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론텍의 리스크로 나노스 시장 진입을 꼽았다. 나노스 노이즈가 3Q 때 옵트 주가를 끄집어 내렸다. 그러나 노이즈는 단지 노이즈로 그치고 4Q에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노스는 IR필터를 보정한 하이브리드 필터를 생산채비하면서 이것을 갤S4에 집어 넣겠다고 전기와 이야기 중인 모양이다. 그런데 가격이 블루필터의 70% 이상인 모양이다. 이럴 경우 검증이 확실하게 되지 않는 하이브리드 필터를 사용하는 것은 모험이다. 이 부분에 대해 교보증권은 큰 문제 아니라고 말한다. (옵트도 고규격 IR필터 생산한다). 반사형 고규격 IR필터 우려는 기우 향후 삼성전자 갤럭시S4의 13M 카메라모듈에 블루필.......

포카라 오프라인 1월 강좌 안내 뜨거운 열기 ^^* 속에 진행되는 포카라의 오프라인 강좌 두 번째 달공부가 시작됩니다. 이번 달은 손익계산서 읽기를 마무리재무상태표 공부를 시작합니다. 12월 수강하신 분은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세요. 한 번 시작하면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6개월 공부로 재무제표를 읽어내고 스스로 좋은 종목을 보는 눈을 가질 수 있기 바랍니다. 강의 일자를 수요일로 변경했습니다. 몇 분들이 요일을 이야기하시는데다음 달부터는 공론을 통해 조정하겠습니다. 저는 금요일도 좋은데 토요일 휴무라 놀러가는 분들도 많아 어떨지.... 새로 강의를 신청하시는 분들 문의가 많은데 중간에 들으.......

12년 마지막날 재정절벽 타결이라는 낭보가 날아들었다. 미 증시는 폭등했다. 항상 협상은 이렇게 극적으로 끝난다. 뉴스로만 봐서는 가장 큰 쟁점인 세금인상안이 합의점을 찾았다. 양쪽이 양보한 때문이다 미국의 재정 적자 문제는 부자 증세 말고 답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민주당이 맞다. 세금을 더 걷는 것 말고는 해결책이 없다. 그렇다고 서민에게 걷기는 힘들다. 다른 방법은 재정 지출을 크게 축소하는 것인데 이는 정치권에서 받아들이기 힘들다. 정치인들은 예산이 자신의 목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기가 침체된 마당에 재정지출을 크게 축소할 경우 경기는 나락으로 빠질 수 있다. 앞으로 재정지출 축.......

계사년 새해가 밝아 옵니다. 한 해 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올 한해는 증시가 어려웠네요. 새해에는 좀 더 나을 것으로 봅니다. 새해부터는 메크로한 부분에 대해 글을 많이 쓰겠습니다. 더욱 건강 하시고 바라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포카라

‘셰일가스발 에너지혁명’ 셰일가스가 강력한 허리케인이 되어 에너지 시장을 강타했다!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이 12달러에서 3달러로 곤두박질쳤다. 흥분한 사람들은 석탄 석유 문명에서 가스문명으로 전환을 이야기한다. 200년간 쓸 양이라고 하니깐 석유로 백년을 버티지 못하고 공급부족 소리가 나오고 유가가 폭등한 것을 보면 그 말이 허언은 아니다. 미국의 산업 경쟁력이 살아난다는 말도 있다. 에너지 가격이 결국 경쟁력을 좌우 하니깐 맞는 말이다. 철강산업을 보라. 불을 때서 암석을 녹여야 한다. 오바마가 미국 제조업 중흥을 부르짖는 이유가 있다. 셰일가스는 중국이 최대 매장량이다. .......

한 해가 마무리 되는 시점이다. 새해는 유동성이 밀어 붙이는 미니 랠리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할 것 없이 돈을 무지막지하게 풀었다. 그 돈의 일부가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나라와 신흥국 증시로 유입되면서 랠리는 이미 시작된 느낌. 오늘 KTB증권에서 내년초 증시 전망 자료가 나왔다. 주요 내용인 즉슨, 유동성이 풍부한것은 맞는데 이 자금이 위험자산(=주식) 쪽으로 이끌 동인이 그동안 부족했는데 촉매가 생겼다는 것이다. 이는 두 가지다. 하나는 G2(미국 중국) 경기 회복, 그리고 또 하나는 유럽리스크 완화. 이 두 가지가 글로벌 유동성.......

모리무라 세이이치, 그가 마쓰모토 세이초와 함께 일본 사회파 미스터리 양대 산맥이라는 말을 듣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책을 구입해서 읽었다. 그리고 그에게 반했다. 나는 이제 그의 소설을 다 찾아 읽어야 하는 운명의 덫에 걸린 거디었던 거시다. 33년에 태어났으니 세이이치의 나이는 벌써 80을 바라본다. 360권을 쓰고 총 판매부수가 1억 4,650 만권. 지금도 글을 쓴단다. 가히 경이적이고 존경스러울 따름. 은 전후 일본 사회의 치부 속에서 상처 받은 인간들이 자신의 업보를 어떻게 뒷감당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그의 소설은 세이초와 마찬가지로 미스터리 방식의 전개를 하면서 부조리한 사회 곳.......

 가라타니 고진의 책은 묘한 매력이 있다. 상당부분 고진을 읽었지만 아직도 고진 사상의 전모를 파악하기는 버겁다. 게으른 나의 독서 탓에출간된 고진 몇 권을 읽지 못하던 차에 그의 주저가 나왔다. 이번엔 꼭 읽고 말리라. (포) 새 사회 만들 결정적 열쇠는 ‘증여’ 한겨레 / 2012-12-28 가라타니 고진 지음, 조영일 옮김/도서출판 b·2만6000원 교환양식 변천따라 역사 재구성,유통과정에서 자본에 대항하는 협동조합 등 새 교환시스템 주목 일본을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비평가인 가라타니 고진(사진·69)이 2010년 펴낸 저작 가 국내 출간됐다. 그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