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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오븐을 열면 food와 함께 IT와 디자인, 그리고 여행이 함께 구워지고 있는 퓨전 블로그
블로그"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에 대한 검색결과168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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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브라질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브라질 상파울루 재래시장)

    정신이 많이 좀 풀어져있었습니다 브라질 국민 특유의 만만디 분위기에 적응하다보니 ^^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를 거쳐 리오데자네이루, 그런 다음 상파울루를 와서 좀 지친 부분도 있었죠 아마Ladeira Porto Geral근처로 기억하는데요 비가 살짝 내려서 조금은 쌀쌀했던 브라질 상파울루... 오전부터 특별히 할만한 스케줄은 없어서 시장 구경을 갔습니다 시장 물건이야 열대 과일 등 자연음식을 제외하고는워낙 좀 형편없는 수준이라 그런 시장들보다는 이런 브라질 처자들에게 눈길... 아 아닙니다 남대문 물건들보다 많이 못하다고 보시면 되요 ^^ 상파울루라 물가도 그리 싸진 않습니다. 한마디로 뭐 사올 것은 없는 곳 그렇게 나이브하게 다니다보니 일이 터졌죠 ㅎ 이런 지하상가 비스무리한 집단상가를 구경하고 나왔는데 길거리..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2014-06-12 07: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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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도 자전거 여행중 렌트한 사연 (제주 오토하우스)

    별로 준비도 안하고... 조금은 무모하기도 한 제주도 자전거 일주 도전이었지만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사실 당초 계획대로 완전히, fully 제주도 일대를 다 자전거로 다니진 못했어요. 워낙 거친 폭풍우와 싸우고 오느라 ㅎ날씨로 인해 계획이 많이 틀어져버리기도 했지만 그런 'random한 돌발' 이 주는 색다른 추억도 가져왔네요 5일간 고생한 녀석하루에 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빌린 MTB라 상태가 좋진 못했지만 이런 악천후에도 잘 버텨준 기특한 녀석이었습니다.이녀석이 달린 거리가 100킬로는 좀 넘을 것 같은데요. 다행히 펑크도 안나고 중간에 자빠링 한번 했지만 다치지도 않고 그렇게 같이 지냈네요한가지, 바람에 넘어져 스마트폰 거치대를 깨먹은 죄 말고는 ^^ 실제로 비바람 속에 타고 다닐때는 그래 처음 경험해보지만 할만 하다 라는 생각으..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2014-06-11 07: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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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브라질 여행] 코르코바도 예수상의 위엄

    영화 '와일드 오키드' 였던가...도입부에서부터 참 인상적으로 보였던 이 코르코바도 예수상 (포르투갈 발음이니 꼬르꼬바도 가 더 맞을듯. Corcobado Cristo Redentor)어릴 때(?) 그 인상이 남아서 그런지 언젠간 꼭 한번 가야지 하는 로망의 장소가 된다비단 독실한 신자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 에 가면 왠만한 곳에서 바라보더라도 항상 보이는 쪽에 이 코르코바도 예수상 언덕이 있다.석양에 비춘 그 실루엣의 자태는 상당히 아름다워서 경건한 아름다움이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여행에 좀 여유가 있다면 이곳 리오데자네이로 헬기투어를 한번 해보라.빵 지 아수까르에서부터 코르코바도 예수상 일대까지, 브라질 리오(Rio)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멋진 헬기투어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내가 너..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2014-06-10 04: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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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도 자전거 일주 코스] 3일째 스케치

    제주도 자전거 여행 3일째입니다. 이번엔 사진이 꽤 많습니다. 여행 일정의 딱 중간... 그만큼 많은 부분을 소화한, 정말 긴~ 하루였네요 ^^ 전날 저녁 제주도 흑돼지 구이에 이어, 맥주와나초로 12시까지 게스트하우스분들과 이야기를 나눴어요 쏟아지는 졸음을 무릅쓰고... ㅎ 그래서인지 이튿날은 정말 잘 잤습니다. 일찍 깼지만 벌떡 !! 게스트하우스 치고는 정말 쾌적한 곳이라 개운하게 잘 잤네요 그러면서도 밤새 걱정했던 이곳 제주도의 날씨... 아침은 일단 짙은 안개로 시작하는군요 시야가 한 100~200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는 짙은 안개... 그리고 비도 멈추진 않았습니다 ㅠㅠ 혹시나 일기예보가 틀리진 않을까 기대했습니다만 호우경보가 주의보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재난경보 메시지는 오는군요 저와 같은 방을 쓰던 남자분 2분은 아침 ..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2014-06-10 01: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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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다른 카메라는 못찍는 걸 이 녀석은 찍는다, 소니 액션캠 활용기 (A..

    이번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면서 카메라에 대한 고민을 좀 했습니다. 어떤 녀석을 가져가야 하나... 가서 보니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이제 스마트폰만으로 사진촬영을 하더라구요. 물론 그 간편함은 말할 수 없이 편하긴 한데 어둡거나 조금 열악한 촬영 상황에서는 퀄리티가 그리 나와주지 않기에 늘 별도의 디카를 챙기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를 가져갔었는데요 (여행시에는 휴대성이 짱) 특별하게 자전거 여행이다보니 자전거 일주 여행만의 느낌을 좀 담을 수는 없을까 고민이 됐죠 전부터 눈독만 들이고 있던 이녀석을 잠시 빌릴 기회가 있어서 여행 직전에 손에 넣었습니다. 소니 액션캠 AS100V 이죠. 액션캠... 이젠 꽤 대중화되서 많이 알고들 계실겁니다. 아웃도어 스포츠에서 특히 많이 쓰이는 영상 카메..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2014-06-10 12: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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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도 여행] 우도에 가면 꼭 해야 할 3가지 (우도 맛집 및 투어)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 고민하실 수 있는게 '우도'를 갈까 말까 하시죠 시간이 좀 여유가 있으시다면 가세요. 한 3~4시간 정도 여행 스케줄에서 뺄 수가 있다면 갔다 오실 수 있습니다.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우도... 성산항에서 우도행 배를 타면 금방 갑니다. 배 타는 시간은 금방인데 배 스케줄 인터벌이 보통 30분이니 그 부분만 잘 맞추면 시간 절약하실 수 있을거에요 우도 가는 페리에 승선을 하시면 실내에만 있지 마시고 선상으로 나오세요. 바다에서 보는 성산일출봉 광경이나, 부서지는 물살과 어우러지는 붉은 등대들... 놓치면 아까운 광경들입니다. 저는 이날 비를 흠뻑 맞으면서까지 흔들리는 선상에 있었네요 ^^ 우도에 내리는 항구는 천진항과 하우목동항 두군데가 있는데요. 두군데 모두 내리시면 바로 주변에 자..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2014-06-09 12: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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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혐오물]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파괴시킨 암웨이(Amway)의 추태

    뉴스 보셨을까요?이번에 제주도 자전거일주를 하면서 경악을 금치못할 모습을 목격했는데요제주도의 제 1경이자 세계의 자랑인 '성산일출봉' 에 가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보시다시피 암웨이라는 엄청난 크기의 구조물이 성산일출봉 자락에 떡하니 설치되어 있는 것이죠열.흘.간.뭐 설명이 필요없죠... 말이 됩니까 이게 !!제가 묵은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분도 이 사실에 정말 격분을 해서제주도 의회에 엄청난 항의를 하고 또 다른 게스트하우스 사장님들과 연합해 단체 행동을 했다고 하는데요중국에서 암웨이에 몸담고 있는 고객 1만7천여명을 초청하면서이곳 성산일출봉에 터를 마련하고 아주 경악할만한 행사를 했더군요더 놀라운 것그 행사를 하는 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을 심지어 금지시켰다는 !!!정말 말이 안나오는 ..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2014-06-09 11: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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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도 자전거 일주 코스] 둘째날 스케치

    잠을 좀 설쳤습니다. 쫄깃센터 잠자리가 좀 비좁은데다 각종 효과음들을 내주셔서.... (아마 저도 냈을수도 있습니다 ㅎ) 설친데다 어찌나 또 일찍 일어나는지, 거의 혼자 일어나? 말어? 를 반복하다가 어제 밤 막걸리 한잔을 하면서 그래도 좀 친해진 다른 여행객분들 소리가 들리자 거실로 나갔네요 사람 없을 때 후다닥 샤워와 화장실을 떄리고... 어제 저녁부터 빗방울이 뿌렸었어요. 최악의 일기예보. 둘째날부터 내리 3일간 집중 호우라는...ㅠ 제주도 자전거 일주 날짜 참 잘잡았습니다. 원래 1주일 전에 올까 했었는데 혹시나 같이 갈 수 있는 일행 있을까 찾아보느라 1주일을 늦춘거였거든요 ... 아침 일찍 쫄깃센터 창문 밖으로 보이는 비양도의 풍경. 비는 살짝 오지만 그리 나쁘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이때 뿐. 아침8시를 넘기면서 이쪽 협재 지..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2014-06-09 07: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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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4곳 비교 (쫄깃센터/흰고래/시드/해오름)

    이번 제주도 자전거 일주에서 묵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네군데 비교해봅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위치나 만족도 등에 대한검색을 좀 해서 예약을 했었습니다. 다들이 바닥에서는 꽤 유명한 곳들이구요. 저처럼 제주도에 혼자 여행을 하거나, 혹은 동성 친구랑 둘이 간다면 이런 게스트하우스 많이 알아보실텐데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제주도 숙소를 고르는데 저마다 중요시하는 가치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편적 가치하에서, 제가 느낀 점을 솔직히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4박 5일 일정동안 제가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일주했기에, 그 코스에 맞게, 해안도로쪽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를 골랐구요. 시설과 분위기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너무 대규모의 게스트하우스는 살짝 수용소(?) 같은 느낌도 괜히 나고 해서 ㅋ 좀 배제..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2014-06-07 05: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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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도 자전거 일주 코스] 첫째날 스케치

    현지 제주도입니다. (글을 쓸 당시 둘째날이었으나... 여행에 집중하느라 ㅋㅋ 여행 다녀와서 마저 마무리하네요) 어제 도착해서 자전거 일주를 시작했습니다 각 스팟별 특별한 이야기는 또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첫째날 스케치입니다. 일요일에 출발하는 비행기지만 아침 시간대 비행기는 저렴합니다. 9시 45분 이스타 항공, 발권 가격은 3만원대였다죠 ^^ 김포도 공항이라고 행여나 늦을까봐 선잠 자고 서둘러 나왔네요 화장품에 썬크림에, 면도칼까지 있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그 정도는 그냥 들고 타도 된다고 하네요 자전거 일주이다보니 배낭 하나에 힙쌕 하나로 짐을 줄였는데 그 배낭을 부쳐야 하면 귀찮으니까요 ^^ 마침 이날 류현진이 피츠버그전 선발등판을 하더군요 다저스 타선 폭발해주시고... 요즘 류현진 구위면 뭐 승리는 무난하다싶..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2014-06-06 03: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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