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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여행과 나들이의 계절, 은근 많아진 휴대품들은? 나루 사이드플립 C2
스마트 기기들의 진화와 함께 은근 가지고 다녀야 할 휴대품들이 늘어났죠? 과거에는 특히 남자라면 그냥 지갑 하나면 휴대가 끝이었는데 요즘엔 어림없습니다. 스마트폰은 물론 2개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도 꽤 있고 거기에 쓰는이어폰에, 각종 열쇠에, 별도 카드지갑에... 바지 주머니와 외투 주머니로 부족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에 몸은 가볍게 하고 싶은데, 저런 소지품들때문에 백팩이나 다른 메신저백을 가지고 가기엔 좀 부담스러운 경우도 많죠. 늘 몸에 휴대해야 하는 것들이 좀 있긴 한데 그렇다고 힙쌕같은 녀석은 아저씨 삘이 충만하고... 이럴 때 쓸만한 녀석으로 사이드플립 이라는 가방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미세먼지 마스크로 유명한 나루(naroo) 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위 사진은 해당 쇼핑몰에..추천 -
[비공개] 노트북 번들 프로그램들의 가치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
어떻게 보면 습관화되어있는 것이 한가지 있다새 컴퓨터를 사용할 때 해당 제조사에서 이것저것 번들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데 그것들에 그다지 눈길을 주지 않는 것...과거에는 실제로 제조사가 그렇게 애써 만들어 선탑재한프로그램들이 기본적인 OS 내장 SW나써드파티 프로그램보다 좀 부족한 완성도를 보였기에 기기를 좀 쓴다는 사람들에겐 많이 외면을 받았었고 심지어 그런 프로그램들을 어떻게든 지워버리는 조치를 하기도 했었다하지만 약간은 재밌는 현상,윈도우8이 나오면서 그동안 경험했던 윈도우와 많이 다른 환경을 주다보니 기존 환경에 익숙해있던 사용자들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고 이 불편함들이 그런 제조사 번들 프로그램에게는 큰 기회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너무나 익숙해있던 시작 버튼이 없어졌다거나메트로앱들이 주~..추천 -
[비공개] 갤럭시S5의 문화 마케팅... 한정판 에디션은 어떨까?
"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의 이미지를 사는 것이다 " 소비심리학에서는이미 일반화된말이다.제품을 구매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봐도 고개를 끄덕이는 말이고, 제품을 판매하려는 기업 입장에서도 광고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 명심해야 할 명언에 해당한다. 사람은 제품 자체를 사는게 아니라 그 제품의 이미지, 또는 그 제품이 주는 경험을 하는 것이라고... 품질에 큰 차이가 없는 고가 브랜드 제품이나, 꼭 생활에 필요하지도 않은 그런 제품을사게 되는 행태들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기에근래들어기업들은 자사 제품에 이미지를 심는, 더 넘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입히기 위해 다양한이미지 마케팅을 한다. 단순 제품 광고가 아닌 이미지 광고에, 브랜드 광고에 수백억을 들이는 것도 그만큼 그 가치를 알기 때문이다. 예..추천 -
[비공개] 전쟁터를 옮겨버린 아마존의 무기, dash가 무서운 이유
늦은 밤 회식을 끝내고 강남역 사거리로 나가 택시를 잡는다. 밤늦은 시각이라 사거리에 온통 택시를 잡는 사람들... 커플에서부터 술취한 직장인들, 소리 지르는 청년들... 모두 경쟁자다 빈 택시를 잡으려고 여기저기 혈안으로 뛰어다닌다 그러길 15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저 멀리 고개를 돌려보니 교대역쪽 한두블럭 지나 사거리쪽엔 택시를 잡는 인파가 안보인다. 그렇게 자리를 옮긴다... 경영에 있어 치열한 경쟁전략 중 무서운 효과를 발휘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경쟁하고 있는 판을 바꿔버리는 것이다. 한참 A라는 땅에서 경쟁하고 있는데 '어 난 거기서 안싸우고 여기에 승부걸래, 여기서 싸우자!' 이렇게... 보통 후발주자들이 가능성 희박한 기존 경쟁체제 말고 아예 경쟁의 틀을 바꾸는 전략을 쓰는데... 최근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추천 -
[비공개] [아빠요리] 잉글리쉬 머핀으로 만드는 베이컨 치즈 에그 샌드위치
주말아침, 아이들과 시리얼만 먹기 지겹다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남자들도 하기 아주 쉽습니다. 쉽지만 뽀대 좀 나는 간식 요리, 아빠들의 바램 아니곘습니까 ㅎㅎ 잉글리시머핀을 일단 사야합니다. 저는 동네 빠리바게뜨에 있어서 종종 구입하는데 이 잉글리쉬 머핀을 취급하지 않는 빠리바게뜨도 많더라구요. 동네 제과점들 한번 보시고, 아니면 이마트 같은 곳에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아빠 요리 : 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 (가칭 집에서 만드는 맥모닝 베이컨 에그) 재료 : 잉글리쉬 머핀, 계란, 베이컨 플레이크, 노란 치즈, 토마토 케찹 만드는 시간 : 약 10분 동그란 잉글리시 머핀 사이즈에 맞게 계란 후라이를 합니다. 꼭 저런 계란후라이 틀을 사용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저것보다도 오히려 유용한 것은 최근에 구매한 정말 작은 프라..추천 -
[비공개] 무손실 음원의 따뜻함과 함께 봄을 느끼다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
참 이번 겨울도 길었네요어릴 때 생각하면 이미 샛노란 개나리가 동네 길목에서 먼저 봄을 알리면서 이내 얼었던 몸을 녹였을 때인데 요즘엔 참 그 시간까지가 길어요. 저만 그렇게 느낀거 아니죠? 확실히 느려진거 맞죠? ^^길고 지겨운 겨울이었지만 항상 그랬듯, 옷장에 겨울옷이 여전히 가득할 때 어느새 아침 창을 열면 봄이 와있겠죠?겨울 끝자락에 저는 감기가 살짝 걸려서는 폼이 영 안나오고 있답니다.이럴 때는 바깥에 나가는 대신 음악으로 봄을 느끼는게 제격 !!요즘 미니 디지털 기기에도 고급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죠.mp3 같은 디지털 음원을 감상하는 휴대형 기기가 100만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쉽게 다가가기 힘든 그런 디지털 기기들이 내세우는 것이 바로 무손실 음원 재생 능력이죠. 스마트폰을 포함한 고만고만한 디지..추천 -
[비공개] 엄지만한 스피커가 블루투스까지, x-mini We
기특한 녀석의 배리에이션(variation)을 보는 것은 꽤나 즐거운 일입니다. 전에 엄지만한 크기의 스피커,X-mini Me 를 소개해드렸었죠. 앙증맞은 크기의 기특한 스피커였는데요 2014/01/20 - 엄지만한 미니 스피커, X-mini Me 사용후기 그녀석의 블루투스 버전이 나왔습니다 X-mini We. 이름도 Me → We 로 바뀌었는데요, 아마 여기서 W 는 Wireless 의 약자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여러모로 거의 쌍둥이처럼 흡사한 모습입니다.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된다는 점을 뺀다면요. 왼쪽이 블루투스 버전인 X-miniWe, 오른쪽이 일반 버전인 X-mini Me 입니다 Bluetooth 가 들어가다보니 왼쪽에 있는 We 가 살짝 높이가 높구요. 그것과 감싸고 있는 고무재질 커버 겉에 있는 패턴 문양을 제외하고는 구별히 힘들 정도이죠 하단에 블루투스 연결까지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도 추가로 있..추천 -
[비공개] 다음번 가족 여행은 소셜스테이로, travelmob (일본 도쿄 숙소..
예전에 딸아이와 다녀온 캐나다 데이트 여행이 딸에게는 그렇게 큰 추억이었나 봅니다. 1년 반이 지난 지금도 캐나다 이야기를 많이 하고, 제가 종종 그 여행 중 사용했던 로션이라도 바르는 날엔 '어, 아빠 캐나다 냄새다' 라고 알아차리더군요 ^^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어릴 때 이렇게 아이와 함께, 또 가족과 함께 그런 추억을 만드는 것이 정말 남는 것이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기회를 빨리 또 만들어 나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죠 미야자키하야오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딸아이는 그 다음으로 일본을 그렇게 가고싶어 합니다. 프랑스 파리와 함께 자주 가고 싶다고 얘기하는 지역이 일본인데 아마도 가게 되면 아기자기한 캐릭터 가게들 때문에 정신 없을 모습이 상상되서 입가에 미소가 생기더라구요 ^^ 암튼 파리는 워낙 멀지만 일본은 가깝기에 다시한..추천 -
[비공개] 무제한 LTE, 코드 컷팅 앞당긴다
또 한번의 어리석은 치킨게임이 시작됐다. LTE 데이터 무제한... 망 진화단계의 끝자락에 이르면 이런 무제한 치킨게임이 진행되기 마련이다. 이통사로서는 좀 더 빨라진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도 일으켜야 하기에 현재 네트워크의 가용량을 이렇게 풀어버림으로써 네트웍에 대한 체감 품질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의도도 있다. 예전보다 못한 데이터 속도를 체감해야 그래야 좀 더 빠르다는차세대 네트워크로 옮겨가고 싶을테니... 그리고 그렇게 디마케팅 대상이 되는끝물(?)에 무제한 유혹을 통해 순간적인 ARPU를 높이는 효과도 노리는 것이다. 1~2만원 더 내고 무제한 요금제로 옮겨타게되니 말이다 하지만 결국 보듯 그들의 시장경쟁에는 사실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 똑같이 무제한 경쟁을 하기때문에 사실 차별적인 요소는 하나도 없게 되고 경..추천 -
[비공개] 갖출건 다 갖춘 hp 스펙터13, 이제 사고를 쳐야한다
최근 hp 제품이 크게 세간의 화제가 된 적이 있던가? 한참 주가를 날리던 시절에 비하면 그렇게 핫한 반응을 보이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수군대는 그런 제품을 냈던 적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상대적으로 떠들썩한 모바일 제품군을 아직 제대로 하고 있지 않아서일 수도 있지만 확실히 그런 '한방'이 hp에게서 나온지는 꽤 되었다 상해에서 예전에 만났던 hp의 스펙터 (당시 스펙터XT) 를 볼 때만 해도 잘만 진화하면 hp의 노트북 제품군에 있어서는 상당한 무기가 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후 2년이 지나도록 그렇게 큰 흔적은 남기지 못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로운 스펙터를 잠깐 사용해보고 있다 (hp 스펙터 13 3006TU) 이제는 좀 멀리서 보더라도 '저거 스펙터네~' 라고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그 느낌을 많이 유지하고 있는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