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방송 녹화 마치고 윤영미 아나운서와 기념 컷...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내용 '돈버는 비법 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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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온라인을 통해서 이런 식으로 가맹점 창업을 유혹하는 브랜드가 있다. 교육비도 안받고 로열티도 없고 공사비도 없고 보증금도 면제라고 한다. 이것을 잘 해석하면 이렇다. 교육비를 안받는 것은 교육을 받을 것이 없을 정도로 쉽거나 특별하지 않다는 말이다. 로열티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본사 수익을 다른 곳에서 챙긴다는 말이며, 공사비가 없다는 것은 인테리어의 컨셉이 없으니 알아서 하라는 것이고, 보증금을 면제 하겠다는 것은 끝까지 책임질 일이 없다는 말... 언제든지 도망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이다. 이런 프랜차이즈가 우리 사회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수치다.

네이버 지식백과를 보면 ‘소상공인은 소기업 중에서도 규모가 특히 작은 기업이라든지 생업적 업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들로서 도 · 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를,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를 말한다’(소기업 및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2조). 혹은 ‘소상공인이라 함은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수가 5인 미만(제조,광업,건설,운송업은 10인 미만)인 기업자를 의미한다.’ 라고 명시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시근로자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자영업자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고 있거나 근로자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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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는 이익공유형 성격이 강한 사업이 맞다. 그런데 이익공유형이니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이니 하면서 정부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무엇을, 왜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얻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분명한 답은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프랜차이즈가 얼마나 이익을 독점했으면, 얼마나 비협동적으로 사업을 했으면 이런 지원을 하려 하는지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다. 가맹점 숫자가 늘어나면 상품공급 수가 늘어나고 이는 결국 원가절감 효과가 발생되는데 이때 발생되는 이익을 본사와 가맹점이 공정하게 분배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 이유는 가맹점을 개설하는데 드는 비용을 가맹.......

프랜차이즈 사업은 일종의 유통 사업이라고 한다. 이는 유통물량이 늘어날수록 가맹점 공급가가 낮아져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우리나라 프랜차이즈는 가맹점 수가 늘어나도 공급가는 줄어들기는커녕 더 늘어난다. 이유가 뭘까? 개설이익에서 유통 수익으로 수익구조가 변화하면서 이런 상황을 초래 한 것으로 볼 수도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유통 수익을 제로화 하고 런닝 로얄티 수익으로 수익 구조를 바꾸는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이 된다. 아무튼 공급 물량이 늘어나면 원가 상승요인을 반영하더라도 당연히 공급단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이유를 본부는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