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많은 스카이림 유저들이 성형모드로 ECE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더 이상 업그레이드가 없는 ECE를 버리고 RACEMENU로 갈아탄지 꽤 되었는데요. 갈아타게 된 이유는 최근에 모더들이 RACEMENU 용 성형 파일을 많이 배포하기도 하고 더 중요한 건 ECE 파일도 RACEMENU로 옮기는 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Mesh 만 옮기는 형태이고 화장 데이터는 옮겨지지 않기 때문에 화장을 다시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레이스 메뉴를 사용하면 다른 분들이 공개한 동료 모드의 얼굴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도 아주 쉽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레이스 메뉴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말이 나온 김에 어떻게 하나 알아볼.......

상당히 오래전에 다운로드 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플레이를 해본 Buff Studio의 인디게임 명작인 용사는 진행중입니다. 도트 그래픽을 가지고 있어 예전 8 BIT 게임기 시절의 게임이 떠오르는 그런 게임인데요. 음악 또한 당시의 음악같이 정겨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여태까지 이 게임이 도트 그래픽을 가진 레트로 RPG 게임일 것이라고 인지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플레이를 해보니 RPG보다는 러닝액션 게임에 가까운 게임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점프의 요소가 있었으면 판타지 러너가 생각이 날 뻔... 게임은 물약을 먹고, 마법을 쓰고 아이템을 터치하는 간단한 방식이지만 업그레이드하는 요소가 재미가.......

속도는 느리지만 저도 1인 개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디 게임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될 수 있는 데로 인디 게임들을 소개를 많이 해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정신이 없는 편이라서 많이 해드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이 소개해 드리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는 사실...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1인 개발 업체인 Teemo Soft의 액션 RPG 게임인 라는 게임입니다. 1인 개발이라 그래픽이 아주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지만 최근 자동전투 RPG 게임들에 지치신 유저들에게 단비와 같은 게임이라고 할까요? 게임은 유료로 구매를 해야 하지만.......

한참 스트리트 파이터 2가 유행하던 1990년 대 초반 ... 스트리트 파이터 2가 지겨워지면 하는 게임이 있었으니 하나는 땅따먹기고 하나는 파로디우스다!라는 슈팅 게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두 번째 보스 등장 전의 나오는 야시 야시 한 언니를 보고 시작을 한 게임이었으나 하다 보니 상당히 재미가 있었고 실력이 늘면 늘수록 뒤에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늘고 그래서 열심히 했던 게임입니다. 역시 오락실에서는 뒤에 사람들이 많이 구경을 해야만 게임이 잘 된다니까요! 옛 생각도 나고 그래서 파로디우스다!를 한번 플레이해 봤습니다. 파로디우스는 MSX에서 처음 발매된 게임으로 코나미의 그라디우스를 패러디해서 코믹한 요소를 많이 만든.......

지난 주말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를 보러 용산에 다녀왔습니다. 표를 받고 경기 관람까지 시간이 남은지라 스마트폰 매장을 둘러보기로 했는데요 준혁 학생이 쓰는 스마트폰이 심하게 망가지기도 했고 졸업 선물도 해야 하니 한대 구매를 하기로 했습니다. 가격을 알아보니 번호 이동을 하면서 싸게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이 몇 종 있다고 하더군요. SKT Star Ting 18 요금제를 사용하면서도 몇천 원만 더 내면 되는 수준의 스마트폰이 삼성 A5(2015년), LG K10이 있고, 최근에 나온 설현 폰 같은 것들은 조금 더 돈을 줘야 하더군요. 설현 폰에 들어있는 포스터가 무지 탐이 났으나 침을 닦고 A5, K10 중에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1 참가팀 중 가장 기대가 되는 팀을 뽑으라면 망설이지 않고 RAVE HOTS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6강에서 TNL을 꺾은 저력도 있지만 그것보다 제가 본 히오스 슈퍼리그 16강 경기들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어줬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사실 이번 다른 16강 경기들은 조금 시시한 편이었다 생각합니다. 대부분 일방적인 경기였고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경기들이 펼쳐졌지만 RAVE HOTS만의 경기는 조금 틀렸다 생각이 되어서 이번 8강 경기가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2월 14일은 마침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관람이 가능하기도 했고 저번에 직관을 했던 Mighty와 기대를 하는 RAV.......

블리자드의 AOS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16.0 패치가 얼마 전에 있었습니다. 디아블로 3의 마법사 캐릭터인 리밍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매 경기 리밍이 안 보이는 판이 거의 없는 것을 보면 상당히 좋은 캐릭터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구매를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구매를 해 봤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분명 너프가 필요한 캐릭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유저들의 원성이 넘쳐나고 있고 블리자드에서도 너프 시킬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너프 확정이긴 합니다만 일단 너프 전에 즐겨야 하기에 간단한 후기를 써 봅니다. 블리자드에서도 밝혔지만 리밍은 난이도 어려움의 암살자 캐릭터입니다. 마력탄과.......

한때 하루가 멀다 하고 참새 방앗간처럼 들리던 장소가 있었으니!! 분당 서현역에 위치한 서현포차입니다. 한때 그분의 집으로 알려져 있었기도 한데요. 날이 쌀쌀할 때 가서 자주 갔고 추억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요맘때가 되면 항상 생각이 나고는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작년 초에 문을 닫아서 한잔 생각날 때 들릴 장소가 없어 많이 아쉬웠었는데요. 얼마 전에 서현역을 지나가다 보니 간판이 켜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갔는데 장사를 하고 계시더라는... 재오픈 한지 한 달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그날은 정말로 잠시 들른 거라 인사만 하고 나오고 이번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방문을 했어요. 연휴가 끝날 때가 다가오면 왠지 모르.......