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연일 지수가 상승세이고 한국 증시는 지지부진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트럼프 등장이 디커플링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달러 강세 / 원화 약세 기조가 나타나고 있다. 아래 환율 그림을 보라. 1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들고 있다면 환차손이 발생하는 구조다. 따라서 외인들은 연일 한국 주식을 팔고 있다. 최근 일 년간 원 달러 환율 흐름 트럼프는 외국기업에 보조금 주는 것을 싫어한다. IRA 법안이나 반도체 지원법을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한국의 반도체와 2차 전지 주가가 약세다. 자동차 또한 좋지 않다. 트럼프 시대에 한국 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선전할지는 불투명하다. 관세를 때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위탁 생산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의 CDMO 기업들에게 기회가 오고 있다는 분석. 미국 생물보안법도 장기적으로 호재. ◆ 향후 바이오의약품·시밀러 제품 생산 및 출시가 가속화되면 비용과 효율적 측면에서 보아도 글로벌 제약사들의 생산 내제화(internalization)는 한계를 맞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다. CDMO를 활용한 사업 전략이 모든 의약품 및 시밀러들을 자체생산하는 전략보다 비용 및 효율성 측면에서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글로벌 바이오 CDMO 수요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특허 만료 및 바이오시밀러 본격 출시, 치열한 점유율·가격 경쟁과 더불어 중장기적인 우상.......

비트코인 시세가 강세를 기록 중이다. 공화당이 대통령, 상원, 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레드 스윕이 현실화되고 있다. 공화당은 하원에서 5명이 당선되면 레드 스윕이 완성된다. 레드 스윕은 트럼프 정책에 대해 의회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트럼프 트레이드 핵심은 비트코인, 우크라 재건주, 방산주, 금융주 등이 거론된다. 비트코인 시세 최근 3개월간 차트 / 1억을 돌파하면서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10일 AP통신 집계와 에디슨리서치 분석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이날 자정 0시 기준(한국시간 오후 2시)으로 공화당은 하원 총의석 435석 중 213석을 확보해 최소 과반의석인 218석에 바짝 다가섰다. 단 5표만 확보.......

연준이 금리를 내렸다. 시장 예상치대로 했다. 아래 미국 근원 PCE 물가를 보라. 22년에 6%를 넘어섰을 때는 심각했다. 금리를 올리는 것은 당연했다. 그런데 지금은 6개월 물가이동평균이 3%대 밑으로 내려왔다. 금리를 내리는 것이 당연하다. 아래 기준금리를 보라. 물가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계속 5.5% 금리를 고집하다가 9월부터 금리를 내리기 시작했을 뿐이다. 크게 낮아진 것도 아니다. 나스닥은 금리 인하를 반기면서 1.5% 상승했다. 미 Fed 금리 인하에 나스닥·S&P500 최고치 마감 한국경제 2024.11.08. 오전 7:24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에 힘입어 나스닥종합지수와 스탠더.......

트럼프가 당선되자 금융주가 급등, 다우지수 3.5% 상승. 기술주들도 랠리. 트럼프는 기업 친화적이다. 법인세 인하 공약 트럼프에 올인한 테슬라 14% 급등 상하원 공화당이 모두 가져올 가능성, 의회권력까지 협조 받을 수 있음 달러 강세, 엔화 약세로 일본 증시 환호 한국, 중국 증시는 울상 미국에서 트럼프 수혜주는 금융주, 굴뚝주 들이었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급락 비트코인 등 가상 자산 관련주 급등 국채금리 급등은 신흥국에 좋지 않다. 자금이 미국으로 빨려 들어가는 요인 돌아온 ‘트럼프 랠리’…뉴욕 3대지수 사상 최고치 이데일리 2024.11.07. 오전 7:35 트럼프 압승에 상·하원 ‘싹쓸이’ 가능성 기업 규제완화·감세 법안 통.......

아래 그림을 보면 경합주에서 색깔이 트럼프 쪽에 유리하게 그려지고 있다. 펜실베니아 조지아 미시간 위스콘신, 노스케롤라이나 등에서 트럼프 우세 우편투표가 개표되어야 하는 변수는 있음 여기를 보시면 됨 https://www.politico.com/2024-election/results/president/

엔비디아가 시총 1위에 등극했다. 11월 8일에는 다우지수에도 편입된다. AI 반도체 대장주가 시총 1위와 다우지수 편입이라는 두 가지 기록을 썼다. 상징적인 사건이다. 뉴욕 증시는 대선 당일에 상승 마감했다. 누가 되든 경기 후퇴 없이 증시가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라고? 뉴욕 증시 일중 차트 흐름 'AI 슈퍼스타' 엔비디아, 애플 제치고 시총 1위 탈환 아시아경제 2024.11.06. 오전 7:00 다우지수 편입·AI 수요 전망이 주가에 호재 인공지능(AI) 슈퍼스타인 엔비디아가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랐다.엔비디아 주가는 미 대선 당일인 5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2.84% 오른 주당 139.91달러에 마.......

예측 불허 초접전이다. 아무 것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그런데도 많은 여론조사 예상을 빗나가지만 그래도 예상을 해보고 싶은 것이 인간의 심리다. 아래 자료는 하나증권의 미 대선 예상을 한 것이다. 어떤 자료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자신의 눈으로 걸러야 한다.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읽으면 된다. 이 자료의 결론만 말하면 펜실베이니아를 먹지 못하면 대권을 거머쥘 수 없다! 이것이다. 다른 분석가들도 이구동성 동의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주식 투자자들 입장에서 누가 대권을 거머쥐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한국 경제와 산업의 명암이 갈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측은 하되 더 중요한 것은 대응이다. 대선이 끝나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