's : 인텔이 새로운 카테고리로 내놓은 울트라북. 울트라북 전격비교!!! 같은 것은 할 수도 없고 하기도 싫다. 울트라북에 대해서 강조를 하고 싶어하는데 정작 울트라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인텔 홈페이지에 찾아보니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합한 새로운 PC 카테고리. 울트라북이란? http://www.intel.com/content/www/kr/ko/tech-tips-and-tricks/techtips-ultrabook.html?wapkw=울트라북 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인텔코리아는 영상에 한글 자막을 넣어달라!!!)그래도 잘 모르겠다. 그냥얇고 가벼운.. 혹시 넷북처럼제대로 쓰기 어려운 저가 제품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각 회사에서 나온 제품들을 몇 개만져봤는데, 일반적인 작업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건 CPU나 울트라북을 표방한 제품의 차이가 아니라 다른 부문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