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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BP/IT] 소니 스마트폰용 휴대용 스피커
BP's : 한 때 오디오에 많은 관심을 가진 적이 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귀가 트이지는 않았지만 소리를 어느정도 구분할 줄 알아서 스피커나 이어폰, 오디오에 민감한 편이다. 사실 새로운 차를 타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도 오디오다. 빠른 주행성능 못지 않게 안락한 청음환경을 제공받는 것이 나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새로운 차를 타볼 기회가 있을 때마다 테스트 CD로 여러가지 장르의 음악을 들어본다.의외로 지금까지 내가 겪어본 카오디오 중에 가장 마음에 든 것은 링컨 MKZ다. THX 인증을 받은 이 오디오는 차량 가격의 50%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심금을 울리는 소리를 들려줬다. 하지만 아쉽게도 MKZ는 그냥 오디오만 좋다. 그 다음에는 인피니티 G컨버터블.각 자동차 업체들마다 하만카돈, 렉시콘, B&W, B&O 등 오디오 업체들..추천 -
[비공개] [BP/AUTO] 배트맨 스토리...
BP's : 람보르기니 가야드로 스파이더로 주행을 하다가 경찰에게 검문받은 한 남자의 이야기가 인터넷에 이슈가 되고 있다.이 남자는 배트맨 의상(5000달러가 소요됐다고 함)을 걸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수년전부터 배트맨 의상을 입고 소아암 환자 등 병원을 찾아어린이들에게 배트맨 장난감 등을 나눠주면서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고..람보르기니를 몰 수 있는 재력이기에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람보르기니를 타는 사람 중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인 것 같다.역시나 이 일을 두고 호사가들은 쓸데 없는데 돈을 쓴다고 입방아를 찧기도 하는데, 돈 있어도 이렇게 멋지게 쓰는 사람은 한명 정도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 더 쓸데 없이 버리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크..추천 -
[비공개] [BP/AUTO] 피아트 500 컨트리맨 버전 출시 예정?
BP's : 미니 컨트리맨의 성공을 피아트가 부러워했나보다. 피아트도 500 차체를 키운 500X ? 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딱딱하게 생긴 SUV 부문에도 참신한 디자인이 하나 더 느는 것 같아서 기대된다.컨트리맨은 상당히 편리하면서도 활용성이 좋은 차였다. 디자인도 개성있고. 아쉬운 점은 가격이 높기 때문에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것. 미니 컨트리맨이 3000만원 이하로 나온다면 국내 SUV시장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아 자동차들 너무 비싸다)500은 가격적인 면에서는 미니보다 저렴했기 때문에 이 500 X도 3000만원 전후에 출시되지 않을까?원래 지난해 국내출범하려고 했던 피아트 브랜드가 올해로 연기 됐는데, 빨리 등장했으면...그렉 필립스 사장님이 아주 경쟁력 있는 가격에 내놓느다고 했으니 닛산 큐브 정도 가격을 기대해 본다. 마이피플 트위..추천 -
[비공개] [BP/IT] 필립스전자 치간 세정기 '에어플러시'
BP's :삼성전자, 애플 등장에 필립스가 IT분야에서 입지가 많이 줄어든 것 같지다. 이 특허괴물 아저씨는 경쟁이 없는 시장에서 느긋하게 수익을 챙기는 모습이다.필립스 에어플러시는 전동치솔같이 생겼는데 물을 담아서 버튼을 눌러주면 잇몸과 치아, 치아와 치아사이 플라그를 강력한 수압으로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치실을 사용하지 않고도 구석구석 청소해준다고 하는데, 시연은 못해보고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는지만 확인해 봤다. 내 관심을 끈 것은 이 제품보다 위에 보이는 전동칫솔 아래의 컵인데, 이게 충전기라고 한다. 이 컵안에 담아두면 충전이 된다고.(물론 컵은 전원 연결이 필요하다). 무접점 충전이라는 점과 세면대와 어울리는 물컵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어떻게 보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부분보다 이렇게 실생활에 도움을..추천 -
[비공개] [BP/IT] 소니에게는 '핸디캠'이 필요하다
BP's : 소니가 1985년 CCD-M8핸디캠을 출시했을 때, 관련업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그동안 비디오 카메라는 손으로 쥐고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어께에 메고 촬영하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핸디캠은 그 이름이 말하는 것처럼 손에 들고 촬영할 정도로 크기를 줄였다. 핸디캠이 출시된 뒤 경쟁사들은 이 제품을 앞다퉈 구입하고 그 안을 뜯어본 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동안 비디오 카메라 업체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과감히 없애거나, 크기를 줄여 당시 경쟁사 제품의 절반 수준까지 부피를 줄였기 때문이다. 아래 연도표를 보면 '핸디캠'이 1985년 등장하기 이전 소니가 7년전부터 이같은 제품을 구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사실 문제의 해결법은 어쩌면 간단할 수 있다. 제조사들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한다고 하지만, 대부분..추천 -
[비공개] [BP/IT] 아이폰, 갤럭시만이 가득한 세상....
Bp's : 델이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때부터 걱정이 앞섰는데 결과는.... 주변을 둘러보면 된다. 주위에 델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은 빨간머리로 염색한 사람보다 찾기가 어렵다. 그런데 오늘 빨간머리를 발견. 사실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주위에 아이폰, 갤럭시 등이 아니면 찾아볼 수 없는 시대가 됐다. 거의 스마트폰 부문의 블루길, 황소개구리 수준이다. 주위의 모든 폰들을 잡아먹어버리는 독식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가끔 모토롤라, HTC, 팬텍 제품을 가진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분들 대부분은 공짜 폰의 유혹에 넘어갔거나 극도로 삼성전자나 애플을 싫어하는 분들. 갑자기 스마트폰을 바꿔야 하는데 비싼 돈을 들이기 싫은 사람들 등이다. (여기에서 안타까운 점은 LG전자 스마트폰이 이제 삼성전자나 아이폰 사이의 후보군에도..추천 -
[비공개] [BP/AUTO] 결국 종착역은.....삼각별?
BP's : 차를 몇 번이고 바꾸시던 지인께서 결국 종착역으로 메르세데스벤츠 E350을 선택하셨다.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던 것은 BMW 5시리즈와 재규어 XF. 그랜저도 고려대상에 있으셨지만 결국 생각지도 않았던 E350으로결정을 하셨다. 이유는.차를 샀을 때 여러가지 상황의 시뮬레이션에 대입해봤는데, 다른 차들은 뭔가 부족함이 느껴졌지만, E350은 부족함이 없었다고. 구입하신 뒤 소감은특별하게 좋은 점은 없고, 또 내비게이션은 정말 마음에 안든다고 하신다.하지만 후회되는 부분은 없다고. 다른 차를 샀더라도결국에는 E클래스로 갔을 것 같다고 말하셨다. 처음엥 각진 헤드램프르 남산 행사장에서 봤을 때. E를 망쳐놨다! 라고 말하던 사람들도 이제는디자인을 마음에 들어하고,BMW나 아우디 등 추격자들이 바짝 쫓아와도, 여전히 급이 다른 것과 같은 ..추천 -
[비공개] [BP/MOVIE] 세기말에 대한 불편한 영화....'더 로드'
BP's : 영화나 책이 주는 좋은 점 중 하나가 바로 간접 체험이다.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겪을 수 없는 상황을 설명해 주고,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사람들이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해주고, 잠자고 있던 창의력을 꺼내준다. 하지만 모든 작품이 그러지는 못하는데, 대부분 가상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가 얼마나 몰입감을 주는지는 작가의 표현력과 능숙함, 글로 풀어내는 재치에 따르게 된다. 알렉산드로 솔제니친의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는 단편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그 상세한 묘사에 마치 자신이 시베리아 수용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느낌이 들게 하고, 그 작품을 떠올릴 때마다 추위와 배고픔이 느껴지는 것은 바로 그런 까닭일 것이다. 영화의 경우에는 시각적인 효과 때문에 책과 전혀 다른 전달력을 갖는데, 대부분은..추천 -
[비공개] [BP/AUTO] BMW 모터라드 미디어데이 2012
BP's : 주 5일제 근무와 레저 문화 확산으로 바이크시장이 폭발적으로성장하면서 지난해 국내바이크 업체들이 큰 성장을 했다. 특히 할리데이비슨이 거의 다 차지했던 고급형바이크 시장에서 BMW 모터라드가약진.젊은층을 중심으로확산되고 있다. 혼다 경우에는 지난해 엔고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자동차 부문 손실부분을 바이크 부문이 상당히 메워줬을 정도로 수익이 좋았다. BMW 모터라드 행사는 예전부터 거의 빠지지 않고 참가했다. 이전에는 동호회원들 중심으로 바이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장호원에 있는 트랙에 참석하는 것이었는데, 올해는 바이크 부문을 확대하려고 하는지 미디어 데이로 열었다. 전반적인 소개와 신차 소개, 그리고 시승으로 이어졌는데. 이번에 가장 화두는 BMW 빅스쿠터였다. 모두들 빅스쿠터 얘기 나올 때 귀를 쫑..추천 -
[비공개] [BP/IT] 삐삐, 시티폰, PCS, 디지털, 3G, 4G....잉..
BP's : 지난 수년간 통신 부문은 그야말로 광속의 발전을 했다. 새로운 폰을 사는 순간 구형이 되어 버리는데, 단말기 대금이 대부분 2~3년 약정으로 해서 구입을 하기 때문에 통신요금과 단말기 가격에 대해서 상당히 무감각해진다. 각 통신사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요금표를 제시하고 있지만, 사실 그 요금표 안에는 교묘하게 모든 비용들이 추가로 산정돼 있다. 지난해 결산을 하다보니 스마트폰 요금, 와이브로, 인터넷 통신비를 포함해보니 통신비로만 200만원을 넘게 지출했다. 200만원이면 큰 최신 TV를 살 수 있는 금액이다. 이게 12개월로 나눠서 나오고 알기 어려운 용어와 글씨들로나오니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저 내 마음속에는 약정이 얼마남았구나. 지난달보다 통신비가 줄었구나. 하는 정도의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한성대 입구에서 우연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